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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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월척 사이즈를 재조정할때라 생각합니다.

IP : 7dd17a50fc306a3 날짜 : 조회 : 3151 본문+댓글추천 : 0

예전에는 30.3월척붕어를 만나기가 무척이나 어려웠으나 다대편성 인구의증가. 쉽게 접할수있는 정보. 대물낚시 경험으로인한 노하우. 등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이제는 조금만 노력한다면 30.3은 어렵지않게 만날수있다 생각하며 상황에맞게 재조정하고 변화하는것이 순리이므로 낚시에서도 월척의 사이즈를 재조정할때라 생각합니다. 물론 30.3이 귀한 붕어였던건 사실이나 전체 낚시인구중에 아주 소수인 이곳 월척만 보더라도 하루가 멀다하고 월척과 4짜가 올라오는 현실을 감안했을때 30.3은 이제는 흔한 사이즈가되었다 생각합니다. 제생각은 30.3월척이라는 개념이 많이 퇴색되어진 지금의 상황에서는 33.6이나 36.9가 적당하다 생각하는데 월님들께서는 어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저는 월척은커녕 준척만나기도 힘든 허당조사입니다.

2등! IP : f89adf13a5df1f5
제 생각에는 월척은 말 그대로 한 척이 넘는다는 표현이므로 30.3cm 이상인 토종 붕어는 모두 그렇게 부르면 되겠고
다만 기존에 통상적으로 대물 혹은 대어의 기준으로 35cm 이상을 이야기 했다면
이제는 이 기준을 약간 상향 조정하는 것도 생각해 봄직 합니다.
추천 0

3등! IP : f03764ac91f9d9c
그냥 간단하게 30.3~33월척
34~39턱걸이
4짜부터 대물해요 ㅋ ㅋ
그래도 수십년간 대물하면서 월척못하신분이 얼마나 많은데 ㅜㅜ섭섭해하실걸요? ㅎ
추천 0

IP : a96199ac80da316
낚시꾼에게 월척은 그냥 월척일 뿐입니다.

월척 하기가 얼마나 힘든데요. ㅜㅜ

10년~20년 무월조사도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 주세요.
추천 0

IP : 2d8c171cb29a067
저는 반대로 사이즈를 내렸으면 합니다.
20이나 25센티로 내려서
작은 붕어도 소중히 여기기 캠패인이라도 벌이면 어떨까 싶은데요...
추천 0

IP : 3ffc52571051c1a
탁이아빠님 안녕하신지요

경기권이나 강원권은 30.3 잡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랍니다

제 주변분들만봐도 월이한마리 못잡아본

분들 상당히 많이계시더군요

충청권 아래와 경기권은 하늘과 땅차이인듯.
추천 1

IP : 0ca17bd1eccfc5b
탁이아빠님^^
1척(1자)을 넘었다고 해서 월척이죠^^
그 의미를 바꿀순 없습니다.

월척잡기는 쉽지 않습니다.
예전보다 월척이나 4짜가 흔한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떠들어대는 말보다는,
직접 눈으로 확인한 사실로는
1년에
4짜 잡는것도,
옆사람이 낚는것도,
구경 한번 하는것도 몇번 안되더라구요.
추천 0

IP : 6767b4329de166c
작년에 목표를 4짜로 잡고 낚시. 월척 한마리 못잡았는데...
추천 0

IP : 52f82dc9dc50aef
다녀가신 월님들 감사티립니다^^

여러 월님들도 알다시피 저또한 꽝조사입니다,

예전 70년대에는 바나나먹는집은 부자라하고
부러워했었죠~~

80년대는 리바이스 나이키 마이마이등이 선망의대상이었고~~~

90년도에 들어와서는 주윤발형님이 들고다니던 도끼같은 휴대폰이 동경의대상 이었죠~~

지금은 아무도 예전의 것들을 동경하거나 부러워하지는않습니다

왜~~ 이제는 쉽게접할수있기 때문이죠
한척이 월척붕어라는 개념이 언제생긴것일까요~~

펑생에 한번보기 힘들었던 시절얘기라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너무쉽게 접할수있는 한척이라는개념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추천 0

IP : 6970f2288385de2
월척의 의미야 변하겠습니까~~하지만 제생각은 10년전의 월척을 대하는기분과
요즈음 월척을 대하는 기분은 몹시 달라진것은 맞는거같습니다.
10년전만해도 월척보는게 하늘의 별따기엿으나~
요즈음은 월척은 노력하면(여러가지 여건에맞추어 잦은출조를할경우)월척보는것은
그리 어려운일은 아닌듯합니다~
10년전에만해도 4짜 한수나오면 난리가 났었죠~
낚시잡지에도 4짜 사진은 1년에 한두장 올라올까말까 했었던듯싶습니다~
지금은 10년전에 월척사진 실리는것처럼 4짜가 실리지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겟지만 탁이아버지님은 월척의 의미를 말씀하신게 아니고 월척의가치를두고 말씀하신듯합니다~
설마 탁이아버지님이 월척이 30.3임을 모르고말씀하셨겟습니까~~^^
저 개인적으로도 월척이 가치가 전먼은 못하다고 느낍니다`~
그렇다고 작은붕어를 가벼이 여기거나 하는것은 아니고요~~
작은붕어를 사랑하자는 말씀도 공감이 되네요`~
ㅋ 왠지 회색인 같은 느낌이네요`~~
그저 공감가는대로~~
추천 0

IP : 7dd17a50fc306a3
휴대폰으로 댓글을 달다보니 오타가 심하네요~~~

흔히 접할수있는 월척~~

이말의 의미는 본인이 잡을수있는 월척이라는 의미가아닌

이곳 월척지나 기타 여러매체를 통해 월척을 너무쉽게 볼수있다는 의미입니다.
추천 0

IP : 67f326172374d7e
매 주 로또 1등이 몇 명씩 나옵니다.
요즘은 한산한 동네 골목에서도 값비싼 외제차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는 어디까지나 당첨되고, 돈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흔해빠지고 발에 채이는듯해서 아주 가까이에서 쉽게 가질 수 있는것들 같지만
해당사항이 없는 사람들에겐 여전히 어려운 확률이나 능력밖의 일일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잡은 붕어를 "턱걸이" 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다른이가 잡은 월척에는 절대로 "턱걸이" 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다.

내가 잡은 붕어를 내가 "턱걸이" 라 하면 그것은 겸손이 될 수 있지만,
남이 잡은 붕어를 내가 "턱걸이" 라 하면 그 붕어를 깎아내리는 일이고 결례라고 생각합니다.

월척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 하루에 몇 분께서 낚시를 가시고,
그 중에 몇 분께서 월척을 잡으실까요?

하루에 수만명이 낚시를 간다고 합니다.
주말엔 수십만명이 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 월척을 잡는 사람은 1000명도 안됩니다.

기법이 발전하고, 목표대상이 마릿수나 평균보다는 씨알 위주로 가면서
월척붕어가 예전보다 자주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월척이라는게 그냥 내가 원해서 냉장고에서 원하는때 끄집어 낼 수 있는
(저는 사실 냉장고는 있습니다만^^;;)
그런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계측자는 누구나 다 다릅니다.

어떤 분들은 최대어 계측자에서 그 이하는 무의미 하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30.3센티만 넘어보는게 소원이신 분들도 계십니다.

자신만의 계측자는 자유지만, 다른 이들의 계측자에 영향을 미치는것은
조금 조심해야 할 사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추천 2

IP : 7dd17a50fc306a3
dlwkdnjs님.

"자신만의 계측자는 자유지만, 다른 이들의 계측자에 영향을 미치는것은
조금 조심해야 할 사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옳으신 말씀이시고 당연하신 말씀이십니다.


제가 예전에 한달에 4짜붕어가 몇마리나 나올까요~~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댓글 다신분들의 말씀은
한달에 수십마리의 4짜가 나온다고
보시거나 직접경험하셨다는 답글이었습니다.

월척의 특파원조황이나 낚시점조황만 보더라도
일주일이면 수백마리의 월척이나옵니다.

직접이던지 간접적이던지 예전에비해
월척을 구경하는일이 아주 쉬운일이 되어버렸습니다.

30.3이 월척이라는 개념은 아주예전 정말 월척한번 보는것이
낚시인의 꿈이였을때나 해당하는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추천 0

IP : 79d0cc081bad7d0
한 척 30.3cm는 표준수치이기 때문에 바꿔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한 척을 넘는다고해서 월척이지요. 저도 월척 보기 어렵습니다.ㅎㅎ
안출하시고 즐낚하세요.^^
추천 0

IP : cced6fe0f02f390
탁이아버지님 저는 월척기준을 27cm로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9치만 전문으로 낚고 있습니다.
추천 0

IP : cced6fe0f02f390
탁이아버지님 저는 월척기준을 27.27cm로 했으면 합니다.^^
저는 9치만 전문으로 낚고 있습니다.
추천 0

IP : 21f275774f61a82
월척 기준을 월척이 쉽게 낚인다고 낚시하시는 분들이 바꾸려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오래된 계측 단위이니까요.
추천 0

IP : 162f98db2bf32eb
길이의 단위인 1척(30.303Cm)의 의미로 붙혀진 월척은 바꿀수가 없을듯합니다.
그냥 일곱치,여덟치,오홉치 처럼 편하게 부르심이 좋을듯 합니다.
추천 0

IP : 3b381c68bdb136d
농담인줄만 알았는데

댓글을 읽다보니 조금 황당합니다.


월척의 의미를 바꾸려면 일단 옥편부터 수정하고 오셔야 할듯하네요...


개인의 의견제시야 얼마든지 좋지만

의미없는 고집피우시는 모습으로 보여

보기 좋지않습니다.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
추천 1

IP : 3b381c68bdb136d
장비가 아무리 좋아져도

외래어종, 환경오염으로 인해

개체수가 줄어드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이유또한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제가 월척급 님을
자주 못만나서 그런가 봅니다.

^^*
추천 0

IP : 7dd17a50fc306a3
꽃보다붕어님.

바로 옆동네에 거주하시네요^^


고집피우는것 까지는 아니지만

현실에맞게끔 재조정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꽃보다붕어님
대물낚시의 사전적 의미를 아시는지요.

잔붕어들의 입질을 피하고
준척이상의 붕어들을 노리기위해

무거운 채비와 그에맞는 미끼를
사용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현실은 조금더 예민한
옥내림이나 기타 여러채비법들을 구사하지요.

하지만 다 똑같은 대물낚시라 칭해집니다.

저만해도 일년에 제눈의로 확인하는
월척의 수만해도 삼십여마리정도 됩니다.

이정도면 30.3이 월척의 시작이라는 의미는
아주 예전에 월척이 귀할때나 통했던 말이라 생각합니다.

시대가 바뀌면 그시대에 맞게끔
변하는것또한 순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추천 0

IP : 3b381c68bdb136d
우선 저는 논쟁은 되도록 피하고 싶습니다....


대물낚시의 사전적 의미라

그 사전 어디있는지요...


만약 여러사람에게 통상적으로 쓰여서

사전적이라고 칭하셨다라면


그 사전에 옥내림이 대물낚시라고 써져있는지요....



일년에 탁이아버지님이 혼자서 확인하시는 월척의수가

전국 수백만 민물낚시인의

객관적인 정보의 기준이 될 수 있는지....



시대가 바뀌면 한자의 의미도 달라지는지....



저는 지식도 매우 짧고
경력은 더더욱 짧습니다.

근데 그런 제 눈에도 아닌건 아니다라고 보이는데

많은 월척 조사님들도 당황하실듯....
제가 이해가는 부분은

"시대가 바뀌면 그 시대에 맞게끔
변하는 것 또한 순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라는 부분 뿐이네요


시대가 바뀌어서
자장면이 짜장면으로 바뀌는거하고는 다른 이야기라 이 말입니다.....



제 생각은 여기까지이고

더이상 덧글은 자제하렵니다


항상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
추천 0

IP : 7dd17a50fc306a3
꽃보다붕어님.

이슈토론방도아니고 저또한 논쟁을 할생각도없고
논쟁을 할이유도 없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대물낚시의 사전적의미라는 부분은
답변중 오타로 생각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월척이30.3라는개념은 고유명사도 아닐뿐더러
그시대에 평생한번 보기힘든 크기였기에
그리 정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30.3월척을 만났을때 내자신뿐만아니라 타인들조차도
그리 큰고기라 생각하지않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과 생각을을 적은것이므로
굳이 기분나빠할 사항도 또한
논쟁을 할만한 사항도 아니라 생각되어집니다.

꽃보다붕어님께서도
항상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