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부푼기대를 안고 평택호로 출조 합니다.
조우와 낚시점에서 만나 지롱이, 떡밥, 모기향, 등등 준비하고 출발!!
조우와 포인트 도착 점빵을 차립니다.
좌대 깔고 텐트치고 낚시대 늘고~~~휴 땀 한바가지!!
낚시 시작하고 한시간 지나 왠 사람이 뒤에서 소리도 없이 갑자기!!
“고기좀 나옵나요?”
번잡 스럽기도하고 똥꾼들 많아서 평소에도 대꾸 잘안합니다. 텐트 치고 있으니 더더욱 안돌아 봅니다.
살림망 걸려있는거 보고는 봐도 되냐고 합니다.
대꾸 안합니다. 돌아보지도 안습니다.
그러니 그냥 가더군요...!!
그러더니 소리 들리기 시작합니다.
“야! 여기 고기나오는 갑다!! 여기 저리잡자!!”
돌아보니 3명 이더군요. 저 우측 2명, 제 조우 좌측 1명 자리 잡습니다. 오후 6시 쯤 밥먹자고 하는 소리 들립니다. 3명이서 요란하게 밥하는 소리 들립니다.
조우와 저는 밥먹으러 식당으로 갑니다.
밥먹고 와보니 한명이 제 자리와 자기 자리 사이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더군요...ㅠㅠ 맨붕!!
제육을 먹었는지 빨간 고기양념에 기름 범벅인걸 퐁퐁으로 씻고 있습니다. 그것도 낚시하는 포인트에 말이죠!!
저는 앞서 여러 글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거의 매주 주말마다 평택호, 남양호, 삽교로 출조 하는 사람입니다.
별에 별 똥꾼들 다보았지만 이런 개 쓰레기들은 처음 보네요!!
화가나서 한마디 했습니다.
“아니 낚시하는 곳에서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저는 낚시와서 음식 해먹는거 싫어 합니다. 왜냐면 음식 해먹다보면 술이 나오고 그러면 말이 많아지고 그러면 시끄러워지고. 쓰레기도 발생되고, 그러다보면 버리고 가는놈 있고!!
그래서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가까운 식당에 가서 먹고 오는데 말이죠...!!
붕어 잡겠다고 낚시를 하러 온건지... 먹고 놀자고 온건지...
나이는 50대 중후반 같아 보였는데... 나이를 떵구녕으로 잡삿는지...ㅠㅠ
이런 똥꾼들 언제면 없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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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슨 생각인건지
낚시터에서 설거지라니..
설거지물 따로 챙겨가서 해야지...
나이 많은분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비율이 좀 높은층인듯합니다
지 잘났다고 큰소리치는것
보면 가관이 따로 없죠 ㅋ
제가 본 똥꾼들 중에 대체로 나이 많은 사람들이 많은 편이더라구요. 고성방가, 쓰레기 버리기, 먼저 자리한 사람 바로옆에 자리하기, 등등... ㅠㅠ
아무튼 지난주말 설거지는 정말 황당 했거든요! 그것도 퐁퐁으로 낚시대 늘어놓은 물에서...!!
1.옳고 그름 지껄여 무얼 하겠오
2.정신병자...라고 생각 하십시요.
혼자서는 절대 못합니다...
부디 주변 사람들을 살펴봅시다..
설겆이도 귀챦아서 사발면을 먹습니다
그리고 그런 늠들은 나이를 똥구녕으로 처드신 분들이니 대우해줄 필요없슈
나이는벼슬이 아니구요
그만한 인격을갖췄을때 나이대접을 받는겁니다
저두 미니멀 캠핑용품으로 간단히 뎁히거나 끓여서 먹는데
설겆이는 항시 물티슈로 닦고 휴지로 닦은후 사용합니다만~~
퐁퐁으로 물가에서 하는건 좀 지나쳤군요~
이런 저런사람있으니 빨리 잊으시고 좋은기억만 간직하세요~~~ㅠ
휴지로쳐닦고 집에가서 쳐씻던가 쓰다보니 열받네요!!
전 그것도 모질라서 술채서 노내 부르는 사람도 봤읍니다 ㅋㅋㅋ
나이가 많아보여서 말도 못했지만 만약 햇다면 쌈 났을수도 있겠죠
그럴때는 그냥 낚시 포기하고 일찍 자고 새벽장 봅니다 ㅋㅋㅋ
글쓴이님 그냥 똥꾼은 그냥 피해가세요
어쩔수 없습니다 ㅋㅋㅋ
화이팅
욕을 확....
이런 진상들 피해 다니는 게 일입니다 ㅠ
할 수 없이 돈을 내고 관리하는 곳을 다니는데 그곳도 만만치 않습니다.
도처에 창궐하는 진상들 땜에...ㅠ
다시는 그런짓을 하면 안되겠지요
하지만 다른 조사님들이조과있냐고 물어보면 이야기정도는 해줄수 있지 않나요? 살림망을 마음대로들여다보는것도 아니고좀 봐도되냐정중하게 물어보면 보시라고도 하는데
전 보여주기도 봐도 되겠냐고 묻기도하곤 하는데요..
대꾸는좀 해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금 마음을 열어도되지않을까 싶네요
목소리만 듣고 똥꾼인지 어찌 아는지 매너 좋은 조사님이 물어 볼수도 있는데~~본인도 다른 조사님 한테 물어 본적 없는지~결론은 똥꾼은 맞네요
어떤 낚시꾼도 자연훼손 앞에서 자유러울순 없지요터트린 바늘하나 낚시줄 하나 다 수거하면 모를까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인간이길 포기하는 쓰레기는 고칠수가 없기에...
경고, 벌금 등을 먹여야 낚시터를 지킬 수 있으리요.
어제 예당지 모 좌대탔었는데 갈수기라 좌대배치가 좁더군요!
컥 제 옆옆좌대 남자 3명오더니 저녁에 좌대에서
숯불을 피우더군요.
무 계념 연기하며 왁자지껄 ㅅㅍㅅㅍ
아 진짜 낚시하면서 상종못할 인간들 많습디다.
나이지만 전 항상 혼자 출조합니다
집에서 도시락 사가지요 나무젖가락도 사용안합니다 수저통 가져 다닙니다
나이 들었다고 다 저런건 아닙니다
늙으나 젊으나 상식 이하의 사람들은
있는법이지요 사람이 덜되어 태어나서 그런겁니다 조행기에 음식해먹는 사진 올리는 분들도 좀 생각 하셔야 합니다
쓰레기 가져 간다지만 일회용품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심각합니다
낚시와서는 그냥 간단히 배만 채울정도로 음식을 가져오는건 어떨까요
일회용품 사용 안하며~~
50중반인데 누가말한다고 고쳐지지도 않을테고 답 없습니다......
그냥 집에 가다가 교통사고 나서 뒈지길 바래야죠
것도 남죽이고 죽음 안되니 낭떨어지로 가야죠
혹은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자기 행동이 잘 못 되었다고 해도
자기 자신은 떳떳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강한 주관을 가졌을수도 있구요.
길게는 몇만년....혹은 훨씬 더 길수도 있는.....인간사에서
세상 사람 어느 한사람이라도 당신이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삶을 살다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부처가 그렇게 살다 갔을까요. 아니면, 그리스도가 그렇게 살다 갔을까요?
자기 스스로 잘못하고 있다고 인지하지 못하면,
무덤에 가는 순간까지 당당히 그렇게 생활하는게 사람이 살아가는 패턴이겠죠.
사람 붐비는 길거리에서
목탁을 두드리며 염불을 외고 있는 종교인이나
메가폰을 들고 '불신지옥'을 외치고 있는 종교인을 봤을때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이 잘하고 있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지는 않을 겁니다.
도덕이나 윤리문제의 답과 오답을 당당히 정하고, 체점할 수 있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자연시험 문제에
화분안의 꽃에 나비가 앉아 있는 그림이 있고, 화분안에 있는 동물은 무엇인가요?
라는 보기가 4문항씩 있는 객관식 문제가 있었는데.
4번 문항 밑에 5번을 쓰고,
"답없음. 나비는 화분안에 있지 않으니 답이 아니고, 실제로 화분안에는 눈에 보이지 않을뿐 엄청나게 많고,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음"
이라고 적었는데.
선생님이 채점중에 나오라고 하더니
제가 보고 있는 앞에서 제 시험지에 당당히 빨간색연필로 틀렸다고 사선을 찍 긋더군요.
낚시만할것인가
오랜만에만난 지기들과 추억을싾을것인가
방해받지않고 즐기면서 힐링만을할것인가
생각하는 각도에따라서 결론이다르겠군요
인생참 어렵네요
너그럽게 이해하고가는 ᆢ경지에 이르시기를
바래봅니다
그분들도 조금더 매너를 지켜주셨으면
좋았을것을 ᆢᆞᆞ ᆢ
새벽 2시경 1톤 포터가 라이트 켜고 제자리로 다가오더니 제 자리에서 시동도 끄지 않은채 차에서 내립니다.
순간 전 동네 주민이 제게 항의하러 온줄알고 내가 뭘 잘못했을까 생각했습니다...
근데....
"입질 있으예?"
헉~~~
저 위에 저수지서 낚시하는데 입질이 없어서 여긴 어떤가 하고 와 봤답니다
헉~~~~
1톤 포터 라이트 켜고 시동도 안끄고...
" 그거 물어 볼라꼬 이시간에 낚시 하는곳에 라이트 켜고 시동도 안끄고 이캅니까?"
"와 예? 입질있나고 물어도 못 봅니까?"
"아니 그럼 차를 도로가에 두고 조용히 와서 물어봐야될꺼 아닙니까?"
"거 참 까칠하시네 . 그칸다고 안잡히는 고기가 잡힙니까?"
진짜 대가리 조 뿌사뿌고 싶었는데...
"시끄럽고 고마 가소~~~"
"낚시는 지 혼자 하나? 별껄 다 지x하네"
저노무 주디를 새만바닥에 확 갈아뿌고 싶던데
참았습니다.
진짜 별의별 인간이 다 있습니다
퐁퐁이 문제네요...
글쓴분이 여행을 떠나서 길을 몰라 길옆에 밭에서 일하시는 젊은 농부에게 길을 물어 봅니다.
어디로 가야 되는지...
농부는 바쁘다고 쳐다보지도 않고, 돌아보지도 않고
무시해버립니다.
글쓴분은 젊은 농부를 보면서 머라고 할까요?
무시하고 묵묵부답이면
참~~ 답답하기않겠나요??
물어본 사람의 문제일까요?? ㅠㅠ
사람이 묻는데도
무시한것이
똥꾼의 기질이네요
정중하게 물어보신분도
환경에 대한 의식이 없는
똥꾼이네요....
그리고 이런글을 쓰는
저자신도 이 부류에서
자유롭지 못한 부분이네요
사람말 무시하는 사람이나.
자기맘에 안들면 똥꾼이라 떠들어대는 사람이나.............
낚시를갔는데 먹고 마시고 집사람 효도 라디오 키고 낚시 함니다 저는 다른거는
어지간하면 지나감니다 진짜 똥꾼은 낚시 핸자리 똥싸놓코 가는놈 쓰래기(의자
쓰다가 고장나 그자리에 버리는놈) 쓰래기 봉지에 싸서 술풀에 버리는놈 이건
아니라고 봄니다 낚시가서 술먹고 힐링 하는데 누가 지ㄹ 함니까 나는 낚시
친구 쓰래기 버리면 다신 같이 않감니다 또 어제도 35_38 4마리 잔챙이 7
마리 옆에 오는사람 구경 다 시켜 줌니다 음식도 백숙 한마리 닳염통
삼겹살 집사람 같이 가면 잘먹슴니다 옆에 지나가면 한잔 하이소
또 낚시 친구 되고 얼마나 좋아요 사람 사는거 별거 아님니다
너무 따지고 살지 맙시다 대충 살아도 인생 짫아요 그래도
저는 아닌것은 아니다라고 표현 하고 사는사람 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