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조사님들 질문 드립니다!
경기 모처 하천입니다.
이런 여건이고 수심은 정말 얕습니다. 한 30센치 정도 되고 스위벨채비로 15센치 찌가 겨우 섭니다.
물가 쪽에 있는 갈대 찌끄러기 속에 붕어가 바글바글합니다.
낮낚시 1칸 대 지렁이로 들이밀어봤지만 물색이 맑아 붕어들이 기겁을 하고 갈대 찌끄러기 속으로 도망갑니다.
수초직공낚시로 하기에는 장비가 없습니다..
한번 뜰채로 떠 봤는데 뜰채질 한 번에 두세마리씩 잡힙니다.
이렇게요..
배를 살펴보니 그리 빵빵하지는 않고 알을 지리지도 않아 아직 산란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내일 수초제거기로 찌꺼기 일부를 치우고 밤낚시로 도전해보려 하는데 가능성 있을지요..
내일 기온입니다.
조사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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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감개 몇개 사서 직공 으로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대박나세요.
수온이 조금이라도 높은곳에 고기들이 몰려있지요 어디인지 알면 노다지입니다...소팔아는 해남서 중부지방으로 출장낚시...^^
잘만하시면 낮에도 입질받을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손맛 찐~~~하게 보시길바람니다.
직공하셔서 많이 잡으세요
밤에 잘되겠네요
붕어가 바글거리는데 입질을 안하더군요
미끼를 좀띠워보니 입질을 하더군요 근데
그곳은 수심까지 앝아서 띠우기도 그렇고 ..
애매 하네요 모쪽록 대박 나시길 ..
근처에 마땅히 수심 깊은 곳이나 은신처가 없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수심도 낮고 물색도 맑아 경계심 때문에 어떤 채비로든 입질 보기가 힘들 것입니다.
경험상 이런 곳에서는 사람 그림자나 발소리를 피해
장대에 직공(수초치기) 채비를 사용하되
미끼를 마닥에서 10cm 띄워 위 아래로 고패질을 하면 그나마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로는 맹탕이라도 주변에 수초가 있고
맹탕인곳에 고기 움직임이 보인다면
그 맹탕에 넣으세요
투척하면 일순 자리를 피하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와서 입질합니다
미끼는 그곳에서 잘드는 미끼로하고
모르면 지렁이를 써보세요
투척할 포인트보다 상당히 뒤쪽에 의자를 놓고
투척후에는 물러앉어 기다립니다
채비는 좀 강하고 바늘도 큰것이 수로의 특성상
앙탈에 대한 대비가 됩니다 물론 바닥채비가
안정적입니다
대박날것같은예감이 ㅎ
전문 포획업자나
일부 민물매운탕집 점주들 군침흘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