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이럴땐..

3000평 되려나 그런 작은 소류지가 있는데 집근처라 3년전만해도 거기서만 낚시를 하곤 했습니다. 근데 어느순간 양봉업자가 양봉하면서 저수지 오르는 길을 막아버리곤 차가 오르지못하게 한 저수지. 배스터에 가물치가 있는곳이라 씨알이 제법되어 재미를 쏠쏠히 보던 저수지인데 어느순간 루어꾼들에게 입소문이나서 낚시를 하는중에 루어꾼들이 와서는 첨벙첨벙..그냥 루어던지면 반대편에서 던져도 찌바로앞에 떨어지는데...어느순간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낮이면 그러려니하는데 입질올 타이밍인 7시부터 밤11시까지 계속 첨벙첨벙..아후..그네들도 낚시하러 온거고 즐기려고 온건데 뭐라 하기도 그렇고..안하자니 스트레스 이빠이 받고..이럴땐 어찌해야하나요..말주변은 없고 성질은 드러워 한번 얘기하면 쌈 날까봐 걍 지켜보자니 속이 부글부글 끓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