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다가오면 대물붕어는 겨울을 움츠리며 나기 위하여 본능적으로 먹이활동을 왕성하게 합니다.
또한 겨울철 바람은 북서풍이 대부분(사시사철 마찬가지)이며 이는 위의 찬공기가 가라앉아 밑의 따뜻한 공기와 순환하여 붕어의 움직임을 유발합니다. 이 시기 계곡지 상류 수심이 얕은 쪽을 공략(물색 고려)하는데 이는 수온변화가 빠른 상류에서 동틀 때 오르는 붕어와 해질녘 숨으러 가는 대물붕어의 움직임이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 계곡지 낮낚시가 잘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급격한 수온변화가 있을때는 붕어도 움츠려서 먹이활동을 하지 않게 되므로 추위도 안정이 되는 시점(외부온도가 아닌 수온)이 말씀하신 첫추위찬스(적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오락가락하면 붕어들도 참 적응하기 힘들것 같네요...
그나저나 찬스니 뭐니도 안따지고 그냥 한번 떠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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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있다고 해도 특수한 포인트 또는 아주 특수한 상황을 맞추어 출조할 수 없다면,
그래서 첫추위찬스란 게 그저 소수의 사람들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조황이라면,
그건 보편적으로 흔하게 누릴 수 있는 하나의 찬스가 아니라 하늘의 별 따기라고 봐야지요.
첫추위를 누가 찬스라고 명명했는지 참 말장난도 가지가집니다. 언제가 첫추위일까요???
아마도 말장난을 즐기는 낚시꾼이나 혹은 시즌 연장을 바라는 낚시업자들의 입에서 나와 퍼뜨린 말이 아닐런지...
말장난에 속으면 개고생입니다.^^
첫추위찬스란 말 나오기 시작하면 시즌 접을 때구나.. 생각하면 딱 정답입니다.
첫추위찬스란 말에 속아서 고생만 직싸게 하고 감기 걸리는 사람 많습니다.ㅠㅠ
혹시 여기서 누가 첫추위찬스 보신 적 있으신 분~
어쩌다 운때가 맞아 반짝 조황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걸 찬스라는 미명으로 보편화시키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첫추위찬스가 아니라도 추운 동절기에 매일 꾸준하게 출조하다 보면 어쩌다 한번 정도 얻어걸릴 때가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것도 첫추위찬스의 일부라고 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낮은 확률로 얻어걸리는 게 첫추위찬스라면 저는 과감히 그 찬스(?) 포기하고 말랍니다....
첫추위 찬스라고 하는것 자체가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첫 추위 하나만 갖고 모든 조건을 초월한다는 생각은 너무 맹목적인 들이댐 같습니다.
보통 첫추위찬스라고 하는 여건은 11월 중순 이전에 추워지는 날이고,
그렇게 추워져도 수온이 급하하지 않도록 며칠간 일조량 나와주고,
당일에는 물안개 필 정도로 수온이 유지되며 바람도 잔잔한
어쩌면 다른 찬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충족되기 꽤나 어려운 그런 찬스 아닌가 싶습니다.
비가 오면 기온이 떨어지는것이 당연하지만,
그 와중에 강수량이나 비올때 바람방향이 수온부터 뚝 떨구는 상황이면 찬스가 아니고 악재만 될 뿐이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당췌 첫추위찬스 라고 할만한 분위기가 나온적도 없이 겨울이 되버리는것 같습니다.
중부권꾼으로서 이제는 찬스가 아니고 밤물낚시 미련을 못버린 최후의 발악시기 같습니다^^
그래도 찌올림 한번 받아볼끼라고 지난 주말 도시락 사들고 갔었지요
저하고 꿈이가튼 분이 두분씩이나
밤새 입질 한번 없었구요.새우를 들고 별난 짓을 다 해보았서나.
좌지는 삶은 계란처럼 잘 된것 같은데 면판에선 연실 콧물과 기침만...
혹 모를 미련을 쬐끔이라도 남겨 두신 분이 계신다면 이 자리에서 왈 "마 참으소".
낚시 수십년 다니다보니 대박 맞은 적이 숱하게 많은데
그 숱한 나날들 중 어느 한날은
더위가 시작되던 날이어서 첫더위찬스였습니다.
겨울이 가고 봄비가 내리던 어느날은 첫봄비찬스였습니다.
초여름 태풍이 오기 전날은 첫태풍찬스였습니다.
서리가 내리던 어느날은 첫서리찬스였습니다.
얼음뚫고 대박 맞덨 날 첫눈이 내렸습니다...그날은 첫눈찬스였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첫추위찬스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신듯 합니다.
이거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할지~~~^^
끝물이라고 해야 맞을것 같습니다~
추위 찬스라서 엄청 추운날씨를 생각 하시는데
흔히 말하는 첫 추위 찬스는 10월중순에서
말경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를 말한다고
생각하시면 대략 맞습니다~ 수온이 내려간면
잔챙이들은 활동성이 떨어지니 입질받으면
큰놈일 확률이 높아지는것이고 더 추워지고
수온이 내려간다면 잔챙이 큰놈 할것 없이
활동성이 떨어져서 입질 보기 힘들어집니다
이시기에는 수온이 빨리 변하는 평지보다
늦게 변하는 계곡지가 더 호조황을 보일수도
있지만 계곡지도 이젠 수온이 많이 내려간것
같습니다~
설명이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은것 같네요 ㅎ
남은 시즌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추운날이 오게되는시즘이 오는데 그것이 첫추위 찬스인걸로압니다.
그시기가 대체적으로 빠르면 10월중순 늦으면 11월초순쯤됩니다.물론 11월말일까지도 되는경우도있읍니다.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몇주간 지속되고 수온이 안정된상태에서 갑자기 추워지면 물이 대류현상이 일어 납니다.
여름의 샛물찬스(고수온에서 샛물의 유입으로 붕어의 활동성 증가)나 산란기 대박(겨울에서 봄으로넘어가는 시기의 적정수온)찬스나
같은 개념으로생각하면되겠지요.
소위 첫추위 찬스는 일종의 물뒤집기인데요.다른말로 물의 대류현상입니다.
이때 붕어를 낚아보면 붕어가 떠뜨미지근한게 꼭 온수에서 낚은 붕어처럼 굉장히 따뜻합니다.
가을에 상류얕은 포인트가 형성되는 시점이 이시기인데요.
대형급들이 먹이활동을 활발하게 되는시점이 됩니다.
그런데 올해는 이 첫추위찬스가 좀 애매모호하게되는것 같습니다.
11월중순부터 한파가온다고 하니 12월 전까지는 날씨가 어떻게 될줄모르지만
수온이 떨어지고난후에 첫추위 찬스는 어렵다고 봐야 할것같습니다.
이를 위로삼아 만든 말이 첫추위 찬스! 가 아닐까요?
기온 보다 수운은 더디 내려가므로
추운 날은 기온은 순간적으로 내려가서 차가운데
물의 수온은 그렇지 않아서
따뜻하게 여겨지겠고. . .
어쨌거나 추위는 악재라고 경험적으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겨울철 바람은 북서풍이 대부분(사시사철 마찬가지)이며 이는 위의 찬공기가 가라앉아 밑의 따뜻한 공기와 순환하여 붕어의 움직임을 유발합니다. 이 시기 계곡지 상류 수심이 얕은 쪽을 공략(물색 고려)하는데 이는 수온변화가 빠른 상류에서 동틀 때 오르는 붕어와 해질녘 숨으러 가는 대물붕어의 움직임이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 계곡지 낮낚시가 잘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급격한 수온변화가 있을때는 붕어도 움츠려서 먹이활동을 하지 않게 되므로 추위도 안정이 되는 시점(외부온도가 아닌 수온)이 말씀하신 첫추위찬스(적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오락가락하면 붕어들도 참 적응하기 힘들것 같네요...
그나저나 찬스니 뭐니도 안따지고 그냥 한번 떠났으면 좋겠네요~
[신고하기]
만약 있다고 해도 특수한 포인트 또는 아주 특수한 상황을 맞추어 출조할 수 없다면,
그래서 첫추위찬스란 게 그저 소수의 사람들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조황이라면,
그건 보편적으로 흔하게 누릴 수 있는 하나의 찬스가 아니라 하늘의 별 따기라고 봐야지요.
첫추위를 누가 찬스라고 명명했는지 참 말장난도 가지가집니다. 언제가 첫추위일까요???
아마도 말장난을 즐기는 낚시꾼이나 혹은 시즌 연장을 바라는 낚시업자들의 입에서 나와 퍼뜨린 말이 아닐런지...
말장난에 속으면 개고생입니다.^^
첫추위찬스란 말 나오기 시작하면 시즌 접을 때구나.. 생각하면 딱 정답입니다.
첫추위찬스란 말에 속아서 고생만 직싸게 하고 감기 걸리는 사람 많습니다.ㅠㅠ
혹시 여기서 누가 첫추위찬스 보신 적 있으신 분~
어쩌다 운때가 맞아 반짝 조황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걸 찬스라는 미명으로 보편화시키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첫추위찬스가 아니라도 추운 동절기에 매일 꾸준하게 출조하다 보면 어쩌다 한번 정도 얻어걸릴 때가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것도 첫추위찬스의 일부라고 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낮은 확률로 얻어걸리는 게 첫추위찬스라면 저는 과감히 그 찬스(?) 포기하고 말랍니다....
제게 있어 첫 추위는 시즌 마감 찬스....
새물찬스나 산란기 특수찬스를 맞추는것도 쉽지가 않지요.
첫추위 찬스는 그나마 위의 두찬스보다 맞추기가 쉽습니다.
자신이 잘아는 저수지 즉, 한곳의 저수지를 꾸준히 공략해보면 그기회를 쉽게 잡을수가 있읍니다.
새물찬스나 산란기찬스나 첫추위 찬스 이 3가지를 경험하는데는 쉽게 얻어지는게 아닙니다.
오랜 인내와 고집과 끈기를 필요로하지요.
그경험을 한번이라도 해보면 아실겁니다.
첫추위 찬스는 무슨?
얼어 뒈지지 않으려면 붕어 생각 접고 고구마나 쩌서 TV 앞에 앉아 눈띵만 하는게 제일인줄 아뢰오
첫 추위 하나만 갖고 모든 조건을 초월한다는 생각은 너무 맹목적인 들이댐 같습니다.
보통 첫추위찬스라고 하는 여건은 11월 중순 이전에 추워지는 날이고,
그렇게 추워져도 수온이 급하하지 않도록 며칠간 일조량 나와주고,
당일에는 물안개 필 정도로 수온이 유지되며 바람도 잔잔한
어쩌면 다른 찬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충족되기 꽤나 어려운 그런 찬스 아닌가 싶습니다.
비가 오면 기온이 떨어지는것이 당연하지만,
그 와중에 강수량이나 비올때 바람방향이 수온부터 뚝 떨구는 상황이면 찬스가 아니고 악재만 될 뿐이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당췌 첫추위찬스 라고 할만한 분위기가 나온적도 없이 겨울이 되버리는것 같습니다.
중부권꾼으로서 이제는 찬스가 아니고 밤물낚시 미련을 못버린 최후의 발악시기 같습니다^^
첫추위찬스라는건 너무 늦은감이 있네요
늦가을에 대물이 잘나오기는 하지만....
이런 추위에는 좀 아닌듯하네요
조금더 시즌을 늘리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바람일듯하네요
낮다고봅니다..누가 만든말인지 첫추위찬스?? 떨면서 까지 기대할정도는 아니고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은 괜히 쓸때없는 이야기지요..
찬스는 아니고 한겨울에도 붕어는 나옵니다..
지금시기는 "첫끝물찬스"입니다.
조과는 안좋아도 출조전 기대만큼은 오짜조사보다 더하다고 자부합니다. 그렇게라도 기대하고 출조하면 즐겁잖습니까?
낚시의 재미는 기대가 90%라 감히 말슴드리고싶네요 ㅎㅎ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작은 붕어들의 활성도가 급격이 낮아져~
대물 붕어의 입질을 확실히 걸러낼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추위 때문에 잔챙이와 뻘꾼들을 걸러내고~
한번 입질을 받아도 덩어리를 볼 수 있는 시기를 말하는 것 같네요.
요즘 시기엔
평소 잔챙이 성화로 낚시를 하기 어렵던 곳~
평소 바닥이 쪄들고 가스가 차서 낚시가 어렵던 곳~
이런 곳을 찾아가시면 첫추위(?) 찬스라기보단
얼음 얼기 전까지 제대로된 대물낚시를 즐기 듯 합니다요.
산란철 특수도 잘되다가도.....이유없이 입질 한번 안올때도 있고요..
(낚시끈의 핑계:산란중이라 입질을 안한다....산란전이라 예민해졋다...산란후라 적응하고 있다)
새물찬스...낚시하는도중에 비억수로 와서 새물 내려 오거나..
비억수로 오고나서..흙탕물 졌다가 맑아질때..
(비가 와서 수온이 내려갓다...물이 뒤집혀서 그렇다)
첫추위 찬스...서리내릴고...물안개 피어 오를때
(갑자기 날이 추워져서 그렇다....)
영등철 찬스...수온이 내려가서 물이 차갑더라도...일정한 온도를 유지할때.
(겨울이라 추워서 먹이 활동을 안한다..)
찬스는 많습니다......
다만 찬스를 맏추는것은 그날의 운이 아닐까싶습니다
개풀도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민감한 붕어는
위기를 느끼고 깊은 곳,돌무더기 등으로 운신하여
움직임을 둔하게 하더이다.
그 중에 똘아이 붕어들이 몇몇 돌아다니는 것을 첫추위 찬스라
개꾼들이 멍멍 한 것이지요 ㅎ
정말로 낚시를 업으로하는 몇몇분들이 끝나가는 시즌을 늘려보고자 지어낸부분이 상당히 많다보여지구요~
첫추위찬스...음~..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이듯이 맘대로 이때다! 아니늦었다! 아니 이르다! 이런식으로
장난질 하더군요~ 수온 떨어지고 이러면 고기안나옵니다~ 시즌 끝이지요~ 올시즌 서서히마무리하시고 얼음낚시나
남쪽출조 준비하시는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또 어떤 분들이 첫추위찬스 이런말 하면 조금은 짜증도 나더라구요..
저하고 꿈이가튼 분이 두분씩이나
밤새 입질 한번 없었구요.새우를 들고 별난 짓을 다 해보았서나.
좌지는 삶은 계란처럼 잘 된것 같은데 면판에선 연실 콧물과 기침만...
혹 모를 미련을 쬐끔이라도 남겨 두신 분이 계신다면 이 자리에서 왈 "마 참으소".
그 숱한 나날들 중 어느 한날은
더위가 시작되던 날이어서 첫더위찬스였습니다.
겨울이 가고 봄비가 내리던 어느날은 첫봄비찬스였습니다.
초여름 태풍이 오기 전날은 첫태풍찬스였습니다.
서리가 내리던 어느날은 첫서리찬스였습니다.
얼음뚫고 대박 맞덨 날 첫눈이 내렸습니다...그날은 첫눈찬스였습니다.
가을에 접어들고 진행되면서 수온은 덜식어 따뜻하고 바깟기온 많이 떨어질때 이럴때가 찬스가 되는거죠..
그런기간이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 정도까지 보면되겠죠..
지금은 바깟기온이 어떻든간에 이미 수온은 바닥을 찍었구요,, 조만간에 얼음이 잡히겠죠.
근데 찬스란게 대물붕어 몇마리 정도 잡아야 대박 첫다고 하나요??
제기준에서는 어떤 찬스라는 말을 부칠 정도면 하루저녁 낚시에 월척 10마리 이상은 잡아야 찬스란 단어를 붇칠수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잡을라면.. 6월~ 10월 중순 특히 9, 10월이 경험상 확률이 가장 높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