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기에 돌,수초,수몰나무등으로 고기가 숨을만한 장소를 만들어놓으면 이후에 포인트가 될까요? 짧은 소견으론 어종의 습성을 이용하여 맞춤식으로 만든다면 대상어종 선택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용해 만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고흥 계메지 골짜기 포인트도 인위적으로 바닥에 돌로 만들어 놓은곳이 여러군데 입니다
수족관 어항을 보시면
인공물 만들어 줘야
잘 놀고 잘 살잖아요..ㅎ
밑에 제가적어둔 초봄 산란포인트2 글에 보시면
조하님께서 도움되는댓글 올려놓셨습니다
시간나실때 한번읽어보세요^^
물먹은 통나무,부러진 큰나무 가지,큰바위같은 엄폐물을 넣어
특히, `완전맹탕 계곡지` 같은곳을 인위적으로 포인트 조성도 하는분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와 같은 엄폐물 조성의 방법도 있지만
말풀이나 청태가 심한곳에 공사자재로 쓰는 넓은 돌판을 깔고 그 위에 떡밥낚시를 해서 나름 재미를 보았다든가,
황토나 자갈을 퍼붓어 바닥공사를 하거나 같은
주로 바닥공사 위주의 방법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봅니다
즉.바닥공사>엄폐물투입 처럼 바닥공사 위주의 작업이 많습니다
다른것으로는 `그늘만들기` 란 인위적 방법도 쓰는데
보름달이 뜰 경우 파라솔로 그늘을 만들어 그 쪽으로 붕어를 유도 하게도 합니다
이 방법은 야간전용 이고
폭이 좁은 수로의 경우 낮낚시에 파라솔을 펴놓으면 붕어가 `경계심`을 가지고 접근을 안하기도 하니 유의 해야 합니다
어찌됬든 인위적 포인트 조성은
바닥을 긁거나 황토나 밑밥을 까는 정도가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물속에 장애물을 넣어 포인트를 조성 한다는것은 적용하기 매우 힘든 어쩌면 `허구`에 가깝다고 생각 됩니다
위와 같은 `투입`에따른 포인트조성은 픽션에 가깝고
차라리 제거를 통한 포인트 조성이 더 실질적으로 활용되는게 대부분 입니다
수초제거기를 이용해서 작업 하거나,나무가지 같은 주변 장애물을 제거 하거나, 발판이나 좌대를 이용해서 포인트르 조성 하거나
장마철에 큰비를 예상하고 물이 차오른 지점까지 바닥 정리를 하거나 같은
`제거위주` 의 작업을 염두해 두는게 효율적 방안이라 생각 됩니다
연휴 잘보내시길..
인공적이든 자연적이든 자리만 좋으면 모여 노는 놀이터가 됩니다.ㅎㅎ
큰나무 하나 쓰려트려 놓은 저수지가 더러 있습니다.
새우들의 아지트가 되니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신은 인간을 창조하고 인간은 여러 것을 또 만들어냅니다.
침선을 만들어 인공수초를 만들고,
유료터에서는 인공수초도 조성하고...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