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번주에 낚시하러 갔다왔는데요. 대물낚시는 안하고 항상 2대로 떡밥낚시만 했었습니다.
뭐 현재도 끽해야 4대인데요...생미끼 끼고 했습니다.
여기가 밤낚시에는 거의 손바닥 이상급 붕어만 잡히는곳인데요..
희안한게 찌가 천천히 이쁘게 쭉 올라오는데 채면 헛챔질로 이루어지더라고요.
저녁 5시부터 ~ 8시경까지 총 14번의 입질을 받았고 아주 이쁘고 중후하게 몸통까지 올리는데
14번의 몸통까지 올리는 입질중 5번은 헛챔질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중 9번은 잡았는데 작은게 6치
25센티급까지 나왔고요.제가 챔질이 너무 빠른가요??
채비는 2호원줄에 찌맞춤은 바늘달고 캐미가 살짝 보이게.. 바늘크기는 붕어 6호였습니다. 찌부력은 젤 무거운게 3호일듯..
바늘에 비해 미끼가 커서 훅킹이 안된건지..아니면 찌맞춤이 너무 가벼워서인지 ...
어떤게 문제일까요^^?? 손맛터를 자주 다녀서 손맛터용 찌를 구입해서인지 조금 부력이 가벼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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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바늘 싸이즈가 원인인것 같습니다.
바늘이 너무 작다보니 생미끼(새우?)에 바늘이 묻혀버려 챔질시 후킹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바늘이 작을때는 생미끼를 최대한 살짝 꿰어서 바늘을 많이 돌출시켜야 됩니다.
참고로 전 감성돔7호바늘 사용합니다.
바닥이 좋지않으면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그땐 챔질을 늦게 하시면됩니다.
찌가 올라온후 정점에서 살짝 내려올때 챔질하시면 됩니다.
중요한것은 6호 붕어바늘에 생미끼는 무엇을 끼워냐가 중요합니다.? 새우입니까.??
붕어바늘9호정도로 바꿔서 하는것이 유리할것같네요.
개인적인 제생각입니다.ㅎ
그리고 저같은 경우 생미끼낚시는 대물만 하는데... 찌맞춤은 모든 소품빼고 수조통에서 5~10초로 바닦으로 가라안게 맞춤니다..
새우미끼를 꿰실때는 바늘은 최대한 새우에 몸속으로 숨기시고 미늘은 정확히 돌출이 돼어야 합니다.
대구리 하이소~
지렁이 낚시에 너무 가벼운 찌맞춤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만약 그상태로 그냥 하실려면..
챔질타이밍은..
올라오는 도중엔 채지 마시고 완전히 더이상 못기다리는 상태가 되면 ..채세요..
그러면 실수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