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고 유속이 있습니다.
80~1미터 정도 수심에서 갑자기 깊어지는 곳입니다.
50~70센티정도 되는 잉어가 얕은곳에 가장자리에 떼를지어 모여있습니다.
그러면 포인트를 얕은곳에 해야하는지 깊은곳에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깊은곳은 돌있고 돌때문에 수심이 일정치 않습니다. 유속도 심합니다.
장대로 얕은곳을 멀리공략해야 할까요?
바늘은 붕어바늘7호 썻지만 입걸림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감성돔 2호면 가능하려는지요?
유속이 있기에 중통으로하려고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쑥올라오는 입질이 있는데 그 순간 챔질을 해야하는지요?
두서없이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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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장대로 멀리공략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수조에 잉어를 괄찰하면 잉어는 자갈과 함께 먹이를 먹었다 뱉었다를 반복 합니다. 고로
퇴적물이 침전 되어있을 깊은구덩이쪽 보다는 모래나 자갈이깔린 깨끗한 바닥쪽이 확율이 높지 않을까요?
애들 데리고 저수지가면 손맛 보여줄려고 일부러 상류쪽에 데려갑니다
비교적 얕다 싶은곳에서 물속 색깔을 살펴보면 허옅게 밝은 부분이 있습니다 수중에 볼록솟은 자갈 무더기죠...
여기에다 장대에 떡밥 딴딴히 달아 던져두면 우리애들 환장 합니다..^^
붕어바늘 7호는 약하고요... 감성돔5호~6호 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요...
강주변에 유속이 심한곳을 피해 물가쪽 곳부리 지역이 보이고, 그주변 유속이 약해지는곳
또는 흐르는 물쌀에 떠내려가지않기 위해 꼬리치고 계속 헤엄을 쳐야하는 각종 어종들에 불리한 상황을 볼때
그런 골진자리 물에 흐름이 약한 지역에 많은 물고기들이 쉬기위해 모두 들어옵니다 .
그 특수를 잘노리시면 대박 나시네요 ...경험해본 조사님들 많으실듯합니다 . 저 또한 매번 이맘때쯤(장마철) 조과를 보장받는
낚시터가 있습니다 . 깊고 얕고가 중한게 아니라 유속이 심한곳에서 그나마 은신하고 쉴수있는 흐름이 약한쪽을 찾는게 가장중요
합니다 .깊은곳일경우 그리고 갑자기 깊어지는곳은 물에 흐름이 급격히 빨라지는 바닥지형이 될수있으니 그런곳은 피하심이 좋구
요.바늘은 좀더 큰걸 사용하심이 좋습니다 .작으면 입걸림이 잘안될수도있고 ,입이 찢어질수도있습니다. 입걸림이 되지않거나
빠른 찌올림은 물속상황이 물에 흐름때문에 (유속) 안정적인 찌올림은 보시기 어려울상태로 보입니다 그런경우 피라미나 잡어들에
찌올림으로 보여지구요 .감성돔 3~5호 정도를 사용하심이 좋을듯합니다 . 2호는 작을것으로 보여지구요 .
대상어종 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쓰레기는 아시죠? 되가져오시는거 ^^
릴이없으시면 요즘도 방울낚시을 낚시가계에서 팔던데요
유속이심하면잉어을 제어하시기가 조금힘이들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