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10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2/3이상이 이쯤되면 밤낚시는 추워서 거의 다가 쫑(?)이죠.ㅎㅎ
다름이 아니고요..
이번주말에 출조를 예상하고 있구요.
500~700평정도 되는 소류지가 있읍니다.
수초들이,싹아서 물색이 낙엽색이 되어서 포인트를 선정시 어려움이 많네요.
님들도 아시다시피.
대물낚시 하면 할수록 어렵잖아요..
재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물색이 낙엽색으로 바뀌면 상류 부들쪽이나.새물이 들어오는 곳으로 압니다.
지금이 시기가 시기인지라서요..
금요일에 비소식이 있네요.
청명하신 님들의 많은 의견들을 듣고 싶네요.
늦은 가을밤에 대물 흉내만 내는 조졸이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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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설프지만 꾼입니다.ㅎㅎㅎ
님의 말씀하신대로 앉아 보세요.
상류라도 수위 변동이 없고, 어느 정도의
수심과 약간의 탁도만 유지된다면
자리로 손색이 없겠네요.
자신의 선택에 소신을 가지시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어디 대물 노리다가 꽝치는게 한두번입니까?
그나저나 자리보다 금요일 비가 예정되어 있어
그게 더 걱정이군요. 수온이 많이 떨어지고
기압도 낮아질 거고...
하지만 월척을 획득하는 행운이 있는
주말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러므로 자리는 수심이있는 하류쪽으로 정하세요
기온이 악조건일때는 가급적 천평미만의 소류지는 피하세요
저도 님처럼 소류지,상류고집하다 여러번 피봤씁니다
참고로 저번주에 오천평정도의 중형소류지 제방권에서 38cm포함월척두수,준척7마리했씁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경험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정답은 아니므로 참고만하시고 즐거운낚시하시고 월척의 행운이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