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잘 가는 곳이 한군데 있습니다.
어제 그곳에 갔다 잉순인지 아니면 엄청대 대물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도 못 세워보가 터졌습니다.
당연 그 곳 38까지 나왔던 곳입니다.
그런데 수심이 기본이 약 2m권 정도 됩니다.
중하류 부분은 약 3m권은 족히 될 듯 싶습니다.
그러니 손맛과 찌맛은 지대로 될 듯 싶습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만약 1m 찌로 봉돌 약간 무겁게 맞춘 후 생미끼(=참붕어나 새우 아니면 옥수수나 메주콩)낚시를
한다라고 하면 어떨까요??
그래도 토종이니 찌 올림은 좋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장찌로 생미끼 낚시를 해 보신 분 계신지요??
조언 좀 얻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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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미끼에 원줄3호 , 목줄PE라인1호 10cm, 바늘감성돔7호 채비었는데요
찌맞춤은 표준찌맞춤으로 하여 6치~9치까지 마리수낚시 했습니다
찌올림은 실컷보고 왔었습니다
받쳐준다면 찌맛은 훌륭하지싶습니다
대물생미끼 낚시에 짧은찌를 선호하는 이유는 수심 낮은 수초밭에서 주로 낚시하기 때문이니
수초만 없고 수심만 좋다면 장찌도
상관없습니다
찌맛 죽입니다..
당시 옆에서 하시던 지인께서 제 낚시대의 찌 올림보면서 ...죽인다~~ 죽인다.. 연발했던 생각이 나네요!!
다만 찌 길이가 길기 때문에 충분히 케스팅 가능한 자리를 선별해서 낚시하시는것이 낚시하기가 편합니다^^
낚시를 함에 있어서 이런것을 써야만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짧은 대물찌를 써야하는 이유는 좁은 수초구멍에 넣기 위함이고 무거운 봉돌은 수초구덩이에서 미끼를 안착시키기 위한 방법입니다. 수심이 4M 되는 맹탕지라면 2M짜리 찌를 쓴다한들 문제 될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찌세우기도 힘들뿐더러 부러지기도 하면..ㅜ.ㅜ
생미끼가능하죠^^
떡밥찌로도 생미끼써서 많이 잡아 봤습니다
찌올림 좋습니다.
노지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찌가 보통 70cm이상인데요, 새우 꿰어놓으면
밤낚시에 찌맛이 환상적입니다.
대물용찌가 짧은것은 수초때공략이 용이하게하기위함일뿐입니다..
길어도 상관읍습니다 ^^
전 수심 1.5미터 이상나오는곳은 장찌 사용자주하는편이라..^^
하지만 요즘 채비교체가 구찬아져서..^^
지금 장찌 떡밥찌로 옥내림 테스트 중입니다
찌맛 보려구요^^
충주호에서는 찌맛 죽음입니다!!!
수초옆에 붙혀서 세울때 신경 많이 쓰겠네요 맹탕이면 몰라도요
생미끼도 가능하고 찌올림은 환상적이겠죠
대물찌가 짧은 이유는 좁은 수초구멍에 찌를 세우기 위함도 있고 챔질시 장찌 같은 경우는 걸리겠죠..
부러지면 담배 뻑뻑 피워델정도로 흥분 할껍니다~~~
떡밥찌로도 대물낚시 충분히 가능하고요 장찌면 찌오름 죽음이죠..
찌 올라오는거 보면 침이 꿀떡꿀떡 넘어 갑니다~~~ㅎㅎ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방한준비 충분히 하시고 출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