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물낚시를 출조했습니다.
김해인근 저수지와 부산강서쪽 수로를 돌러보고 왔습니다.
당연히 대부분다 얼음이 잡혀 있더군요..
근데 한저수지에 일부분이 얼지 않은 상태로 있더군요.
가서 보니 저수지 위쪽에서 개울물이 유입되고 있던군요.
재미로 짬낚시 잠시 했지만 꽝~~~
동절기 새물유입시 새물찬스라는게 있을까요??
수온은 얼음속 보다는 약간 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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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유속이 있는 곳은 붕어의 채력을 고갈 시키고 동절기에는 모든 곳이 저수온이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쪼금 수온이 낮더라도 일정하게 유지되는곳 이런곳에 고기가 머뭅니다.
겨울에는 용존산소양이 충분하기 때문에 굳이 새물이 내려오는 곳에 머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곳 어디 있어요? 나도 가고 싶은데요
좋쵸~포인트라면 새물이 유입되서 약간 유속이 줄어든다고나할까 머문다고나할까
그런곳있죠 지기죠 난 그런곳 엄청 좋아합니다..
새물이 유입되어 수위가 올라가면, 붕어들이 안도감을 느끼면서 새물에 같이 유입되어진 먹이감을 노리려 그곳에 머문다고 들었
습니다. 저도 잘 모르는데, 전에 낚시방송에서 들은적이 있어서요.
지금시기엔 딱히 먹이활동을 안하는 붕어로써 새물이 들어와도 붕어들이 별 반응을 하지 않을것같아요.
새물찬스 라 함은 가을에 농사가 끝이나고 저수지에 물은 내년에 모내기와 밭 장물을 위하여 대부분 저수지에 가둬두지요.
다음해에 4~5월에 모내기 때는 대비하는 것이지요 저수지 하류지로 농지가 많은 곳에는 모내기철이 끝이 나면 대부분 갈수기
를 격어면서 째째 찌들어 갑니다 6~7월달에 엄청난 해볕에 저수지에 수온은 고수온에 붕어들은 산소에 고갈로 허덕이며
숨쉬기가 죽을 지경으로 가지요.
이때에 적정양에 순간적으로 짧게 많이 내려주는 비가 새물찬스에 특효약입니다..소나기 50~80MM면 충분합니다.
지역에 저수지에 형태에 따라 조금은 틀리지만요...새물찬스에 시기 맞추기가 하늘에 별 따기로 봅니다.
저수지에 뒷물이 콸콸 많이 들어오는곳이 최고에 포인트입니다.
님께서 말씀 하신 동절기에 새물찬스는 없습니다...
수온이 차가운 관계로 물속에 플랑크톤은 활성 하지는 못하지만 수온이 차거운 겨울에는 산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분명한 것은 붕어와 믿물에 사는 물고기들은 더운물 보다는 차거운 것을 좋아 합니다.
조그만한 경험에 글이 였습니다.
대구리에 행운을 기원 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2010님 안출하시고 2009년 못다한 소원과 덩어리(ㅋㅋㅋ 합천"님 고생했습니다. 막판까지 쪼았지만...꽝) 하시고
어느 물가에서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견 잘듣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