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월님들 낚시중 궁금하것이 있어 몇자 올려봅니다 오후무렵 저수지 도착해서보니 수면위로 고기들이 무리지어서 둥글게 빙빙 돕니다 난생처음보는 장면이라 한참을 봤는데요 작은 붕어?들 같은데 가금은 덩치들도 점프를 하내요 무슨 현상인지요??궁금하내요 월님들 밤공기가 많이 차가워졌어요 따수운 옷 챙겨가시고 안출하세요
잔챙이들은 물위로 뜰수밖에없구요.
덩어리나 잉어 라이징은 수온이 뜨거운것도있지만,거머리나 몸에 이물질제거할때도 라이징을합니다.
요즘같이 고수온기에는 마름이 삯아내리면서 가스가발생하고 수초지대에서도 산소가 부족한편입니다.
보통 오전낚시포기하시고 수온이내려가는 밤시간대 공략이 덩어리상면에 좋습니다.
위상황아니더라도 떠오르는이유는 너무나많습니다.
밤낚시 출조시 따뜻한 옷 챙기시고
안출하세요
바다 보니까 상어나 돌고래나 작은 고기 수면 가까이 몰아 놓고 잡아 먹던데 민물이라 다를래나요!
가끔 가물치가 많은곳엔 어미뒤에서 가물치 아가야무리들이 저녁해지기전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떼를지어 저수지 수면위에 포말을 일으키면서 다니곤하죠
현지인들은 그때를 노려 훌치기로 가물치 잡는것 봤습니다
집어가 된곳에서는 물위에 파장을 일으키면서 몰려오죠 그때는 긴장 해야됩니다
예신없이 낚숫대 끌고 들어갑니다
한마디로 점빵 다 박살납니다
먹이사슬 속에서 자신들을 보호하기위해 모여다닌다고 하던데요.
무리지능이라는 티비에서본적도잇습니다.
윗분 말씀데로 고수온기에는 수생수초[마름]가 삯아 내리면서 가스가 발생하여 용존산소량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물속에 녹아 있는 산소가 부족하니 붕어들은 결국에는 때로 몰려다니면서 수편위로 입을 올리고 공기호흡을 하는겁니다.
용존산소량[ dissolved oxygen ]
약어: DO
용존산소량[물속에 들어있는 산소량]은 보통 물 1ℓ중의 산소량을 부피(mℓ) 또는 무게(mg)로 표시한다.
일반적으로 온도 및 염분이 낮을수록, 그리고 기압이 높을수록 용존산소량은 많아지며.
물속에는 상당량의 산소가 용해되어 있는데, 맑은 강물에는 보통 7~10ppm정도 포함되어 있고.
보통 대기로부터의 유입, 광합성(photosynthesis)에 의한 생산 및 생물의 호흡(respiration)에 의한 소비 등으로
용존산소량이 변함.
월님들 역시 월님입니다.
좋은지식을 또 얻어가네요.
다음에 낚시가면 유심히 자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