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갔던 저수지가 있습니다. 배스가 유입되서 새우는 단 1마리도 없고요....
준계곡지라하는데....평지지랑 가깝습니다...산에서 흘러온 물이 바로 저수지에 유입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거리가있어요...주변에 논도 밭도있고..
상류권 (수심 1M 약간 넘음)엔 부들밭이 밀집되어있고요....수초분포도도 좋은편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수온만 떨어지면 절대 그곳에서 붕어가 안낚여요.....11월부터는 4월정도까지는 무조건 3m 이상의 제방권에서만 나오고요...
그곳때문에 전 혼란스럽습니다....저수온기에 무조건 깊은곳으로 가야할거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곳만 그런거겠죠?.....다른 조사님들의 조행기나 말씀 들어보면 이시기에도 수초가 인기만점이던데....이유가 뭘까요??
거리도 멀고 논이나 밭의 다른물도 유입이 되지만........결국 찬 계곡물 유입이 원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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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낮온도가 많이 올라가니
얕은 수심(수초근처)이 먼저 수온이 올라가겠죠.
또 새물이 흐르면서 온도가 상승한 상태로 유입되니
또한 붕어가 좋아하겠죠.
초저녘까진 수초근처가 좋을것 같구요
밤에 추워지면 깊은 쪽으로 ~~~~~~~~~~~~~~~~~~
대류현상이 생긴다면 새벽에 다시 얕은곳으로~~~~~~~~~~~~~~
붕어 맘은 아무도 모르죠 ㅎㅎ
붕어 마음입니다
붕어와춤을님 의견에 한표 올립니다..붕어마음 정말 모르겠습니다..
밤낚시는 그래도 아직 수심이 좀 잇는곳이 좋을듯 하네요
하지만 이것도 정답이 아닌것 같습니다...(순전히 붕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