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저수지에 도착하면 무엇부터 보시는지요..?
1-물색
2-수초형성
3-포인트의 국지적인 상황(저수지 전체라기보다는 앉을 포인트만의 수초형성, 물색)
4-저수지 수면의 물고기 활성도(라이징, 물파장, 먼저온 분들이 받은 입질빈도 밑 씨알)
5-이런저런 상황 다 놔두고 시기가 되었다 싶으면 무조건 받침틀부터 펴기..
2)여러가지 조건이 복잡할때는 어떤 저수지에 가실런지요..?
1-물색은 좋은데 원래 수초가 있어야 할 저수지에 인위적이든 기후탓이든 수초형성이 제대로 안되어있는 저수지
2-수면에 고기 활성도도 좋고 물색도 좋고 고기가 나온다는 정보도 확실한데 사람이 많은 저수지
3-수초형성은 좋은데 물색이 보통이며 살아있는 생명체가 보이지 않는 저수지, 다만 나올 시기가 된 곳.
4-물색도 아주 별로고 수초형성도 별로인데 하루이틀전에 고기가 개떼같이 나온곳..
5-다른조건 다 필요없이 맨날 가던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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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엔 월척 상면에 성공률이 높은 케이스가
첫번째 질문에 1번, 3번의 경우를 생각했을때와
두번째 질문에 1번, 5번의 경우입니다.
입질보기도 실패한 경우가 많은 케이스는
첫번째 질문에 4번의 경우와
두번째 질문에 2번과 4번의 경우에 해당할때 이더군요..
다른 선배조사님들은 어떠한 경우에 성공률이 높으시고 어떤한 경우에 실패할 확률이 높으셨습니까..?
회원님들의 저수지 선정 제 1기준이 궁금하여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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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낚시하시는 분이 많은 곳이거나.손이 많이 타는 저수지의 경우.. 누구나 눈에 들어오는 포인트 를 선정하기보다는.
수초나..갈대.물버들나무가 자리하고 있으나.앉기가.작업하기가 어려운곳을 눈여겨 봅니다.
그런자리에서 궃이 평상시 다대편성을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 4~6대 정도만으로도 공략하기를 선호합니다.
다만 대를 깔기전까지 많은수고와 시간을 허비하는 단점이 있지만..경험적으로 때론 "그런자리에서 대박을 난 경험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1)번의 경우는 1.물색3)내가 나선택하는 자리의 수초.나무등의 조건
2)번의 경우는 5.평소 자주가던 저수지에 나올 시기가 되었다는 예상일 때 며칠씩 걸러 찔러봅니다.
안 좋았던 경우는 호조황정보에 사람많은 곳입니다.
1-물색
2-수초형성
저수지에 도착하면 가장먼저 물색을 확인하죠..
오늘 낚시가 될 것인가 말 것인가를 확인하고..
그다음 수초형성 지역을 둘러보고 수심을 체크하죠..
그래야 낚시대를 편성할 자리를 정하게 되니까요..
저는 가장먼저 이 두가지를 봅니다..
2)여러가지 조건이 복잡할때는 어떤 저수지에 가실런지요..?
3-수초형성은 좋은데 물색이 보통이며 살아있는 생명체가 보이지 않는 저수지, 다만 나올 시기가 된 곳.
출조지를 선정하는건 대부분 항상가던 저수지 또는 작년 눈여겨 본곳이죠..
저는 가장 중요하게 보는것이 물색이고 그 다음이 수초 형성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중요하게 보는것이 인적없는 조용한 저수지 입니다.
출조객이 많다는건 그만큼 낚시인이나 붕어나 모두 피곤한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해서 저는 물색은 맑지만 나올시기가 되었고 수초발달이 잘된 곳에 사람이 없다면 금상첨화 입니다.
하룻밤 꽝을치고 오더라도 사람들많아 시끄럽고 피곤한 하룻밤 보다는 조용하게 기다리는 하룻밤은 선택합니다.
낚시라는 것은 취미생활 입니다.
취미생활을 위해 많은것을 할애하여 공부도 하고 장비도 점검하고 하지만
취미생활을 하기위해 찾은 저수지에 사람이 너무많아 피곤하다면
차라리 집에서 쉬는편이 좋지 않을까요??
산란철 특수때 매운탕거리나 잠시 손맛을 위해 사람많은 저수지를 찾기도 하지만
대부분 사람없는 한적한 저수지로 출조를 합니다.
꽝쳐서 피곤하면 다음을 기약하면 되지만
출조객이 많아 피곤하면 낚시 접을 것 같아서요..ㅎㅎㅎ
2. 여러가지 조건이 복잡할 때 -> 사람이 적은 곳.
요즘은 사람이 출조기준이 되네요. 낚시인구가 몇년새 부쩍 늘은 것 같습니다.
그다음 수초대형성을 보고요 그다음 수심체크...
수심이안맞으면 이동하여 지형을 위주로 노려봅니다
초초님 말씀대로 사람의 수도 봐야죠..
요즘 부쩍 기운이딸려 왠만하면 차량에서 가까이 앉으려고 애쓰는편입니다
체력을 키워야 할듯합니다 체력만 받침이되면 열심히 뛰어다닐텐데....
저질체력인지라.......
그래서 저는 물색부터 보고 햇볕이 하루종일 떠있을것 같은 양지바른곳을
우선순위로 물색을보고 그다음 바닦을 훍어봐서 깨끗하지못하고 지저분하면
될수있으면 바닦이 깨끗한곳을 찾고 생자리를 선호해서 10대 펼수있는
먼저분들이 앉으셨던 앉기편안곳보다 서너대밖에 펼수없는 불편한 생자리를 더 선호합니다.
장소선정은 무조건 산속 소류지로 들어가고 그곳에 한분이라도 낚시를 하고 계시면
차에서 내려보지도않고 다른곳으로 옮깁니다.
어디가요즘 잘나온다느라는 저수지는 우선 1순위로 출조지에서 뺍니다.
어젯밤 낚시를 즐기고 왔습니다.
이곳은 계곡지도 산란이 거의 끝난것 같더군요.활성도도 좋았습니다.
아직은 밤날씨가 상당히 춥더군요.기온차가 심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어복충만하시길.....
2.손맛을 봤던곳을 찾는게 낚시인들에 우선 1순위가 아닐까 ? 생각하구요 .나머지 낚시터는 도전이겠죠 .
전 1번 5 2번에 5 입니다.
제가 짬낚을 즐기며 단골터로 무조건 달립니다.
수온 불문 수초불문 매일 한자리 채비 그칸수 그데로 투척
다른곳에 가는것 보다 조과는 좋아요
거 왜 위에서 물내려다봤을 때 내가 붕어라면 저기에 있겠다 싶은 그런곳 있잖아요
물색은 진짜 바닥이 보일정도로 맑지만 않으면 패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게 전 앉을자리가 편한지 부터 챙기네요
그냥 물가에 나가는게 좋은지라 안잡히면 안잡히는데로 좋고 손맛보면 손맛봐서 좋고요
그래도 제 생각뿐인지 항상 꽝치고 돌아댕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