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가 어디서 본건 있어서 대물낚시 따라 한답시고 무조건 상류 수초대 부근을 노렸지만 점점 맹탕 수심깊은곳이 좋아 보입니다..이래도 꽝 저래도 꽝인데 가을부터는 제방쪽에서 낚시를 해볼려고 생각중입니다!ㅎㅎ
제방권 낚시에대해서 예전 글을 찾아봤는데 조황 폭이 너무 큰것같았습니다... 대부분 자리하시는 상류가 아닌 제방권에서 낚시할때 상류와 대비 차이가 많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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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어느 한곳을 노린다기 보다는 저수지의 상황이나 계절에 따라서 포인트를 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한 여름에 무더운 날에는 얕은 상류 수초대 보다는 제방권 깊은 수심이 좋고 봄에 산란기에는 상류 수초대가 좋죠.
저수지의 여건이나 날씨 등 여건에 따라서 포인트를 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었보다 중요한건 조과에 연연하지 마시고 즐기는 낚시를 하시다 보면 분명 대물을 만나실수 있을겁니다.
이상 짧은 제 소견이였습니다
안전이 우선이니까요 특히 제방이 빗물 또는 물이끼가 끼어 있을 경우는 대단히 위험합니다
여러 다른 여건에 따른 포인터 선정은 위의 님께서 말씀해 주셨으니 참고하시구요.
한번 노려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뒤로 멀리 물러 앉아서 갓낚시를 한번 시도해 보십시요
의외의 성과를 보실수 있을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낚시인이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의자 놓을 자리 하나는 건드리기 마련이기에
제방에서의 낚시는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낚시자리 닦는다고 제방에 삽질하고, 논둑을 깎아내는 낚시인은 쓰레기를
버리는 일보다 더 농민을 울리는 행위입니다.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꾼들의 경우 받침틀을 지지하기위해 혹은 의자자리를 편하게 하려고 석축을 들어내는 경우도 있더군요.
적발 시 벌금도 벌금이지만 정말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방에서는 이점을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진입 및 철수 시 경운기나 농업용 차량과 조우 시, 늘 양보하는 것도 있지마시길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 제방권을 좋아합니다. 수심층은 1~3M까지 공략합니다. 대편성은 갓낚시와 정면치기 등
저수지 특성마다 다른편이지만 제방권 포인트 절대 무시하지 마십시요~
남들은 입질없다고 하는 포인트 거기에 대물이 있습니다.
입질없다고 포기하지마세요~ 믿고 기다리면 올것을...
올가을 꼭 기록하세요~
제가낚시하는곳은 자연지라 제방있는곳이 없습니다 ;;
댓글은 못달고 공부많이 했읍니다---------
제방을 훼손하면서 까지 낚시하는건 저도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혹 제방권에서 하더라도 자연 그대로 낚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