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조그만 약 2,000평형 평지형 소류지가 하나 있습니다.
아는 동생이 일주일전 33cm급 2수(중하류) 확인하고 자원은 있는듯 합니다.
근데 24일 낮에 가서 여러 상황을 첵크해봤는데 동생이 자리한 중하류 뗏장 앞은 청태가
묻어 나오고 저수지 전역이 말풀로 가득차서 맨바닥 낚시는 염두가 나지않습니다.
그런데 상류에 부들(줄풀)밭이(전체 저수지의 5/1정도 면적) 있는데 자리도 편하고 수심을 재어보니 약1m전후로 적당한
수심을 유지하고 있었고 저수지제방이 흙제방으로 배수관이 없고 무넘이로 자연 배수만 되는곳입니다.
이 시기에 부들밭에서 하루 대를 드리우면 확률이 어떨까요?
한달에 한번정도밖에 출조를 못해서 꽝치면 아쉬움이 많을것 같아 염치불구하고 자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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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바로 컴퓨터끄고 출동입니다
한달에 한번이라면 무조건 출동입니다
괴기 잡는거 손맛 너무신경쓰이면 유료터 가시면됩니다
지금시기에 부들밭 땟장 가릴때가 아닙니다
고고~~
저도 퇴근50분남았습니다....낼휴무 가로갑니다
월척 나올겁니다.~~
손맛 징하게 보세요~~
제일부러운 사람"
홀리피셔맨님~~~
참고로 어제 울주군쪽 계곡지에서 꽝치고 왔습니다.
아직 계곡지 상류는 조금 이런감이... 아님 제 실력이???
월척은 몰라도 분명 나옵니다
무조건 걸면 월척입니다.
그런곳이 있다면 1년 내도록 들이대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비록 꽝을 맞는한이 있더라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