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
날씨가 추워져서 밤낚시는 못나가고..ㅠ.,ㅠ
얼마전에 지인분의 초청에 의성에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다대편성 낚시하시는분들은 거의 아주 예민하게 채비를 사용하는것을 보고 질문 드립니다.
소류지 몇곳을 돌아보면서 채비투척을 하시는 분들을 보았는데..아주 예민한 채비로 투척을 하시더군요..
서울쪽은 대부분 무거운 봉돌로 툭...하는 찌맞춤을 많이 보곤 하는데요..
지역마다 찌맞춤이 틀린가 봅니다.
월님들은 다대편성시 찌맞춤을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요..
그냥 툭..하는 찌맞춤이신가요..아니면 아주 천천히 가라았는 찌맞춤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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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조금 무겁게하고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는 분할봉돌채비로 예민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역차이보다는 개인조사님들의 성향차이 아닐까싶네요~
저도,, 낚시대 반은 원줄5호에 목줄3/4호 감성돔5/7호에 약간 무거운 마춤이구요~
나머지 반은 원줄3호 목줄 2.5호 바늘은 같고,, 제 기준에 조금 예민한(서서히 잠기는 찌맞춤) 채비로
그때 그때 사용합니다^^
지금은 같은 찌(대물찌)사용하는데,,, 내년에는 반정도는 찌탑이 좀 긴찌로 바꿀까싶네요^^
천지호님~ 늘 즐거운 낚시 하세요~~
찌마춤을 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안출 하세요
저와쿠마님처럼 던지면 바로 입수..이런방식은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ㅎㅎㅎ
그래도..전 제 채비가 좋습니다..
이번에 잡은 놈도 거의9호봉돌가까운 무거운맞춤에도 불구하고 멋드러지게 올려준놈입니다..
약간 예민한 편이구요
그놈의 찌올림을 보고잡아서..
이렇게도해보고 저렇게도해보고 하는것 아닐까요..ㅎ
지역마다 다른다는것은 아닐겁니다..
찌 사면 달려나오는 봉돌 그대로 사용합니다.
그래도 3치붕어도 올려줍니다.
꽝을 치더라도 붕어가 이상한것이지
제 채비가 무거워 꽝을쳤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예민한녀셕들..유혹할려면...ㅎㅎ저도예민하게쓰고있습니다
행복한시간되세요~
지도 찌맞춤통에서 살짝 무겁게...바닥에 통통
얼마남지않은 시기 즐낙안낙하세요@@
에구
바늘빼고 케미끝부분 수면 일치
시상에
11월 첫 주
찌 오동동 올리데요
새우에 76되는 잉순이가
살다살다 .. 새우먹은 잉순이 그리 찌올리는 건 처음였습니다
지역마다 틀리는게 아니고 사람따라 틀립니더.
저도 대물할땐 쿵하고 맞춤 합니다.
붕어 보고싶을땐 예민하게 자동빵 입니더
지역따라 틀리는것이 아니고요.
꾼"에 따라틀립니더~ㅎㅎ
붕춤님 말씀 들으시면 낚시가서 잠만자고 온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90년중반 까지는
지역적 편차가 있었습니다
제 기억으로 부산,경남 쪽이 가장 가벼운 찌맞춤을 쓴거같습니다
찌 길이도 지역적 특색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대물붐이 일어난 이후 부터는
찌맞춤에 연연하는 분위기가 많이 사글어 졌다고 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미끼의 변화,즉 새우,참붕어를 쓰고 부터는
찌맞춤의 가타부타 논란이 사라 졌다고 봅니다
그런데 요즘 다시 찌맞춤의 논란이 다시 살아 나고 있는데요
그 이유 또한 미끼의 변화로 봅니다
글루텐,옥수수등 식물성 미끼쪽으로 다변화 되다 보니
예민한 쪽으로 다시 회귀하는 성향이 나타 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으로 본다면
외래어종 분포도가 높은 지역이
예민한 채비를 많이들, 쓸 가능성이 높다 하겠습니다...
그 동안 경험치로 보면
예민한 채비를 고집하는분은
떡밥낚시를 오래한 분들이 많았고,
예민한 채비가 마릿수에 앞서가고
씨알면에서 뒤지는것은 있다고 봅니다..
어느분에게 들은 말씀인데,
초급,중급,수준이 벗어나야
비로서 찌맞춤의 굴레에서 벗어난다 합니다..
일리있는 말씀이라 봅니다...
다 개인취향에 따라 맞추지요.
어떨땐 무겁게 어떨땐 예민하게....
꾼에 따라 틀린것 입니다
저는 계절마다 찌맞춤이 틀림니다.
오랜 꽝으로 붕어얼굴 상면하고 싶으면 나도모르게 가볍게 맞추고 있더라는... ^^;
바늘 빼고 살짝 내려갔다 올라와서 수평찌맞춤 밖에는 모르다보니 정말 숨이 턱턱 막히는 말씀이셔요..
정말 멋쟁이 찌맞춤인것은 아는데 도저히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행낚에서 찌 맞춤 설명하는것 보니까 낙사모님 백번 천번 이해하는데 실력과 경험이 모자란지라 도저히 거 까지는...
하도 안돼기에 결국은 영점 맞춤도 해보고 양어장에서나 하는 마이나스 맞춤도 해봤다는거.. 요 근래 들어서요..
5년전 방송보고 간 곳이 있었는데 수평 맞춤 했는데 3센치 짜리들이 얼마나 중후하게 올리든지..
챙피하지만 그런 멋진 찌올림은 그 이후 다시는 못 봤답니다. 그러니 분명히 다소 무거워도 충분히 올릴 년은 올릴걸 아는데...
언제나 평정심을 찾아서 그렇게 해볼 날이 올지...
욕심때문에 달려든 대물 흉내 낚시수준이다보니 그 멋진 채비에 부럽기만해서 인용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