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듯 합니다. 월척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신지요?
모쪼록 얼마남지않은 무더위 잘 극복해 나가시고 모두 대박나시길 기원하며 질문드립니다.
제가 주야를 막론하고 입질이 없거나 뜸하면, 찌가스멀스멀 올라오는듯한 착시현상을 자주 격곤합니다.
그러다 자세히 보면 꿈적도 않고있고, 처음에는 너무 잡고싶어 그런가 보다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는데 낚시갈때마다 그런경험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거 집중력의 문제입니까? 아니면 제눈이 혹시 문제라도 있는건지요? 혹시 이런경험 자주 있으신 조사님들도 더러 계시는지요?
참고로 저의 나이는 40대 중반을 넘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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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경우는 꾸벅꾸벅 졸다가 그런 착시현상이 생기더군요 ..
스멀스멀이 아니고 초스피드로 올라왓다가 내려가는데
잔입질로 케미(찌)의 높이가 틀려진후 이것저것보다보면 가끔 착시현상이 와서 움찍할때는 있습니다
허나 스물스물올라오는 착시현상은 아직 못봤습니다ㅎㅎ
졸려죽겠는데 찌는봐야겠구..꾸벅졸다 눈떠보면 희미하게 찌가 움직이던데요..ㅎㅎㅎㅎ
그렇게 챔질 많이 했답니다..ㅋㅋㅋ
정신은 번쩍 뜨이더라구요..
가끔씩 스트레칭 해주는게 건강에도 이롭겠지요
일상생활에서만 그렇지 않다면
별문제는 없는거 같아요
제가 좀 시력이딸려서 그러는줄 알았습니다..
낚시 시작한지 별로 안되서 찌 째려보다 오바이트 한적도 있었습니다..
물결치는 저수지를 바라보다.. 제가 둥둥 떠다닌다는 느낌을받아서..
비슷한 경험이 많습니다.
찌가 올라오는지 알고 헛챔질 가끔하죠~
누구나 발생하는 착시인듯 합니다.
저도 ..가끔그런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낚수타임을 조정해서라도 잠시라도 쉬는것이 좋습니다.
가끔 먼 산도 한번씩 보시구 밤하늘에 별도 가끔 보시고 그러십시요..
찌불에만 집중하면 그런 착시 현상이 오더군요...
너무 집중해서 목도 뻐근하고 눈도 피로하고
잠시 별도보시고 간단한 스트레칭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찌올림 중독증상......ㅋㅋ
저도 그럽니다.
잠깐 자고나면...안 그러더군요.
찌가 수면에 정렬이 안될때 많이 나타나는것같습니다 .
수면에 잠겨있는찌를 멍하니 보다가 찌톱이 살짝 노출되어 있는찌를 보면 입질온줄알구 깜짝놀랩니다 ..ㅋㅋ
그래서 케미 정렬하는데 온신경쓰다가 해뜹니다 ..
내려가기도 하고
스멀스멀 다가오기도 하고
저도 그래요 =_=
케미높이가 틀려 이쪽저쪽 쳐다보면 찌가 올라오는거 같고 앉아서 졸다가 눈뜨면 찌움직이는거 같고 ...ㅎㅎㅎ
문제는 아무리 피곤해도 노지낚시가서 자려고 의자에 앉아도 차안에 들어가 의자 눕히고 누워도 깊은잠을 못잔답니다.
기가 약한가요 제가? ㅎㅎㅎ
더위에 건강조심하며 낚시 하세요
충주호가 오름수위라 ........ 가고싶어라
찌불이 가장 높이 노출된 대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ㅎㅎ
피곤해서도 그러겠지만 난시성 노안의 진행형일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스멀스멀 한쪽으로 흐르는거 같은 현상을 자주 봅니다.
그럼 눈을 한곳만 주시하지 않고 자주 돌립니다.
집중하면 더 흐르더라고여~
윗 님들의 댓글도 다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시력이 떨어지면서 더더욱 그런 현상이 있었습니다.
경산의 일체유심조입니다..
바로 붕어 희망고문입니다.
물어줄듯 물어줄듯 안물어주며
오매불망 남자의 가슴을 콩자반 쪼리듯 쫄리게 하는
붕어 희망고문...ㅋㅋ
여자나 붕어나 남자마음 흔들어놓는 요물입니다..ㅎㅎ
저는 요즘 그 희망고문 안당할라고 낚시를 안다닙니다.ㅋㅋㅋ
먼산 보고 있다가 불이 밝아지면 챔질합니다.
너무 찌불에 집중하시는거 아닌지요?
자다가 일어나면 꼭 찌가 옆으로 이동하거나 천천히 올리다가 말고... 잠이 덜 깨서 그런듯..
저도 자주 이런 일이 있습니다..ㅋㅋ
정말 나만 그런게 아니군요
이것도 직업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