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물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궁금증이 많이 있네요.
저는 팔공수제찌 고리봉돌 5호 깍아 쓰는 34Cm 저부력 대물찌 사용하고 있습니다.
누가 글 올리신거 보고 찌 부력 맞출때 귀찮으니깐 찌다리에 편납이나 실납을 감아 찌 부력을 맞춰놓으면
편하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편한거 같고 밑에 도래 하나만 연결해주면 될꺼 같은데..(분할채비가 되는지?)
이렇게 되면 단점도 있을꺼 같아서 질문 해봅니다. 대물낚시랑 어울이지 않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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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닥에 안착되는 봉돌또한 어느정도 g은 나가야 합니다^^
바다 낚시용 찌와 비슷해질것 같은대요..
그런데 예를들어보면 님 찌가 5호봉돌용일경우, 찌다리에 편납5호량을 다달아버리면
수초나 이물질이 조금만 있어도, 도래무게만으론 바늘이 바닥에 안착하기 힘든다는게 단점입니다.
제가 예전에 사용했든 기법은, 5호봉돌용일경우,봉돌2호나3호를 원줄에답니다.
그런후에 나머지부분을 찌다리에 접착식편납감기를한후 가감작업해서 부력을 맞춥니다.
이렇게 작업을 하시면 봉돌채비까지 상하더라도, 무조건 봉돌3호만 달아주면 부력은 맞춰지니까요.
앞치기시 케스팅도 훨씬 쉽게 잘날아가고, 원하는위치에 던져넣기도 편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수초나 이물질이 있는 곳에서도, 바늘이 잘내려가기때문에 낚시하기가 훨씬 편합니다.
이방법이 꼭 맞다는건 아니구요. 참고만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전 채비 정렬 시 찌 입수되는 맛도 느끼는 1인 입니다...
자립 찌라......채비 정렬시에 많이 불리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