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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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를 끝까지 올려도 안깝니다

IP : 3ff8e9ef5bf7a43 날짜 : 조회 : 7547 본문+댓글추천 : 0

얘기가 상당히 길어질거 같습니다 그래도 자세히 읽어주시고 고수님들의 조언과 충고말씀 부탁드립니다 몇날 몇일째 속으로만 고민고민 하다가 월척 선배님들과 고수님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보고져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입질(본신)이 와도 챔질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예신이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지만 대부분 예신을 봅니다 1) 찌가 깜빡깜빡 예신을 보인후에 본신으로 이어집니다 묵직하고 중후하게 쭈~~~욱~~~ 몸통이 보일때까지 올라옵니다 찌가 정점까지 올라와서 까딱까딱 움직이다가 짧게는 2~3초 길게는 5~10초 후에 찌가 그대로 뚝!! 내려갑니다 주변분들 왜 챔질하지 않았냐고 뭐라 합니다 2) 찌가 깜빡깜빡 예신을 보인후에 본신으로 이어집니다 묵직하고 중후하게 쭈~~~욱~~~ 몸통이 보일때까지 올라옵니다 끝까지 올라온 후에 옆으로 살짝 5~10Cm쯤 끌고가다가 찌가 뚝!! 내려갑니다 주변분들 왜 챔질하지 않았냐고 뭐라 합니다 3)찌가 깜빡깜빡 예신을 보인후에 본신으로 이어집니다 묵직하고 중후하게 쭈~~~욱~~~ 몸통이 보일때까지 올라옵니다 끝까지 올라온후에 5~10Cm쯤 내렸다가 다시 올라와서 정점에서 멈췄다가 2~3초 후에 찌가 뚝 내려갑니다 또 주변분들 왜 챔질하지 않았냐고 뭐라 합니다 4) 찌가 깜빡깜빡 예신을 보인후에 본신으로 이어집니다 묵직하고 중후하게 쭈~~~욱~~~ 몸통이 보일때까지 올라옵니다 끝까지 올라온 후에 정점에서 찌가 이리갔다 저리갔다 전후좌우로 살짝살짝 움직이다가 순간 찌가 뚝 내려갑니다 이때도 챔질하지 않습니다 5) 찌가 깜빡깜빡 예신을 보인후에 본신으로 이어집니다 묵직하고 중후하게 쭈~~~욱~~~~ 2~3마디 또는 3~4마디 올라왔다가 제자리로 뚝 내려가 버릴때 챔질하지 않습니다 물론 예신없이 무작정 본신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럼 언제 챔질하냐구요?? 정점까지 올라온후에 내렸다가 올렸다가를 2~3회 또는 3~4회 반복하고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다시올라올때 깝니다 정점까지 올라온후에 순간 옆으로 확 쨀때 깝니다 정점까지 올라온후에 동동동 떠서 전후좌우로 살짝살짝 움직이다가 한쪽방향으로 천천히 이동할때 깝니다 정점까지 올라온후에 동동동 떠서 전후좌우로 살짝살짝 움직이다가 순간 물속으로 찌가 확 들어갈때 깝니다 (제 채비에서 찌올림을 보면 거의 대부분 찌몸통이 보일정도로 끝까지 올리더라구요) 챔질하지 않을때와 챔질할때의 상황이 여러가지가 더 있지만 글로써 표현하자니 많이 어렵네요 또 일단 입질(예신이나 본신)이 오면 챔질 준비자세 들어갑니다 낚수대 살짜기 잡고 있거나, 브레이크에서 손잡이대 살짝 빼놓거나 ... 여튼 항상 준비자세는 취하고 있습니다 그럼 챔질하지 않는 상황에서 왜 챔질하지 않았냐구요? 지가 커봤자 7치 8치라 생각해서 입니다 7치 8치 이런것들 잡을려고 대물낚시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래서 챔질하지 않습니다 챔질했던 상황에서는 적어도 최소 9치이상이라 생각해서 챔질했습니다 이런 챔질 타이밍 때문에 올봄 3월 초순부터 5월 중순 모내기(배수기)철 전까지 6치 7치 이하는 잡아보질 못했습니다 아니 잡기 싫습니다 8치 이상부터 9치, 월척, 허리급, 턱걸이까지는 부지기 수로 잡았습니다 재일 큰넘이 39이고 그이하 38밑으로는 100마리 정도 잡은거 같습니다 4짜는 아직 못잡아 봤습니다 잴 많이 잡은 날이 3월 중순쯤에 정확히 35마리 였습니다(산란기 특수였지요) 물론 8치 이상부터 허리급까지요 35마리 잡아다가 친한 후배의 할머니 과드시라고 절반정도 드리고 나머지 절반은 이웃집 아주머니께 드렸습니다 또 한번은 15마리정도 잡아서 옆동네사는 친한 친구 집에 갔다 준적도 있습니다 이것도 물론 8치 이상부터 31 32 정도 까지 이구요 또 한번은 10여 마리 잡아서 동네 선배님들과 붕어찜 해 먹은적 있습니다 이때도 8치 이하는 없었고 그중에 잴 큰넘이 37 이었습니다 증인이 여러명 있다는 말씀입니다 10마리 이하로 적게 잡은날은 계측만 하고 방생했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매 주말마다 출조 했습니다 토요일 오전일 마치고 오후 3시쯤에 출발해서 밤새 쪼우고 아침에 조금 자고 낮낚시 조금하고 일요일 정오때쯤 철수 했습니다 3월 초순부터 5월 중순까지 그렇게 했습니다 물론 꽝친날도 몇번 있었지요 그럼 언제부터 이런 챔질 타이밍을 가지게 되었냐구요? 올해 3월초부터 출조할때마다 헛챔질을 적을때는 5~10회, 많은날은 20번 이상 했습니다 찌를 이쁘고 묵직하고 중후하게 쭉~~~올려주는데도 챔질하면 안걸립디다 이쁘게 쭉~~세마디 네마디 올려주는넘 올려주는 도중에 까도 안걸립디다 기다렸다 끝까지 올려주는넘 정점에서 까도 안걸립디다 정점까지 올렸다가 까딱까딱하고 올렷다 내렷다 한거 까도 안걸립디다 정점까지 올렸다가 옆으로 슬슬슬 끌고 가는거 까도 안걸립디다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하루저녁에 헛챔질을 수십번씩....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보니 어떤넘들은 올렷다가 곧바로 내려버리기도 하고 어떤넘들은 올렸다가 조금 가지고 놀다가 내려버리기도 하고 또 어떤넘들은 올렸다가 아예 안내리고 계속 가지고 놀기도 하고.... 아하!!!!! 작은넘들이구나!!!! 5치 6치 7치 8치 이런넘들이구나!!!! 작은넘들은 못삼키고 뱉어 버리고, 큰넘들만 물고 늘어지고 있는거구나!!!!! 사이즈 큰넘들과 작은넘들의 차이구나!!!!!! 그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은 부분을 스스로 깨달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스스로의 깨달음이 잘못된 깨달음인지 평가 부탁합니다 그럼 늦게나마 주변환경과 대편성, 낚시 스타일, 채비 부터 간단히(?) 소개올립니다 생미끼(새우, 참붕어, 납자루)만 사용합니다 지렁이, 옥수수, 떡밥, 글루텐은 거의 사용치 않습니다 다대편성하구요 적으면 6대 많으면 12대 폅니다 평균적으로 8대에서 10대 폅니다 외래어종(배쓰,블루길,짜장,떡) 없는 오로지 토종어류만 서식하고 참붕어 새우 납자루가 바글바글하게 서식하는 전남의 시골 저수지에서만 낚시합니다 황소개구리는 당연히 있구요^^ 채비는 원줄은 모노줄6호이고 목줄은 같은회사 모노줄 4호, 목줄길이는 10Cm~11Cm 입니다 (낚시줄 가격이 200M 에 8천원-무지 저렴합니다-허나 짱짱하고 가격대비 엄청 훌륭합니다) 바늘은 석조(돌돔)바늘 10호 쓰다가 요즘 장마철 부터는 11호 쓰고 있습니다 손으로 직접 바늘 매서 사용합니다 찌는 월산대물찌 흑심2(역고추형이고, 부력이 해동추 9호~10호, 길이는 34Cm---찌 가격이 아주 착합니다) 찌맞춤은 수조에서 봉돌만 단 상태에서 수조바닥까지 부드럽게 천천히 내려가서 가볍게 3~4번 통통통 튀기며 수조바닥에 가라앉습니다 원줄과 봉돌채결은 스냅도래를 이용해서 봉돌탈착이 용이하게 사용하고 있구요 유동찌고무를 이용한 유동채비 입니다 가끔씩 참붕어나 납자루 사용하지만 90%이상 새우를 미끼로 쓰고 새우는 대부분 꼬리 떼어내고 배꿰기 합니다 꼬리부분으로 바늘이 들어가서 배쪽으로 바늘끝이 조금 나오게요 입질빈도가 떨어지는 날은 새우투구 벗기기도 하고 죽은새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갈대밭 이나 연밭, 마름밭 처럼 포인트 주변이 깨끗하지 않을땐 투척과 채비 안착이 수월하게 스냅도래에 좁쌀봉돌 작은거 물리기도 합니다 자주가는 저수지 포인트는 갈대가 무성하게 아주아주 빼곡히 들어차 있는곳이고 그 갈대밭을 오리발모양(?) 처럼 다듬어 놓은 곳입니다 오리발모양 포인트 아시죠? 찌 세우는 자리만 갈대가 정리되 있고 그 주변은 갈대로 빽빽한곳 말입니다 (그 빽빽한 갈대밭 속을 뚫고 저수지 가장자리까지 붕어가 회유한다는 것이 항상 신기할 뿐입니다) 새우와 참붕어 바글바글 서식하고 포인트 수심은 깊은곳이 80~90Cm 얕은곳이 30~40Cm 정도 입니다(만수 상황) 왜왜왜 제가 이런 장문의 글을 올렸냐구요? 저의 낚시 스타일(특히 챔질 타이밍)이 잘못된 것인지 저의 기다림이 잘못된 것인지 솔직하고 냉정한 판단을 받아보기 위해서 입니다 제가 소속한 조우회의 친한친구들과 형님들 그리고 고문님과 동출을 자주 합니다 그분들 하시는 말씀이 찌가 올라오는데 왜 챔질하지 않냐고!!! 도데체 너 뭐하냐고!!! 너는 너무 오래 기다린다고!!! 그런얘기 들으면 한두번도 아니고 솔직히 짜증도나고 화도 나고, 대 걷어서 철수 해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또 서로의 채비의 어떤 차이 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같은 저수지, 같은 포인트, 같은 대편성, 같은 미끼를 사용 해도 다른분들은 저와 같은 찌올림을 못 본답니다 찌가 끝까지 정점까지 올라오는 것도 몇번 못 봤고, 몸통까지 올려서 자빠뜨리고 넘어졌다 일어섰다 하는 찌놀림을 한번을 못봤다고 하고 하물며 끝까지 올라오는 거 기다리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올라오는 중간에 챔질을 해버려야지 속이 후련한가 봅니다 저는 3월 초부터 5중 중순까지 그리고 갈수기를 제외한 지금 장마철 까지 무지하게 많이 보고 있는데 말이죠 저는 일단 잔챙이나 잡어가 아닌 붕어 입질은 묵직하게 올라오는거 그것도 끝까지 올라오는거까지 봅니다 기다려 보면 일단 정말로 끝까지 대부분 다 올립니다 찌 몸통이 보일정도로 아니면 더 올려서 찌를 넘어뜨리고... 총알같이 단번에 쭉!! 올리거나, 쭉!! 내려가는 입질은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잔챙이(7~8치 이하)나 잡어(동자개, 가물치, 피래미등)의 소행으로 확신하니까요 덩어리급 붕어의 입질이 그렇게 방정 맞지는 않잖아요 잠시후에 채비 회수해서 미끼 확인하고 다시 투척하기만 할뿐 입니다 저는 그 저수지 뿐만 아니라 다른 저수지(연밭 포인트나 마름밭 포인트)에 가도 기가막히게 이쁜 찌올림을 많이 봅니다 하룻저녁에 많을때는 수십번씩 보곤 합니다 한번도 못볼때도 많이 있지만요 묵직하고 이쁘게 쭈~~~~~욱~~~~~~올리는 찌올림!!! 상상만 해도 가슴 벅차지 않습니까? 그런 찌올림을 왜 저만 보고 조우회의 다른 분들은 보지를 못하냐구요??? 왜 그러면서 저를 이상한넘 취급을 하냐구요??? 7치나 8치 붕어들 잡을려고 대물낚시(다대편성, 생미끼낚시)하는거 아니 잖아요 정말정말 최소 9치이상부터 월척(더 크면 좋겠지만)이상 잡을려고 대물낚시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멋지고 황홀한 찌올림 보고 챔질 타이밍 느긋하게 잡고 잔챙이나 잡어의 성화 걸러내고... 그럴려고 떡밥낚시아닌 대물낚시 하는 거 잖아요 꽝을 치더라도 말입니다 말그대로 꽝을 치더라도 7치나 8치 이하는 잡기 싫습니다 그저 찌올림만 감상하고 말입니다 떡밥낚시가 아니닌까요 제가 그런 이쁜 찌올림을 정말 많이 본다고 하니까 주위분들이 대게 물어보시는 말씀이 찌를 너무 가볍게 마추거나 초저부력찌 쓰는거 아니냐? 바늘에 새우을 어떻게 끼우느냐? 목줄과 원줄 이런 채비를 아주 예민하게 쓰지 않느냐? 찌 맛 많이 볼려면 장찌써서 떡밥낚시 하지 머하러 대물낚시하냐? 킁!!!!!! 위에서도 말씀드렷지만 원줄 모노6호, 목줄 모노3호~4호, 바늘 석조 10호~11호 월산대물찌 흑심2이고 부력은 해동추 9호에서 10호 봉돌 조금씩 깍은 조금은 무거운 찌맞춤에다가 원줄끝에 연결해놓은 스냅도래에 좁쌀봉돌(B)까지 물린 제가 봤을때 아주 무거운 채비, 말그대로 대물채비 입니다 평균적으로 8대 10대 편성하구요 대는 21대 이하는 사용치 않구요(아예 없습니다) 21대부터 23 25 29 32 36을 많이 쓰고 25 29 32를 잴 많이 쓰는 편입니다 40대는 두대가 있는데 맹탕지 외에는 거의 안써지더라구요 새우는 너무 크거나 너무 작지않은 넘, 중간정도의 사이즈로 꼬리 떼어내고 배꿰기하구요 외래어종 없는 순수 토종어류만 서식하는 저수지 입니다 조우회에 회장님과 고문님 그리고 친구나 후배 형님들이 여러분 계십니다 그분들에 비하면 제가 대물낚시 조력이 짧은 편입니다 이제 갖 2년 조금 넘었으니까요 다른 분들은 저보다 훨씬 몇년이나 더 조력이 오래 되셧습니다 그분들께 제가 모르는거 물어보기도 하고, 많이 배우기도 하고, 낚시 장비들 얻어서 쓰기도 합니다 솔직히 조금은 모난 구석 있게 얘기하자면 저한테 왜 챔질하지 않냐고 구박아닌 구박 하시는 분들, 또는 "저놈은 너무 기다려" 하시는 분들, 또는 저보다 조력이 오래되서 저한테 이래저래 코치 해주시고, 저한테 이것저것 잘난척 하시면서 말씀하시는 분들..... 이분들 말입니다 입질이 와서 본신후에 챔질을 하면 100% 다 걸어내야 되는거 아닙니까? 사이즈가 크던 작던 말입니다 허나 실상은 그게 아니란 말이죠!! 그분들도 헛챔질 무지하게 많이 하고, 꽝치는 날도 무지하게 많고, 저보다 더 못잡는 분들도 많이 있다는 겁니다 헛챔질 쉭쉭 할바에 어차피 사이즈 작은넘 소행일진데 조금 더 기다렸다가 확실한 넘일때만 챔질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8치 이하 작은넘 잡아서 뭐에 쓸려고? "야!! 찌올라 온다" "딴데 보고있었냐?" "뭐하고 있었길래 챔질 안했냐?" "헛짓거리 하고 있었냐?" "너무 기다리는거 아니냐?" 이런말 정말정말 듣기 싫습니다 조력이 많이 짧은 저도 이렇게 찌맛 보면서 기다릴줄 알고 조우회원중에 그 누구도 보지못한 멋진 찌올림 많이 보고 헛챔질 안할려고 하고 작은넘들 안잡을려고 하고 확실한 놈들만 잡을려고 대!물!낚!시! 하는데... 그래서 저 혼자만에 내린 결론입니다 저한테 이래라저래라 말씀하시는 분들 "그분들은 조력만 오래됐다 뿐이지 대물낚시에 대한 예의(?) 자세(?) 매너(?)는 저보다 몇수 아래구나" 싫은 소리 안듣고 스트레서 안받고 나만의 스타일로 여유롭게 낚시 할려면 조우회 탈퇴하고 혼자서만 조용히 출조해야지... 예혀~~!!!! P/S 제 소속조우회 회원들과 최근에 번출과 동출을 여러번 하면서 짜증나는 일과 스트레서 받았던 일이 많았습니다 어제도 짜증나는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몇번들어서 아직 화가 풀리지 않은 상황입니다 억울하기도 하고 "지들보다 내가 못한게 뭔데" 라는 생각도 들고... 해서 감정이 조금은 격해져 있는 상황이라 다소 글의 표현이 저돌적이고 거친부분이 있을지라도 월척 회원님들의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등! IP : e596833e980f484
음...제가 볼땐 위조사님은 이미 고수입니다.덤으로 말씀드리자면 위조사님께서 출조하시는 장소가
말그대로 보물터고 붕어 서식여건이 처녀지 수준으로 좋아보입니다. 그런 곳에서 늦챔질이 부를 줄뿐더러
님께서 쓰고 계시는 미끼도 늦은 챔질일수록 정확한 제걸림을 받아낼수 있는 요소들이 있겠네요

대물낚시 채비나 챔질에 방법및 스킬은 본인만에것으로 만들어 가는것이지 정확한건 없습니다.
위조사님이 하시는 방법은 정상적인 것이며 훌륭해 보입니다.제가 한수배우고 싶네요 붕어씨알을 걸러가며
잡을수 있는조사가 과연 몇이나 되겠습니까 ㅎㅎㅎ

그 조우회 사람들이 입박정이 조금있네요 그냥 그르려니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화이팅 하시고 올한해 4짜급으로 대구리하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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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6a7ea8e61f9e39
정보란의 주소지가 장흥으로 되있는데

님의 글을 읽다보니
장흥 포항지의 3단입질이 떠 오릅니다

제 짐작으로 포항지에서 낚시를 많이 하시지 않았을까? 생각도 듬니다

저도 포항지의 3단입질에(님의 경우와 유사)
그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 보았는데

유력한 용의점을 붕어의 구강구조에 두었습니다

유난히 강한턱과 짧은 자바라...

용의점은 두었지만 100%확신은 없습니다

저의 미천한 경험으로
님과 스타일이 맞은 저수지가 있기도 하겠지만

반대로

크게 솓는 입질만 기다리다,본신을 파악 못할떄도 있었 습니다

찌폭이나 속도, 씨알은 절대적 상관관계는 아니고
다만 그 장소의 특징으로 찌폭이나 속도로 어림 짐작은 합니다

님의 회원분들도 정답은 아니고
님 또한 그것이 정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입질은

장소에 따라 다르고 그 시기에 따라서도 틀리다는게 제 생각 입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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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1082582e5c9dfb8
내용없는 장문이네여....

자기만의 기술이 다 좋죠..

조우회는 어울림의 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0

IP : 3de49027f354b00
안녕하세요 저도 대물낚시? 한지는 얼마되진않지만 그래도 여기저기에서배운것들은 일단 정리해보겟습니다(틀린점도잇을수잇으니 태클은사절합니다)

헛챔질이 많은경우는 바늘이 무식하게크거나 미끼가크거나입니다 바늘은 말안하셔도아실꺼같고 미끼같은경우는 붕어는 먹이를 취할때 흡입을해서 먹습니다
(흡입하는도중에 입안 조금걸려 미끼만을 입에물고 올린다고하면 당연챔질시안나오죠)

혹시 그저수지에 징거미가 사는지요?징거미같은경우는 한번붙으면 진짜머리아픕니다 백날 채도 절대 안나옵니다


징거미가 붙은상황에서 헛챔질 그리고나서 그걸본 붕어가 먹이를먹을땐챔질성공이 아닐까라는생각이듭니다
저수지마다의차이는있겠으나 잔챙이붕어도 찌를 멋지게올리는경우도 많구요 손가락만한놈들도 새우먹고 찌를멋지게올립니다 반면 큰붕어도찌를 잔챙이처럼올리는경우도있구요


제생각에는 헛챔질의주인공은 징거미로보여집니다 그리고 석조바늘은 얼마나큰지를몰라서 일단은패쓰합니다

바늘이크다고 무조건 큰붕어잡을수는없습니다 바늘이작다고 작은고기만 낚는다는보장도없구요 물론 씨알선별도 어느정도는되겠지요전강섬돔5호묶어서쓰는데 새끼손가락만한붕어도 잡아봤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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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84e925a9192580
찌맛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찌를 몸통까지올리다 옆으로 눕길래 입질왔는데요. 하니까 알고있습니다. 그냥 하시는 낚시나 하시지요 합디다.

주무시는줄 알고 말했는데...

반평생 가까이 취미로 즐긴 낚시인데. 그 이야기 듣는순간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을 만큼 몹시 부끄러웠습니다.
짐 챙길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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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3a6e4040f58788
저도 글을 읽고 순간 뇌리에서 먼가....슈~~우~~~웅~~~~ 하고 날아 갑니다.

고수님들의 글을 읽고 또 읽고 배우고 또 배우서 익히고 또 익혀서

나만의 노하우를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고개숙여 감탄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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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80ba60c1416ded
즐거운 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실전의 경험들일 뿐 강요 당할 정도의 낚시운용에 대한 절대논리는 결코 없을 겝니다.

지금처럼 즐거운 낚시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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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0de6075c55a7b2
자신만의 경험치를 쌓아가는 조사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조우회 동출 하셔서 맘 까지 상하신다면 궂이 동우회에 남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아니면 본인의 소신을 조우회 회원님께 말씀을 하시면 그런 오해나 미련은 없을 것 같은데

같은 뜻을 가지고 낚시 하는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기분 좋게 출조하시고 늘 안출 하세요.... 낚시에는 정도는 없다고 생각하니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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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22465fe380c678
조우회를 처음 가입했을때의 마음을 생각해보심이...물론 낚시란게 스타일의 차이가 있을수 있으나..
좋은 취미생활을 하고 더구나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스타일의 차이때문에.... 기분 상한다면야..
기분나쁜거는 잠시 한번더 생각하시고... 조우회분들을 설득시켜보심이.....본인의 스타일을 존중해달라고요..ㅋ
암튼 좋은 낚시를 하면서.. 기분나쁘지는 마세요..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저도 자신만의 낚시 스타일을 잡아가는 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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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749d102f360337
위조사님 안녕하세요^^

음...제생각인데요... 직접적으로 그분들께...말하는것이 날꺼같아요...

뭐뭐가싫다. 그렇게안했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요...

맞는말씀이십니다. 대물낚시..9치이상. 잡아야지요..ㅎㅎ

나는 위조사님 멋지다고생각합니다. 본인의 색갈이잇다고봅니다.

누가뭐라고해도. 항상본인. 색에맞춰낚시하면 그것이 즐거움이겠지요....

싫은건싫다. 좋은건좋다.마음에안드는것이. 계시면...말씀한번드려보세요...

눈이올땐...운전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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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a004db20c24b07
ㅋㅋㅋ 내용도 장문 댓글도 댓글치곤 장문으로 가네요 한참보다가 혼자 웃음이 나오네요.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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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27e23c8b9456d4
내용이 없는 글이맞네요 누가맞고 누가틀리는가의 개념이아니라 내가 어디에 있느냐가 더중요한것 같네요
낚시는 휴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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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934b64f656522e
그저 혹시나 못봤을까봐 말씀하신거겠지여....
그정도 대화에 짜증이 나실 정도면 저 같으면 동호회 탈퇴하고 친한친구와 낚시하겠읍니다.
취미활동에 스트레스 받으면 안하는것만 못하다는 생각이 드네여.....
그저 못봤네여..딴생각했네여...이제 막 챌려고하는데요... 하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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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e39a48957dd280
밤새도록 입질 한번 안오다가 아침에 딱 한번 오는 그어떤 입질도 초반에 챔질 합니다 전~~ 어쩔수 없는 본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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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9f338f6994e204
대단하신 인내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전 참지 못해서 챔질 하는 하수 이므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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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8fe1cbc4a0b43e
1번부터 5번까지 챔질 해야 될 때는 다 놔두시고,, 자동빵에만 챔질을 하시는군요..

그래도 씨알 좋은 조황을 올리신다니,,,

그런데서 낚시하시는 분이 부럽습니다.

헛챔질 안하고 낚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동.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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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895b9a0e9b00a6
제가 보기엔 님도 스트레스 받고 계시겟지만....

문제는 주변분들에게 님이 스트레스를 주고잇다??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물론 제 사견입니다 항상 즐낚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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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0f40835b31b66e
축하 드립니다.

긴 장문 잘봤습니다.

제가 짧게 간추려 드리겠습니다.

자동빵!

제가 추구하는 자동빵, 바늘에 걸린놈만 잡아내는 자동방이죠 ㅎㅎ

영어로 오토후킹 시스템~~~~~~~~~~~~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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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5922e6fafef27b
저는 오로지 옥수수 바닥만 즐기며 묵직하게 올리다가 멈추는 시점에 챔질하는 스타일인데,

가끔 구경온 분들이 왜 저런 입질을 안 채냐고, 초보 아니냐고 묻는 걸 보고 속으로 웃습니다.(겉으로 웃지는 못하구요 -_-)

젊은 나이에 낚시 다니는 걸 보고 자기보다 하수라 생각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기껏해야 두세마디 정도 올리는 입질을, 아주 빠르게 올라왔다가 툭 떨어지는 입질을 보고도 안 챈다고 다그치면 짜증이 납니다.

지금 뭔, 지렁이 낚시하는 것도 아니고, 떡밥 하는 것도 아니고... 옥수수 깡통 앞에 있는 걸 보고도 다그칩니다.

적어도 10년 이상 독조해 본 경험으로는, 또 옥수수 바닥만 주구장창 파 온 제가 볼 때는,

시기적으로 환경적으로 맞지 않아 입질이 예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백이면 백 제걸림도 잘 안 되는 꼬꼬마 붕어일 가능성 99.8%인데...

그거 잡아서 뭐하나요??? 잠잠해지면 꺼내서 옥수수나 갈아주는 게 낫지... 그거 잡아서 뭐 하게... ㅡ.,ㅡ

젊은 게 죄인지 구경하는 어르신들은 꼭 절 보고 그런 소릴 하시더군요... 정말 싫습니다 ㅋㅋ


옆에서 잔소리하는 이야기 하시길래 괜히 흥분했습니다.

본문에 대한 제 소견은... 낚시 스타일은 모두가 다르지만, 저와 비교해서는 '좀 늦으시는 것 같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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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725d2acb475647
읽다 반만 읽고 스탑~~ 찌타이밍은 조사님 편하실대로 하시는거조.. 맞고 틀리고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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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f15c47faca28fb
오로지 제 생각 입니다만

잔고기 선별은 미끼 꿰기 방법으로 어느정도 커버 됩니다...

아예 잔고기는 입질이 안되게 끼우는 방법이 있답니다.

큰고기일 경우 정점에서 5초뒤쯤 챔질하는건 저도 그렇게 하니 ^^

모든 낚시는 자기만의 방법이 있는 겁니다.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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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cacb0870c2fe90
위조사님 상당히 좋은곳에서 낚시 하시는것은 분명합니다.
저도 한때 월은 낚시가면 기본 한마리는 한다고 생각 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낚시 하면 할 수록 어렵네요.
챔질 타이밍은 답이 없는 얘기가 맞는것 같습니다.

자동빵챔질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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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e1d8b59ba751e1
장문의글 잘 보았습니다.^^:; 낚시 스타일이나 글쓰는 스타일이 상당히 매력적이십니다.

저는 제가 입질을 뒤늦게봐서 찌 몸통을 한번씩 보았지... 예신부터 봤다면 찌톱 2분의 1만 들어주면 챔질합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찌올림과 사이즈는 크게 상관 없다고봅니다. 1,2마디올리고 살아있는 입질에 월척이상 많이 잡아봤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무수히 많은 대형급 붕어들이 위조사님께서 차려주신 밥상만 탐하고 갔다는게 참으로 아쉽습니다....

즐기는 낚시 즐겁게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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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ff8e9ef5bf7a43
제가 쓴 글이지만 엄청난 스크롤압박임에 분명합니다
긴~ 시간 내서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솔직히 좀 창피하기도 하고 부끄럽고 욕먹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썻던 글을 삭제해 버릴려고 했었는데, 삭제가 안돼네요 ㅠㅠ;
여튼 성의껏 읽어주시고 또 성심껏 답글달아주신 월척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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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a1aa13ee936433
각자 스타일이있고 밤에 케미라이트 올라오는것만봐도 찔끔찔끔 쌉니다..

위내용은 그냥 뭐랄까 조우회가 나랑맞지안타 이런 말씀이죠

독조하셔용 ^^

홀로독조 주변사람없는 곳에서 낚시하시면 정신건강에 도움이더됄듯..

그리고 찌올림은 4짜가 2마디올리고 쌀짝 옆으로째는경우도만고

예신후 바로본신 쭈~~욱~~올리는경우도있습니다 붕어마다 먹는스타일이 다르니.

전 예신후 천천히 쭉~~올라오면 어느정점에서 이때다 싶을때 깝니다... 위에둥둥떠서 찌 놀때 까지 기다리지
못하죠 정점에서 잠깐멈췄을때 잔씨알 월척 그런거생각안합니다

밤세 찌올라오는거 몆번보면 성공한낚시죠 ^^
추천 1

IP : 155a6f573ea6ad0
우선 챔질타이밍 정답은 없습니다만
위조사님 채비 (원줄 모노6호 목줄3~4호 고리봉돌 9~10 초고부력찌 서서히내려가는 찌맞춤 흔히들 무거운찌맞춤)
위의 채비에서 님 말씀처럼
1~5번
*묵직하고 중후하게* *몸통까지* *까닥까딱* 등등은
전부다!!!!
챔질 타임입니다.

님이 챔질 할려구 하는것은 나는 자동빵만 잡는다 입니다. 다행이 현재까지 님의 자동빵챔질에 대물낚시에서는 잔챙이에 속하는 붕어가 없었고 오로지 9~월급 허리급 붕어만 다왔다니 정말다행이지만요

조우회 선배들이 실력이 없어서 그런것이 아니랍니다.
하룻밤에 그런 입질을 한번을 보기힘든것입니다. 하룻밤이 다 뭡니까

일년에 불과 몇번을 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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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5a6f573ea6ad0
위조사님께서는 그런 환상적인입질을 님 채비에 (무거운 대물채비에 생미끼) 자주보신다니 참 신기하고도 이상하네요
오랜조력을 지니면 케미불빛만 보고도 물밑상황이 파악이 될것이고 저수지별로 터지는 시기 활성도 미끼마다 챔질타이밍이 다 다릅니다.
님께서 자동빵챔질을 제외한 찌를 그냥 놓고간

님표현대로 >>>찌가 깜빡깜빡 예신을 보인후에 본신으로 이어집니다 묵직하고 중후하게 쭈~~~욱~~~ 몸통이 보일때까지)
과연 월척 이하급들이라서 그랬을까요??

월척 이상급들이라면 오히려 그타이밍에 더 그냥 놔버리고 갑니다. 이물감을 느껴서요
그이하급이 오히려 자동빵이 더 잘되요

말씀대로 멋진
찌올림 보시려고 대물 하시려고 대물낚시 하신다면서요
그정도 무거운 대물채비에 그정도 묵직하고 중후한 입질 보시면서 왜 굳이 자동빵챔질만 하실까요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

조후회 선배들과 친구들 그리고 주위의 챔질 잔소리가 싫으시다면 독조를 하셔야 하고요
굳이 조우회 다닐 필요가 없지요

님의 챔질은 결론은 릴낚씨자동빵과 뭐가 다른지요??
냉정한 답변 부탁 드려서 편히 달다 보니
기분 상할수도 있으시겠지만
다시 생각한번 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즐거운 대물낚시 그리고 4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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