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찌날라리가 있는 경우와 없는경우 수조통에서 마저 찌맞춤은 달라진다.
찌날리라가 있었을 경우 수면과 일치를 했다고 하더라도 찌날라리를 떼고 수조통에 넣어보면 곡사포처럼 가라앉는다.
찌날라리를 제거한 후 현장에서 찌맞춤은 어떻게 하나요?
떡밥낚시& 대물낚시 나누어서 설명 좀 해 주십시요.
보통 고정채비에서 떡밥낚시 현장찌맞춤과 똑같은가요?
낚시를 못하는 기나긴 겨울 공부 좀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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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낚시에선 현장맞춤을 하시되
고정채비로 현장맞춤을 해보셨다면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523번글에 뚝새님의 리플에서 유동채비 현장맞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군요.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되겠습니다.
어제 낮낚시를 잠깐 해 봤는데 유동채비에서 찌날라리를 붙인 상태에서 낚시를 하니까
원줄감김 현상이 많이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집에와서 찌날라리를 떼버리고 수조통에 넣어보니까..
왕궁금이님 처럼 그냥 가라앉아버리더군요...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유동채비는 스톱고무 위아래 두개인데 두개 다 찌고무에다 이쑤씨개 박아 넣어서 움직임이 거의 없도록 하였고, 유동찌고무는 스냅도래를 구입해서 달린 짜투리 부분을 잘라 버리고 바늘로 찌고무에 구멍을 뚫어서 그 고무에 스냅(?)을 장착하고 찌를 장착한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낚시점에서 파는 유동찌고무, 스탑고무 사용 안 함)
문제는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새우찌는 (무아작 1.5) 찌날라리를 끼우고 수조통에 넣어보면
수평맞춤이 되어 있는데 찌날라리를 떼어버리면 왕궁금이님처럼 그냥 가라앉아 버리는데..
이것을 찌맞춤을 하기 위해선 봉돌을 더 깍아내는 수 밖에 없는데 제가 수조통에 넣어본 결과
조금 깍아서는 되지도 않을거 같고 최소한 0.5푼 정도 이상으로 깍아야 될거 같은데..
그렇게 하다가 보면 채비가 너무 가벼워 질거 같은데....(거의 긴대 떡밥낚시 채비와 동일해 짐)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찌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나요?
말씀을 듣고 보니 날라리의 부력이 상당 했었던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날라리가 없는 상태의 찌만을 만지는 현재에
날라리의 부력이나 그런것은 생각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제가 너무 무성의한 답을 했나요???
대물, 떡밥 모두 날라리 없이 사용하다 보니 전 그문제에 대해선 별로 고민이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