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가 아닌줄 알면서 고민끝에 부탁의 글을 올립니다.
낚시를 매우 좋아하나 서울에서 자영업을 하는 관계로 낚시 가기가 정말 어렵습니다.(유료터를 싫어해서유ㅠㅠ)
이번 주말 어렵게 서울에서 자영업을 하는 부랄 친구와 함께 가게 문 닫고 1박2일로 광천,청양권으로 출조 계획을 잡았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오늘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주문하고,어린시절 소풍가기 전날의 마음보다더한 상황 입니다.
저는 광천,친구는 청양이 고향이다보니 일단 서로의 고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헌데 너무 어릴적 고향을 떠난지라 고향의 좋은 저수지들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월척"의 조사님들께 몹쓸 부탁을 드립니다.
외래어종 없고,풍광 좋고,월척의 가능성도 있는 그림같은 저수지가 있을까요?
서해대교를 건너는것은 잘해야 1년에 한두번이다보니
여러가지 욕심이 생기네요 ㅠㅠ
비록 1박2일로 가지만 정쟁터같은 현실을 잠시 잊고 고향의 좋은곳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오고 싶네요.
알려주신다면 최소한 50리터의 쓰레기봉투는 꽉 채워 오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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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뛰어놀던 산과 들 지금은 떠난지 오래되어
가보고 싶네요
잘 다녀오세요...
혹시 모라 전화번호 남깁니다. 010-3136-4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