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회원님
궁금한것이 있어서 이렇게 몇글 올려 봅니다.
혹시 낚시 하실때 초리대를 물에 담구고하시는지...??
아니면 수면위에 살짝 뛰우고 하시는지요..??
지난 주말에 (생미끼,새우,참붕어) 낚시를 하였습니다.
찌가 정점까지 도달했는데 무려 헛챔질만 30번이상... 혹시나하여 초릿대를 살짝 뛰우고 하였는데도 역시나...헛챔질
물솎에 담구고했어도 헛챔질... 뭐가 문제일까요..
참고로 감성돔 5호,6호 바늘 사용하고있습니다.
월척 회원님께서는 어떻게 낚시하세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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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없을때는 살짝만 잠기게 합니다..
지난 주말에 챔질이 안된 이유는 아무래도 붕어가 아닌 다른놈들이 미끼를 건드렸을거 같습니다..
징거미나 물방개가 찌를 더 멋지게 올려 줄때가 있더라구요...
징거미의 소행같습니다.
바람이 불면 초릿대를 물속에 담급니다.
다른장르에 낚시에 모노줄을 사용하던지 중층 올림 내림은 물속에 담구고 하시는분들은 유리하다고 하더군요~
수초위주에 낚시에서는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아주 안 불거나 약하면 살짝 띄우고, 초릿실만 겨우 닿는 수준요,
바람이 세면 셀수록 점점 더 물속으로 들어 갑니다.
물에띄우면 대류영향에 찌가올라와 낚시하기 힘들어집니다. 특히 평택호.아산만.천수만등등
여러모로 담그는게좋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자세도 나오구요^^
카본사를 쓰지 않기에 여유줄 안주는 방법으로 쓰고 있는데
꼭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초릿대는 물에 약간 담급니다
바람이 세면 조금 깊이 담급니다
줄은 팽팽하지 않게 투척 합니다
전 카본 무조건 띄웁니다.
단지 바람 심하게 부는 날은 잠급니다.
생미끼할때는 초릿대 안담구고 하구요...
옥내림처럼 모노줄 쓸때는 초릿대 담구고 합니다
수초지역이 있어서 못담구면 뛰웁니다.
바람불면 잠그고...
바람없으면 뛰웁니다~~~~^^
단 모노줄은 잠그는게 유리 하겠죠?
수초대에서 주로 쩐을 피니.. 담가놓으면..그 챔질시간이 조금 늦는 관계로 헛 챔질이 많을때가 있드라구요..
그래서..바람이 태풍수준이 아니면.. 뛰우고 합니다.
헛챔질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새우낚시라도 부력을 어느정도
맞춰놓은 상태라면 잔챙이 성화에 그러했을수도 있습니다
저도 밤새도록 헛챔질하다가 좀 작은바늘로 교채하고 콩알떡밥 다니까
3센티에서 5센티 사이의 붕애가 달려나오더군요
붕어가 아닌것 같고요..
가벼운 찌맞춤은 아닐것 같으니 논외로 칩입시더.
초리대를 물속에 넣고 빼고가..
챔질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진 않읍니다.
전혀 다른 문제인 듯 합니다.
바람이나 작은 흔들림에 영향을 줄거 같아서요.
수초지역은 때에 따라서 띄우기도 하지만...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너무 깊이 담궈지면 웬지 제 몸이 젖는듯한 찝찝함대문에 ㅎㅎㅎ
찌가 정점에서 챔질 하셧다는데...
제 소견은 생미끼 낚시에서 찌오름의 정점을 찾기는 어렵지않나 싶네여. 두세마디만 올리는 경우도있고...그 외에...
잘 아시겠지만......붕어와춤을님 말씀처럼 끌고갈때나... 동동 거릴때... 챔질하는게 후킹확률이 높지요.
잔챙이나 그외에 징거미등의 성화 아닐까 사료됩니다.
수초 지역에선 평소보다 더 높게 하는 편입니다.
옥수수사용햇는데 입질 없다가 건졋을때 옥수수 갉아 먹은 흔적 있으면
징거미 소행..
초릿대 물에서 10센티 정도 띄우고 합니다.
낚시 찌 맞추실적에 초리실 확인 꼭 합니다.
초릿대 물에 담그느냐 아니냐 보다 미끼 도둑 때문인 것 같네요.
징거미,,물방개,, 미꾸라지,, 참게,,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