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문의드립니다.
지금 채비는 원줄 세미2.5호 사용해서 옥올림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채비바꾼후 조과도 좋고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봄철이 되면 좀 아쉽습니다.
채비도 그렇고 부유물이 떠다니니 낚시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여.
그래서 32대 밑으로는 카본줄로 여벌 채비를 해서 사용하려고 하거든여.
원줄 채로 교환해서 사용하려구여..(귀찮지만 낚시대 한셋트 따로 장만할 총알이 안되서여)ㅠㅠ
카본2호로 할지 3호로 할지 고민입니다.
만약 카본3호 사용시 찌를 몇그람정도는 써야 눌림현상이 덜할까여? 너무 고부력이면 2호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사용하시는 회원님들 한수 지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춥습니다..건강조심 하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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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카본줄)을...사용할때...
2.(원줄)은...2호 - 2.5호줄을 사용 하십시요.
3.가장 (원만)합니다.
4.(원줄)을...2.5호를 사용하면...(찌올림)의 (간섭)이 되지 않습니다.
5.그러나...
6.(원줄)을...3호을 사용하면...(찌올림)의 (지장)을 받아 (입질)이...(찌)에 (전달)이 잘되지 않습니다.
7.(카본)줄을...사용할때는...(원줄)은...2.5호를 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8.(찌)는...상관 없습니다.
9.가장 중요한 부분이...
10.(원줄)입니다.
11.(원줄)이...2호면 더욱 더 좋습니다.
그냥 같은 세미줄에서 호수를 올리시면 그만큼 더 잘 가라 앉습니다.
수중에 잠겼을때 무게는 보편적으로 세미5호줄이 카본 1호보다 약간 가벼운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4~5호쯤 되면, 카본 1호줄 같은 느낌으로 가라 앉습니다.
5호쯤 되면 가라앉는거 신경쓰지 않아도 그냥 잘 가라 앉습니다.
원줄의 순수한 무게로 인한 눌림현상은 원줄의 절대적 무게에 따른 현상이라서
그 어떤찌를 써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눌림현상을 줄이는 길은 원줄자체의 수중무게를 줄이는 길 밖에 없습니다.
그것 때문에 현재 세미플로팅 타입의 원줄을 쓰고 계시는 것이구요.
동호수 대비 카본줄과 세미플로팅 타입의 원줄의 수중무게비는 10배 가량이 될 정도로 큰 차이를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미플로팅 타입라인을 쓰면 찌맞춤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것 처럼 느껴지는 것 입니다.
다만 적절한 고부력의 찌를 선택함으로서 찌아래 부분에 해당하는 채비전체의 급격한 사선 안착은 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