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슨 '붕어구별사'도 아닌 일이라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의견을 물으신 것이라 제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짜장에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몸체가 너무 둥글어 짜장 붕어 몸체에 아주 가깝고, 그에 비해 머리가 작은 편이며, 입도 작게 느껴지고, 꼬리지느러미도 짧은 것,
고기 체색이나 비늘도 자연상태가 아닌 인공상태에서, 지금 보다 작은 사이즈 때부터 힘든 삶을 살아온 티가 너무 느껴져서요.
몇년전에 김포 삼00레저 낚시점에서 조강지에 토종4짜 몇마리 나왔다고 하길래, 직접 조강지 출조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몇몇 낚시하는분들 대부분 토종이라고 하시고,딱 1분만 짜장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직접 낚아서 확인결과 100% 짜장이였습니다. 가게하시는 아주머니한테 확인결과 짜장 많이 풀었다고 하더군요.
위의 사진에 나타나 있는 붕어 모습은 조강지 붕어와 똑 같은 모습입니다.
짜장이 틀림없습니다.
어디서 잡으신 건지 장소를 왜 말씀 안하시는지요? 장소를 알면 좀더 유추가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뻘이 있는 곳 붕어가 거므티티하다는 건 일반론일 뿐입니다. 희끄므리한 녀석들도 많습니다. 반대로 계곡지 붕어가 밝은색이라는 것도 일반론일 뿐입니다. 수초 속 붕어는 확실히 황금빛이 많지만 나머지 경우는 토질과 관계없이 장소마다 틀립니다.
잠못자는 악동님이 올려 놓으신 구분표를 보면 대강 짐작이 가는 것 같습니다^^
중국산 붕어도 수초나 서식 환경이 토종과 비슷한 곳에서 산다면...
정말 판단하기 애매 하다고 하지 않나요 ...
우리나라 최대어 64센티 충남 아산 송악지 에서 잡은것도 ..
솔직히 토종이라고는 하였으나 반신반의 더라고요...
자세한 것은 붕어를 눈앞에서 봐야 알듯 하네요..
근데 위에 사진을 가만 히 살펴보니 토종붕어 에 가깝다는 결론이 자꾸 생기네요...
맞습니다 붕어는 저수지에 환경과 먹이 사슬에 따라서 체형과 체색이 변화하는 동물입니다.
그러나 원래에 몸과 얼굴에 형태와 측선은 변화하지 않는것으로 보는것이 저에 개인 소견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실물을 보면 짜장인지 토종인지 알수가 있을법도 한데 아쉽습니다.
실물을 보지못하는 안타가움이 있네요 중요한것은 측선개수는 토종인데 즉 꼬리쪽과 입앞 얼굴쪽에 조금에 의심이 가네요.
저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허리급 축하드립니다.^^*
대부분은 토종이라 하셨지만
저는 그 때도 토종이 아니라고 했고,위 사진의 붕어도 토종이 아니라고 봅니다.
머리,체형,체색은 토종으로 보이나
꼬리 지느러미가 저렇게 빗자루 처럼 심이 있고 비늘형태도 토종과 다릅니다.
토종은 4짜,5짜도 꼬리 지느러미가 예쁘고 부드러운 형태입니다.
수도권주변..저수지나 수로엔 짜장이 많읍니다.
심지어 충주댐이나.. 다른 댐에도 짜장이 많은 걸로 알고 잇읍니다.
사진으로 보기엔 애매합니다만.. 한마리가 아니라 두마리일경우..
전혀 짜장이 없는 저수지에서라면 인정이 되겟으나..
짜장이 많은 저수지엿다면..짜장이라 그래도 별..의의가 없읍니다.
특히 저 뻘에 나온붕어....
뻘에 나온거는 좀 시커무스 하던데...
스퐁이님 말씀처럼 뻘에서 나온 붕어보시면 위에 붕어처럼 생겼더라구요~~
일딴~~토종에 한표찍고 갑니다~~~^^
오랜만에 보는 때깔 고운 놈이네요! 시커먼게 당당해 보입니다.
간단히 보면 입을 기준으로 위에가 눈이 있으면 토종(아주 간단함)
※ 중국에서 3년정도 장기 투숙 ^^ 해봤는데...
그곳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면 붕어가 곳잘 올라왔습니다.
몬양으론 우리내 토종과 구분할수 없을정도였습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알고있는 짜장은 중국에서도 양식으로 키운 붕어가 아닌지...
제 눈에도 토종 같습니다.
짜장 냄새가 살짝 감지
비늘과 입 모양이 약간 의심 스럽네요
날도 추운데 ....
붕어 상면 축하 드립니다!!
부럽기만 하네요...........
꼬리쪽이 약간 의심이 가긴 합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 개천이나 댐, 강, 저수지 등 중국붕어가
유입되지 않은곳은 없는줄로 알고 있습니다
자라면서 토착어종에 가까워져 구분이 어렵지요
이제는 토종이냐 중국붕어냐 의 의미는 크게 없는것 같습니다
대물과의 한판 승부가 대단하셨겠습니다
대물과의 상면을 축하 드리고 갑니다
요즘 토종이랑 짜장 구별이
외국에서 들어온 것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교잡되는 바람에 국내에서 토종이랑 석였다면
토종이라고 해야 하지 않는지 (짜장에 한해서)
자세한 것은 고수님께 페스 ~~
그래서 전 토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견을 물으신 것이라 제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짜장에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몸체가 너무 둥글어 짜장 붕어 몸체에 아주 가깝고, 그에 비해 머리가 작은 편이며, 입도 작게 느껴지고, 꼬리지느러미도 짧은 것,
고기 체색이나 비늘도 자연상태가 아닌 인공상태에서, 지금 보다 작은 사이즈 때부터 힘든 삶을 살아온 티가 너무 느껴져서요.
얼핏보면 토종붕어..
자세히보면 긴가민가...
전 뭔지는 모르겠고 손맛은 좋았겠네요..
짜장도 등급이 있읍니다...보통 삼등급 정도로 나줘지는데
등급별 가격이 틀리지요..일등급 정도 되면 토종이랑 똑같읍니다...
혹자가 ....짜장이네 토종이네 구별하려는 이가 있읍니다
저는 노지만 다니지만 저수지 별로 생김세는 천차만별 입니다..
체구가 좋은놈 갈치 같은놈 .....체색또한 물색에 따라 변하지요
지느러미가 어째내 ....
사람도 각기 생김새가 틀린데 ....
토종붕어는 붕어빵처럼 기계로 찍어냅니까
다똑같이 생겼게..말이안되쟎아요......
제가 아는바로는 나비다님께서 헷갈리실 정도이면 저역시 구분하기 힘듭니다^^*
전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무조건 측선수 세어 봅니다
충주호 짜장4짜 존재하는것 맞습니다(밤에 계측시 43)
제가 실제로 잡았다가 아침에 확인하는 순간 무언가 이상해서
측선수를 세어 봤더니 아미타불~^^*
좌대사장 와서 사진찍자는것 그냥 던져 버렷습니다
전 밤새도록 토종으로 생각하고 나도 이제 4짜 조사다 하고 벌렁벌렁 하고 있었거든요
전 무언가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기록에 아예 넣질 않고 있습니다
측선수 확인방법 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잡으면 다 토종인 곳에 사니 짜장을 못봐서 ㅋㅋㅋ
영광엔 자장 없습니다
그런데 맨바닥 붕어치곤 채색이 검네요
잡아서 살림망에 담군후 수초속에 넣었거나
물색이 진한 간장색이었거나 했으면 모를까 말입니다
뭐 토종 월척이면 어떻고 자장이면 어떻습니까
소밤님올리신 붕어는 확실히 토종이고 지적하신 8427번 붕어와는 또다르게 보이네요
머리주변의 불규칙적인 비늘과 입모양 꼬리지느러미가 짧고 빨간핏끼
느낌이 맞다면 수도권 수로나 댐붕어로 보이는데요.
근데 제가 봤을때 눈매가 순수하고 소박한게 토종같습니다.
짜짱붕어는
"왜 사료안줘 이 씨~!!"
이런 표정을 짓고있거든요 ㅎㅎ 무슨소린지 아시는분들은 알겁니다. 얼굴생김새가 토종이랑은 좀 차이가 나더라고요
몇몇 낚시하는분들 대부분 토종이라고 하시고,딱 1분만 짜장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직접 낚아서 확인결과 100% 짜장이였습니다. 가게하시는 아주머니한테 확인결과 짜장 많이 풀었다고 하더군요.
위의 사진에 나타나 있는 붕어 모습은 조강지 붕어와 똑 같은 모습입니다.
짜장이 틀림없습니다.
근데 일단은 토종에 가깝게 보이네요...
먼저 머리크기와 지느러미부분이 1대1에 가까워야 되는데 아니고
비늘의 모양이 둥근것은 대부분 짜장이고요 ,토종의 경우는 각 이라고 해야되나
정확히 판단하기 힘들지만 흑벵어님 말씀처럼 환경에 적응된 넘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봐도 짱같아요.
입이 작고 꼬리가 넘 억세게 보이는게....
토종은 유순하게 보인다할까....갈대밭이나 억센 수초속에서 나온 토종붕어도
억세면서도 선한맛이 보이는데...
저기떡은 뭔지 모르게 날카롭고 토종 같은 맛이 안나니...
나비다님 어애든 축하해요^^
손맛 넘어 갔겠네요.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토종같습니다...
2011년에는 이런넘들은 수두눌이잡아보고싶네요..
주위낚시터 신경써 돌아보시면 중국산 잉붕어 교잡종 엄청 많습니다
짜장도 몇년 수초속에 살면 황금 붕어랍니다
하지만 부모는 못 속이는법 측선이나 형태를보면 예측가능합니다
더힘든것은 다섯치 여섯치 교잡종이 정말헷갈립리다 지금도 긴가민가합니다
저게 토종이 아니라면,
토종인지 짜장인지는 평생가도 구분을 몬할것 같은데요 !
색깔은 토종이나 짜장이나 별차이없읍니다......
아무튼 손맛 축하드립니다...!!
암튼 시커무리한게 듬직하게 생겼습니다..ㅋㅋ
겨울철 손맛이 그립네요...--;;;
나는 짜장이라도 좋다. 제발 찌야 춤좀 춰줘라...ㅅㅂ
저도 토종에 한표..ㅎㅎ
빌려온 것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짜장....ㅠ.ㅠ
어쩔려나.. 붕어가 만으면 잘잡으려나 에효~~~~
그냥 토종으로 할렵니다...ㅎㅎ
왕년에 짜장 좀 잡아본 저로선 짜장에 한표..
그때 손맛이그립네요 ㅎㅎ
짜장쪽으로 기웁니다.
잠못자는 악동님이 올려 놓으신 구분표를 보면 대강 짐작이 가는 것 같습니다^^
정말 판단하기 애매 하다고 하지 않나요 ...
우리나라 최대어 64센티 충남 아산 송악지 에서 잡은것도 ..
솔직히 토종이라고는 하였으나 반신반의 더라고요...
자세한 것은 붕어를 눈앞에서 봐야 알듯 하네요..
근데 위에 사진을 가만 히 살펴보니 토종붕어 에 가깝다는 결론이 자꾸 생기네요...
중국붕어와 우리나라 붕어는 측선수도 비슷한것으로 알아요
소밤님과 악동님 글에 저도 한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