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들이나 갈대에 최대한 찌를 붙이라고 하는데 얼마나(몇센티미터) 붙여야 하는가요? 2. 일전에 찌를 투척했는데 부들옆에 바짝(약3cm) 붙었읍니다. 다음 동일지점에 투척시에는 부들에서 조금 벗어났는데 수심의 차가 많았읍니다. 이 경우 어느 포인트가 더 나은가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저도 예전에는 가급적 가까이 붙이려 했는데 요즘은 몇번 던져보고 수심차이가 나면 수초와 약간 떨어지더라도 조금 깊은 곳에 던집니다.
계절별 따라 다르지만... 수초에 최대한 붙히는것이 효과가 있을때도 있고 수초와 좀 거리를 떨어드릴때 효과가 있을때도 있습니다.
그날 현장 상황을 봐서 최대한 붙일때가 있는것이고 좀 떨어뜨릴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붙여야 한다?? 그것은 아닙니다. 그냥 편안하게 붙일 녀석들은 붙여놓고 좀 떨어진 녀석은 떨어진 상태도 맘 편히
낚시하십시오!
가령 찌를 최대한 붙인곳에서만 입질이 온다면야 모두 붙여야겠지만 때로는 수초와 좀 떨어진 곳에서 입질이 올때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부들밭에 닭발을 파 놓았을 경우에 한 대는 부들의 꼭지점에 붙이는 녀석이 있을테고요... 옆에 낚시대는 부들 닭발의
중간에 또 다른 옆대는 부들 왼쪽편에 위치할때도 있겠지요!!
단 이런 경우에는 무조건 붙여야 겠지요... 보름달이 떴을경우에 수초에 최대한 붙여서 수초의 그림자 속에 찌가 서 있을때는
수초에 최대한 붙이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그외에는... 맘 편이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수초가 밀생한 지역이라고 해서 과연 좋은 포인트 인가?? 제 경험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림 좋은 곳에 붕어 없다라는 말이 괞히
생긴것이 아니듯이.......오히려 덩어리 급은 독립수초가 군대 군대 분포된곳에서 낚는 경우가 많습니다.
2번의 경우에도 현장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저는 좀 더 낮은 곳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경우의 수가 많겠지만... 수심의 폭이
얼마냐에 따라서.... 틀려지겠지요!!
정답은 없기에 재미있는것이 낚시가 아닌가 합니다. 늘 즐거운 낚시 되시고 항상 안출하세요!!
1미터 벗어나니 입질이 없네요. 20센티 차인인데 수심도 20센티씩 차이 나네요
다만 바닥 상태를 고려하여 수초 가까이 붙이던 조금 떨어뜨리시던 하셔야 합니다.
수초옆밑이 깨끗하다면 가까이 붙이는게 이득이많게지만
바닦에갈대뿌리나 수초뿌리같은게 있으면 밑걸림도많을 뿐더러
장비에도 무리가옵니다 그런경우라면 조금떨어져도 밑에숨을곳이
있는 붕어이기에 가까이 붙인것과 별반차이가 없겠지요
수면위갈대와 수면아래 상황을 살펴보시고 위와같이 하면될꺼같다는게
저의생각입니다..^^
바닥이 조금 높은 위치가 좋을 것 같습니다.
낚시도편하고 붕어 끌어올리는데도 편하고
혹시 정반장님 아니신지요..
어떻게 알았냐구요??
다 아는수가 있지요..
그냥 적당히 붙이시고 편하게 하세요.
바짝 붙이려다가 밤에는 어쩌실려구요.
실제로 해보면 공들여서 치마밑에 바짝 붙여 놓은 곳보다
전혀 엉뚱한 곳에서 입질이 올때가 태반이랍니다.
여하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는 좀더 굵은 놈으로 기록갱신하시기 바랍니다.
언제 시간되시면 공장에서 합류하여 즘심이나 한번 하시죠.
추천올립니다.
저는 수초언저리에 바닥은 낮은곳 보다는 높은곳에 미끼를 떨굽니다.
내년에 대구리 하이소~
최대한 붙이기 위해선 반관통채비가 가장 유리하지요.
그래도 바닥상황을 우선으로 고려하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들밭을 가장 좋아 합니다
채비투척시 부들과 최대한 가까이 붙일려고 노력합니다
조금 떨어진곳과 바짝 붙은곳 조과가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바닦상황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바로 붕어가 지나다니는 어로 (수초사이길)로 예상되는 포인트입니다.
이런 길목을 잘 읽고 적중시키는분이 진정한 고수 아닐까 생각합니다.
굳이 수초언저리에 가깝게 투척하지 않고 기대되는 곳에만 신경써서 투척합니다.
나머지대는 비교적 대충 던져둡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핸 498 하시길 바랍니다.
낚시대로 찍어보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TV에서나 군계일학에서도 긴 낚시대로 바닥 상황을 파악한 후에 대를 펴고 하니까요..
이 사항만 잘 지키면 허접 탈출 하겟죠?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