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한낮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군요...
근무중 현장에 잠시 나갔다가 바베큐될뻔 했네요. -_-;;;;
제가 거주하고있는 집에서 차로 3분정도에 논사이있는 한 2000평남짓한 소류지가 하나있습니다.
배수하는곳은 아에 만들어놓지도 않았고... 가끔 아주 가끔 경운기로 한번씩 주위의 논에 물만댄다고 알고있습니다.
이 소류지에서 아주 위쪽에있는 큰 저주지에서 항상 배수를하여 논사이로 흐르는 수로에는 항상 물이 콸콸넘치고...
그물이 다시 이 소류지로 들어오고있어 항상 만수위를 유지하는 곳입니다.
수초분포는 전구역이 마름으로 뒤덮혀있고 상류에만 부들이 군락을 이루고있습니다...
마름쪽으로는 수초를 끌어내지 않고는 찌를 새울수조차없고...
부들쪽 역시 수초제거기로 작업을 하여야하는데...
작업하기가 상당히 힘들거 같아 엄두를 못내고있습니다...
남은 시즌 이곳을 계속 파볼려고 생각중입니다. 저녁7 ~ 12시까지 짬낚시로 매일 파볼려고 생각중인데.
이곳에 포인트를 어느곳으로 잡아야할까요.?
부들쪽을 작업해야할까요... 아니면 마름쪽을 작업해야할까요.?
아... 마름쪽은 수심이 좀 나오더군요... 25칸대 기준 2M정도......
여러분이라면 어느쪽 포인트를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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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매일 하신다면 두군데 다 해보세요
부럽기만 합니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부들작업 이삐게해서 하고싶네요
수심 깊은 마름쪽이 마음에 드신다면 밤낚여건 되시는날..새벽2시이후로 쪼아보셨으면 합니다.
제상각엔 전역에 마름이고 상류에 부들이 있다면 ..
부들공략 해보심이 괜찮을꺼 같습니다 ..
모든 수초 근처에 붕어들이 보금 자리이긴 하지만
거친수초쪽이 대물이 많지 않을까 슆내여 ..
바름쪽을 노리실꺼라면 마름이랑 다른 수초가 같이 있는 자리가 있다면 그자리를 노려보시는게 어떻까여 ..
여름은 그나마 계곡지가 괜찮을듯..
이곳은 저의 관점으로 볼때는 늦가을 초봄이 괜찮을듯 십습니다
낚시하기도 편하고 덩어리가 나올시기이니..
잠시 낚시을 쉬어가시며 체력을 충전하시여 가을에 드리대심이 ..
안출하시길..
아무래도 더운 여름날 한번 작업으로 오랫동안 할수 있는 곳이 좋겠지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일요일 오후에 부들작업하고.
월요일부터 들이대봐야겠네요....
답변주심 월님들 감사합니다.^^
그것도 부들과 마름이 있는곳이 ......
혹여 물이 차진 않던가요,,,
이런 혹서기에도 물이 찰 경우가 있는 곳이라면,,
무조껀,,부들쪽으로 갑니다...
마름보단 부들이 은신하기가 좋으니깐요,,,
ㅎㅎㅎ
논사이에있는 수로에서 계속 새물이 공급되며, 그곳에 부들밭이 형성되어있습니다.@_@;;
근데 부들밭은 앉을 자리가 협소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