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조사 청붕입니다.
붕어를 낚기 위해서 날씨, 포인트, 채비, 미끼 기타등등 여러가지 요건이 부합되어야 좋은 조과를 올릴 수 있겠지요..
여기서 궁금한것은 맹탕지 또는 수초포인트의 여유자리 공간이 없는경우(선배 조사님들이 먼저 오셔 자리가 없는 경우) 어떻게 포인트를 선정해야 할지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흔히 말씀하시는 회유로, 또는 물골자리를 찾으라고 하시는데요.
이 부분이 정확히 이해가 안되서요.. 조력이 미력하여 36대가 제일 긴대입니다만 대를 펴기 전에 36대로 수심이 깊은곳을 찾아 먼저 던져보긴 합니다. 이러한 방식이 맞는지 알고 싶네요.
※ 맹탕지일경우 회유로, 또는 물골자리 즉, 포인트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선배조사님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봄철 산란기때는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말이죠~~ 붕어가 먹이활동 하는 장소 또는 먹이활동을 위해 이동하는 장소는 분명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다만 계절이나 그날그날 환경에 따라 먹이활동 장소는 넓어지거나 제한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분명한건 물골자리 회유로 등 아무리 좋은 자리에 앉는다 하더라도 붕어 활성도가 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더라고요~
저는 지금 시기 맹탕지라면 수심 2미터 ~ 2.5 미터권에서 얕아지는 수심층이나 2미터권에서 형성되는 물속 둔턱을 찾아 집중 공략 합니다.
찾기 힘든 물골자리보다는 스스로 믿고 있는 먹이활동 지역을 노리는 거죠~~
전방으로 3칸대 수심이 2.5미터 인데 3.6대 수심이 2미터 미만인 자리가 있다면 그런곳을 집중공략 하며 고 서찬수님의 갓낚시를 어설프게 흉내를 자주 내곤 합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곳에서는 저의 감을 믿어야 하는건가요..?(붕어 활성도를 제외하고입니다.)
보통은 수심 깊은곳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낚시하는포인트늦게도착하셔서..
1.낚시대펴는매너에대한고민이신지요..
2.포인트찾으시려는고민이신지요..
3.둘다(1,2)가고민이신지요..
제가이해하기엔3번이라..낚시인으로서정말난처?한질문이아닐수없기에제차확인합니다ㅠ
물론 계절따라 날씨 따라 저수지냐 수로냐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여름시즌이 다가오는 지금 수로와 저수지에서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포인트 말고 같은 공간에 대를 필때에 배치에 관련한 질문입니다.
제 질문이 너무 포괄적이였네요 죄송합니다.
예를 들면 A라는 저수지가 있는데 저같은 초보는 포인트를 읽는 안목이 부족하여 32 36 40 36 32 이와 같이 대를 편성했다면, 선배 조사님들께서는 32 40 36 36 32 이리도 펼치시겠지요.(조과 차이가 있다고 가정시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변수가 있어 정확히 답변을 듣기 어렵겠지만 대략적으로 맹탕지에서의 포인트 선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예
낚시지점
ㅣ
ㅣ--------------------- <-수면 <br/>ㅣ ㅡㅡ ㅡㅡㅡㅡㅡㅡ
ㅣ /
ㅣ /
ㅣ /
ㅣ/
이런 곳이다라는 예로 대편성을 한다고하면 과연 어디가 회유로고 물골자릴까요..
물골자리라면 가장 깊은 곳일 것이고 여기에 집중하면 고기가 잘나온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답은 현장에서 도전하여 찾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외대 일침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다대 편성해서 가장 깊은 곳 경사가지 지는 곳 위치별로 몇대 수심 완만해지는 시작지점,, 완만한 면 위
핵심 위치별로 대를 드리고 하룻밤 입질 빈도수나 주로 나오는 수심층을 찾고 차후 낚시시에 집중적으로 편성하면 조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예
낚시지점
ㅣ
ㅣ--------------------- <-수면 <br/> ㅡㅡ ㅡㅡㅡㅡㅡㅡ
ㅣ /
ㅣ /
ㅣ /
ㅣ/
이런 곳이다라는 예로 대편성을 한다고하면 과연 어디가 회유로고 물골자릴까요..
물골자리라면 가장 깊은 곳일 것이고 여기에 집중하면 고기가 잘나온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답은 현장에서 도전하여 찾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외대 일침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다대 편성해서 가장 깊은 곳 경사가지 지는 곳 위치별로 몇대 수심 완만해지는 시작지점,, 완만한 면 위
핵심 위치별로 대를 드리고 하룻밤 입질 빈도수나 주로 나오는 수심층을 찾고 차후 낚시시에 집중적으로 편성하면 조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대낚시로 포인팅하는 연안의 바닥지형은 거의 다 볼수 있습니다.
이때가 아니더라도 갈수기때의 위성사진을 보면, 연안 수심대가 어찌되는지도 쉽게 관찰이 가능합니다.
수초군도 어찌 형성되는지도요...
그리고 살살하세요
주말꾼들 좋은자리 얻기는 힘들고 출조지에 자리가 있는것 그 자체로 감사할때가 많지요.
거의 맹탕자리나 수초에 쩔어 찌하나 세우기 만만찮은 자리만 남아있는데요. 저는 후자의 경우면 딴데갑니다...
맹탕자리일경우 긴대를 가운데 두고 일단 부채꼴로 폅니다.
시간에 쫒기다보니 전펴면서 미끼도 다 달아줍니다. 그리고 그냥 합니다 ㅎㅎ
하다가 입질이 없으면 대편성을 이리저리 바꿉니다. 바꾸다 보면 물골이진 자리도 발견되고 둔턱도 발견되고 그렇더군요. 그래도 여지없이 꽝입니다만;;
아무튼 그게 제 방식입니다. ^^
시간에쫒기다보니찌높이대충맞춘후 미끼달며핍니다
혹여나 수심차가좀나는턱있는자리운좋게발견하면 집중적으로세우져ᆢ
사람들 벌때처럼 몰려드는데 현명하신 조사님들은 못한바퀴둘러보고 자리가 마땅치안으면 떠나시지요 그해비해 고기나온다는소리에 대도안한자리에앉아 밤새헛탕치시고 철수길에 투덜투덜ㅡㅡ 그리고 조사님과 조사님들사이에 삐집고 들어오는 양반들 참 같은 낚시인으로 부끄럽더군요
많은분들이 조언해주신대로 수심차가 나는 턱있는곳에 집중해야겠네요.. 그저 낚시대를 드리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긍정적인 조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냥 평평하고 편안한 곳에다 자리 잡고 편한 마음으로 합니다 다만.... 낚싯대는 깔수있는한 최대한 많이 편성합니더 ㅎㅎㅎ
봉긋한곳을 본능적으로
좋아하지않나요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붕어 낚시는 기다림이라 합니다
낚시인들이 붕어를 찾아다닌다기보다
스스로 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그곳이 수초없는 맹탕이라든지
둔턱없이 평평하다고 해도 말이죠
올놈은 올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기때문이죠
전 수로들만 골라서 다니는데요 미끼는 사시사철
딸기글루텐 씁니다
이번 1월달의 겨울에 맹탕에서 4짜가 오더군요
물론 딸기글루텐 미끼구요
그리고 5월달 들어 쉬는날마다 위와 같은 수로를찾았는데요
4번중에 두번은 붕애들만 낱마리에 그쳤구 1번은 꽝...
마지막 네번째 출조때는 35센치 1수와 9치급 1수 7치급 3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역시 올땐 오는구나 생각을 합니다
낚시대 4대 이상 편성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냥 포인트관계없이 그냥 기다리면 될것같은데요.
물골자리가 포인트로서의 역할은 한여름 준계곡형 저수지에서 좋은 조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탐색은 긴대를 던져 앞으로 천천히 당겨보면 찌가 푹잠겻다가 올라오는 즉 가장 깊은곳에서 올라오기 시작해서 평지까지 당겨보아 3분의2지점쯤이 포인트입니다 즉 산으로 치면 7부능선?(저수지 마다 환경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습니다 )
2.고기가 터졌다고 소문나면 이미 꾼들로 꽉차서 자리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 저는 다대편성, 받침틀, 아방궁 등등 다 포기하고 낚싯대 2대와 받침대2개 최소한의 장비만 가지고 최고 험한 생자리 또는 이동이 불편한 산밑에 쪼그리고 앉아서 대박을 터트린 경우가 많았습니다 경험상 고기터진 저수지에 꾼들로 가득하면 최대한 좌우로 꾼들이 없는 험지가 당일 최고의 포인트가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계절에 따라 다르나 한여름을 제외한 산밑에 수심이 깊은곳은 짧은대로...조용히 특히 발밑 자갈소리 등...
3.회유로는 저수지를 봐야 대충 추정이 가능하고 그리고 계절마다 달라지니 패~~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