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알면 알수록 어려워지네요.
보통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포인트 선정법이라 하는데,
포인트를 잘 선정해봐야
그 명당포인트에서 입질하번 못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냥 기본적인 눈에보이는 자리정도만 알기때문인것 같네요.
저역시도 그렇구요.
포인트 도착후 대편성전에 바닥 찍어보시나요?
발앞에 붕어가 올라붙는 턱을 두고도 저 멀리 장대를 던져놓고
하루종일 붕어가 오기만을 기다려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ㅠ
그렇게 명당포인트라 할지라도,, 붕어가 먹이활동을 들어오는 길목을 예측해서 찌를 세우는 능력이 없으면
위와 같은 안타까운 낚시, 무늬만 대물조사가 된다고합니다ㅠ
이런 물밑 지형을 읽는법은 어디가면 알수있나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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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만수위일때 일을 냅니다.
오대구리를. 품고 있는..맘에 드는. 저수지를..
최악의 수위일때..부지런히 파악해서 한두곳 작업(?...육초제거는. 삽으로 )을 해두면..
장마 첫 새물에..
혹은.. 시간이 좀더 지나도..
그 포인트는 저절로 기억납니다.
처음가는 저수지에서
손바닥 보듯 바닥을 읽고 포인트를 구분하긴 쉽지않읍니다.
외지꾼이 아무리 난다긴다 해도..
매일 그곳을 밣고다닌..대나무 영감님을 이기기는 결코 싑지 않읍니다.
오대구리 하이소
제가 아는 분 중에 낚시꾼들 많이 아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여기 저기 전화를 많이 하시더군요.
그 저수지의 상황을 여기저기....... 전화로....
어느지점에, 어떤 수심에, 어떤미끼로, 입질시간대 까지.....
전화로 정보를 모으십니다.
좋은분들 많이 사귀어보세요.
첫번째 주변 산세의 능고선을 보시곤 물속지형을 예상,
두번째 세칸대 정도로 바닥을 여기저기 찍어 보시곤 첫번째와 적용해 보십시요,
도움이 되셨으면합니다
멋진정보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도 일딴 여름에 물이 많이 빠진 상태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녀봅니다.
제가 자주 가는 인근 저수지 10개정도는 포인트 정리 해놓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자주 도전해야만이 그님을 보게 되더군요.
얼마전에 보름달뜨던 주말에도 운좋게 그님 만났습니다.
포인트가 좋게 보여도 결국 도전해봐서 그곳에 과연 그님이 오시는지를 확인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올여름에는 꼭 자주가시는 저수지 물빠졌을때 수중 둔턱이나 지형 확인후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해질녁 또는 새벽 또는 동틀녁 만 집중하면 큰늠 하나 만날꺼야..
매일 똑같은 기준으로 우리를 반겨주질 않는것이 바로 붕어라고 생각 합니다..
위 기준에서 바람의 세기와 방향과 수온에 따라 모든 상황이 달라 지겠지요..
그리고 시끄럽게 떠들고 또 라이트 키고 해도 올 놈은 오더라구요..
또 시끌벅적 하게 수초 제거 한답시고 벅벅 긁어 대고도 투척후 5분이 멀다 붕어 올리는 것도 여러번 봤구요..^^
누구는 바로 옆 자리에서 2틀째 발소리도 조심 스럽게 담배불도 손으로 가려 가면서 집어를 했음에도 입질 한번 못 보았거늘..
포인트가 분명 있긴 있습니다.. 외대 일침으로 담배 한대 물고 하시는 동네 어르신들께 캔 커피 하나 건내시면서 여쭤보면
정말 많은 정보를 얻어 낼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 입니다..
내 스스로의 포인트를 찾는 방법중에 하나는 저도 사수에게 배운 방법 입니다.. (상류 , 중류 , 하류 기준하여..)
1곳의 저수지를 지정 하여 봄,여름,가을,겨울을 기준하여 3 ~ 5년 정도는 그곳에 투자를 해야 포인트 선정법을 어느정도
배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누구나 선호하는 부들 밭과 갈대 밭을 포기하고 중류에
혼자 조용히 앉아 낚시를 하고 있는 내 모습에 꽝을 하더라도 뿌듯함을 느끼고 있는 내 모습에 나름대로의 포인트 선정이
있다는것을 혼자 느끼곤 합니다.. 낚시 기준도 어마어마 하며 주위 상황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수 있는것이 바로 낚시가
아닐까 조심 스럽게 말씀 드리고 이만 줄입니다..
긴대 짧은대 이쪽 저쪽 캐스팅 하다보면 대충의 바닥 윤곽이 자연스레 파악 됩니다
갈수기떄 바닥 지형을 살펴 보면
아~ 그래서 여기가 포인트 였구나...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물빠진 지형을 사진이나 그림으로 남겨 두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아마도 피가되고 살이 되리라 봄니다 ^^
낚시 다니시는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어제 어디서
터졌어 하면 쪼르륵 달려가시고 달려가보면
별거 없더군요
포인트란게 생각처럼 그리 쉽지 않더군요
저수지마다 포인트가 가지각색이더라고요
때론 어이없는 곳에서 쏟아져 나오기도 하고요
포인트 보는법을 알려고 하시지 마시고
꾸준히 한저수지 다녀보세요
경험이 바탕이 되어 포인트가 저절로 들어오실껍니다 좋은 포인트 보는법보단 꾸준한 경험이
조과에 큰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처음 접하는 저수지도 꾼의 포인트 보는 안목에 따라 조과는 상이 한 듯 합니다.
그 날 제반 여건을 두루 섭렵하고 미끼와 채비운영과 변형등....
노련한 꾼의 직감, 본능 이거 절대 무시 못합니다.
그만한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저런 핑계 또 게으른 사람은 절대 조과를 보장받지 못합니다.
자기 합리화에 도취되어서는 좀 어렵겠지요.
저 역시도 부족한 초보꾼이지만 낚시를 마치고 그 날을 되짚어 보면 항상 무언가가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 날 하루 본인의 열정이 어떠했는지...
최선을 다했다면 까맣게 꽝으로 지샌 밤도 절대후회 되지않습니다.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한번 되물어보십시요~??^^*
그리고 몇번 가다보면 대충 윤곽이 잡힙니다.
그럼 그때부터 주구장창 그곳만 자리잡습니다.
물론 처음에 가면 30대이상으로 이리저리 바닥을 짚어봅니다.
모든 낚시는 바닥을 잘 읽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사지보다는 평지가 더욱 입질 받을 확률이 높을 것이고..평지중에서도 턱이있는곳이 더욱 입질 확률이 높겠지요.
하지만 이모든것을 다 버리고 수초가 밀집해 있음 그곳에 자리합니다.^^ㅋ
전 맹탕을 별로 안좋아하니깐요 ㅎㅎㅎ;;;;
소류지는 너무 입질을 파악하기가 힘 듭니다
근데 분위기는 최고지요
대형지는 하루 꼬박하면 꼭 붕어는 봅니다
그 만큼 붕어 활성도나 미끼섭취를 많이 하지요
낚시일기를 씁니다. (조행기도 마찬가지라 생각 됩니다)
언제 어느곳에 어떻게 등등 시즌 및 입질파악, 미끼, 바닥상황 비슷하게 알수 있습니다
포인트 자리하기전에 40대로 전후좌우 찍어보고 앉는 편입니다
그런 자리 앉을 때마다 그 지형 아시는 분께선 "그 자리가 명당이다."
라고 하지만 전 거의 꽝 수준입니다.
긴대건 짧은대건 크게 생각하지 않는 편입니다.
종종 2.8칸대 이하로만 피는 경우도 있고 3.6칸대 이상으로만 펴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지형 지물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요!!
바닥 살필 때는 주로 3.2칸대나 아니면 그 지형에 맞게
중간대 정도로 투척을 해 봅니다.
주로 지형에 맞는 중간대로 살피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요!!
맨땅에 해딩할 때는 주로 3.2나 3.6으로 확인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수초가 없다 그럼 저는 곶부리지형에 앉습니다...
작업하고 그러는건 거의 없고요. 그럴 능력도 없습니다. 괜히 선무당 사람잡는다고 포인트나 망가뜨리고 다니면 어쩌나 싶어서요.
일단 배우는 입장이니 다른 분들 하는거 유심히 잘 보고 다닙니다.
그리고 부딪혀보죠.
노력밖에는 없는거 같아요.
별 답이 없지 않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