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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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풍덩채비와 분할 그리고 옥내림의 조과차이?

IP : 5f2252f8d0f7053 날짜 : 조회 : 3796 본문+댓글추천 : 0

월척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제목 그대로 채비에 따라 조과 차이가 분명 있는 걸까요? 양어장이 아닌 일반 노지에서(배스터 포함) 말입니다. 제가 그동안 분할 채비쓰다가 여러가지 원봉돌에 비해 불편함을 느껴서 줄을 새로 매려고 줄을 다 잘라냈는데 막상 원봉돌로 돌아가자니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ㅎ 혹시나 채비가 둔하여 조과에 영향이 올까봐요...^^; 분할 또는 옥내림이 예민하고 찌올림도 좋은건 저도 사용해봐서 잘 알고 있고 양어장에서 조과차이도 분명 느꼈습니다. 물론 일반 노지에서도 좋을꺼라 생각하여 지금까지 써왔지만 노지에선 아무래도 득 보다 실이좀 많은 거 같더라구요~ 예를들어 수초지대에서의 채비안착이라던지 찌의 흐름 등등이요~ 고수님들께서 조언을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편하게 원봉돌로 돌아가느냐~! 아님 불편함을 감수하고 분할 또는 옥내림으로 이어가느냐~!ㅎ

1등! IP : be5c01d206d5e24
어젠가요? 비바낚시 진행 하시는 분의 말씀이
조과의 정도는 바닥채비:분할채비:옥내림 = 1:3:6이라 하더군요.

전체적으로는 공감가는 얘기인데...그래도 저는 바닥낚시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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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7d4a1987d5157d6
예민한 채비가 조과에는 유리하겠죠.
하지만 추구하는 낚시에 따라서 조과의
개념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잔챙이의
성화가 싫어서 원봉돌 채비를 하는 선호하는 저의 경우는 준척급 두세마리만 되도
조과가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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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d6aaece35d6858b
풍덩채비 줄감게해서 쓰고 케이스에 옥내림채비해서 쓰다가
옥내림은 수초대물엔 쥐약이라 가벼운대물채비로 전환해서 해보니
90%는 풍덩으로 하게됩디다
조과는 가벼운대물채비나 풍덩이나 대물낚시엔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옥내림은 저는 대물낚시엔 아주 안맞더군요
소류지에들어가서 수초포인트못잡으면 맹탕에서 옥내림할려고 장대위주로 옥내림 10대정도 별도로 가지고 다니지만
바람, 부유물, 잔챙이 등등문제로 짜증나서 잘안하게 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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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2399b876101bdf
조과의 차이도 있지만 본인이 해보고 즐겁다는 생각이 든다면 쵝오일듯합니다.
저도 몇가지 써보지만 조과에 연연하는것 보다는 즐겁게 할 수 있는낚시가 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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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f29d69aff4b4a7
외봉돌도채비법에따라예민하게쓰실수있습니다
원봉돌에유동주시는분들도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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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5dc3a6c5d435ce
개인적으로 현 시점에서 옥내림의 조과를 따라올 만한 채비는 없는듯 보입니다.

다만, 잦은 수초걸림과 꼬임 그리고 바람의 영향까지 ㅡㅡ;

조과면에선 어떨런지 몰라도 스트레스를 안받으실려면 외봉돌 외바늘이 최고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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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df0b9bc1aef627
현장 상황에ㅜ맞게
운용하면 될것같네요
물맑은 맹탕 계곡지에
10대를 전부 풍덩으로 쓰는건 좀...그렇죠
물론 10대이상 운용하려면 채비가 조금만 예민해도
짜증날때가 많죠 흐르고 올라오고...
그거 신경쓰느라 입질은 못보고 자동빵!!
그래서 옥내림이 확률이 높다 생각되나봅니다
신경안써도 자동빵까지 되어주니 믿음이가죠
예전 물맑은 계곡지에서
저는 버트에 옥내림6대 해결사4대 깔고 33, 34, 36
동행한 형님은 7호봉돌먹는 찌에 깍지않은 8호봉돌장착
한번 시원한 입질에 41올리더군요
뭐 ...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네요
일단 상황에 맞는 채비로 설계후 끝까지 채비에대한 믿음으로 찌를 응시하기
어설픈 예민한채비로 고민만더하다가 좋은입질 놓치기 일수입니다
올봄에 다들 사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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