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 생미끼 붕어 대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한계를 극복하는 비기

IP : 20507aacb202e0a 날짜 : 조회 : 3682 본문+댓글추천 : 0

낚시실력이 평준화 되어감을 느낍니다. 각란에 오르는 글이나 그림들을 보면서 상향평준화 되어감을 느낍니다. 지난번 메인화면을 보면서 내심 많이 놀랐습니다. 월척가족들이 다 아시는 어리버리한 조사이신 본싸이트의 운영자이신 월척님께서 연줄기 사이의 작은 틈새에 감쪽같이 세워놓은 찌 앞에서 누가 감히 고수를 자부 하겠습니까? (점잖은 표현으로 한방 먹이고...ㅋㅋㅋㅋ) 말풀과 다른 수초의 경계점이 특급 포인트가 됨은 모두들 아십니다. 그러나 부들이나 뗏장등에 바짝 붙어서 아직도 덜 녹은 말풀 때문에 채비를 넣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당일낚시에 물속에 들어가서 말풀의 머리채를 잡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때 미리 준비해둔 그림의 비밀병기를 짠-!! 하고 꺼내어서 봉돌을 분리하고 원줄매듭에 도래로 원-터치로 연결해서 채비를 놓고자 하는 자리에 투척과 회수를 몇차례만 거듭하면 채비가 참하게 내려 갑니다. 3-4개쯤 넉넉하게 준비 하셔서 낚시가방 한켠에 넣어 두십시오. 요긴하게 쓰실날이 허다할 것입니다.

1등! IP : 60ddd5f9dd00543
이건 완전 경험에 경험. 실전에 실전을 통해 익힌 노하운데 이렇게 한방에 가르켜주시다니.감사합니다.
추천 0

2등! IP : 60ddd5f9dd00543
어떤 난관을 만나더라도 '완전 공개'를 실천하시는 저보다는 좀 덜생기신 월척님께
감동을 먹은바가 있습니다.
물사랑이 이제껏 낚시 하면서 배우고 익힌 허잡한 정보나마 공개하는 것이 뜻이 높은 분들의
마음에 작은 응원을 보내는 길이라고 생각 합니다.
함께 공부도 하고 마음도 나누어 보시입시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