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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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해결사채비? 분할봉돌채비? 바람....

IP : 66ef7bc9db72d6d 날짜 : 조회 : 10572 본문+댓글추천 : 0

아래 질문 답변중에 어찌그리 나와같은 채비를 하시려 채비 재료와 조합에 질문하고 고민하시는 글을 보고 다음단계로 실전에서 느끼실 고민에 대해 제가먼저 물어보려합니다 ㅎㅎ 작년 가을부터 주3회이상 해결사?분할봉돌? 채비를 사용하면서 문제점이라 느낀것을 말씀 드리니 고수님들께 해결책 부탁드립니다 대물방이니 대물낚시에 적용했던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해결사 완성품도 사용해보았고 이찌 저찌 이줄저줄 본봉돌도 유동추 황동추 납추 분납엔 스위벨 도래추 바다낚시 청동도래 해동추 수많은 스위벨 대체품까지 사용해보았습니다 원줄 세미플로팅 3~6호 카본줄 3~6호 를사용하였습니다 각종 분납(추)0.3~2.0g 찌는 저부력찌 고부력찌 반관통찌 순부력이 높은찌 자중이높은찌 등등.. 느꼈던 문제점을 말씀드리자면 찌맞춤 답이 없었습니다 캐미 수평맞춤 노지사용시 100%무거운 채비라고 생각합니다.. 무거움을 해소하고자 해결사 채비에서 말하는 세미플로팅 원줄사용시 잘가라않지 않습니다...채비 투척시 한참동안 동동거리고 떠댕깁니다 대물대 들고 중층 스킬 쓸쑤도없고... 약간의 바람이 만들어낸 물결에도 쓸립니다.. 갓월척정도의 힘을쓰는 붕애가 옆으로 째도 몇대식 휘감아돕니다 엉킨줄 풀르다가 낚시접습니다... 걸린붕어 손맛보려고 지멋대로 돌아댕기게 하는 방임형 낚시인도 아님니다.. 배스터 대물터에는 회유성 입질이 많아 입질 들어올때 한놈이라도 얼굴더보려 합니다 이전 대물낚시에 주로 썼던 카본줄들은 어지간히 초릿대 앞으로 왔다갔다해도 잘엉키지 않았습니다 최악에 조합은 밀집 수초지대를 공략하기위해 사용했던 반,관통찌 세미플로팅 원줄 낮은 비중의 스위벨 약간 강한바람이 불면 물결타고 춤추면서 지혼자 돌아댕기는 찌를 보았습니다... 갈대나 부들에 막 앵기기도 합니다. 바람이 있는한 예민한 찌맞춤 포기했습니다.... 그럼 바람이나 물살에 영향을 좀 덜받게 채비를 만들어야하는데 두가지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첫번째 카본줄 4~5호정도를 써서 눌러주는 방법.. 문제는 앞쪽에 수초지대를 넘겨쳤을때 채비회수시 원줄에 따라오던 분할봉돌이 수초에 너무 잘감김니다 위로 들어서 회수하지 하시겠지만 초릿대 살짝 잠기게한 상태에선 위로드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원줄 보호차원에서 사용하는 원줄보다 낮은호수의 목줄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거의 99% 본봉돌 부위나 그아래가 터집니다 스위벨이나 분할봉돌이 수초나 장애물에 감기는거죠 또웃긴건 낚시대를 뒤로 일자로해서 운좋게 빠져나오면 또걸리고 또걸리고 악순환에 순환입니다.. 두번째 위채비 찌맞춤시 정석은 윗봉돌로 찌몸통까지만 내려주고 찌톱만 스위벨로 내려 캐미수평 맟춤방법이지만 이역시 문제는 무거운 채비임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불어 약간의 물결이 치면 아주 깨긋한바닦이 아니면 눈에안보일 정도로 끌리는지 바닦에 바늘이 걸려있을때가 많았습니다 분할봉돌의 가장큰 장점중에 하나가 경사면을 살살 부드럽게 미끄러지듯이 내려가다 적당한부위에 멈춰서서 입질로 이어질때가 많아 최고의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작은 물살에도 걸려버리니 기능상실 입니다... 분할봉돌 사용하기전에 포인트에 경사면이 있으면 올려야 되는지 내려야 되는지 고민많이 했는데 나름 좋은 해결책이었습니다... 그럼 방법은 스위벨을 좀더 무겁게 가는것뿐인데 이때 간과하지 말아야 할것이 있었습니다 저 채비를 사용하려는 의도가 예민한 입질파악과 분할봉돌로 이물감을 줄여 큰폭의 찌올림을 보려하기위함 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다면 바람없고 잔잔한 날 낚시를 해야 채비의 예민함에 효율성을 볼거같고. 찌올림??? 이게 문제인데요. 생각했던거완 전혀다릅니다 분할봉돌 채비라서 중후하게 더많이 솟는다?? 천만에요 저수지의 특성 즉 올림 입집이 많은 저수지나 수로라면 반마디 아니 몇마디 더 솟는다고 어거지로 인정한다쳐도 바닦지형등을 고려한 그지역 특성에 맞는 입질이 들어옵니다.. 끄는데는 끌고 잠기는데는 잠기고 위 채비덕에 잠기는데서도 올리고... 끄는데서도 올리고... 절대아닙니다 또한 이채비가 끌리거나 잠기는덴 잼병입니다 전통 대물채비에 비해 챔질타이밍 잠기가 어렵습니다 본봉돌 부위에서 원줄이 꺽이면서 오는 이물감 아닌가 생감해봅다 살짝 끌거나 잠기다가 순간적으로 콱 처박힐 때가 많습니다.. 분할봉돌의 비중을 많이 주면 찌가 뒤뚱거리거나 한두마디 꼼지락거리다가 가버리는경우도 많았습니다. 답이 없네요 여기까지가 제 한계인가봅니다. 제 채비와 같을수도 비슷할수도 있는 해결사 채비 만드신분 이야기를 위 이채비 하시는분들은 실제 많은경험을 해보지도 않으시고 그러리라 인정하고 단정지으시는거 같던데 저역시 그렇게 생각했었구요 그분은 보트낚시 소위 뽕치기 전문으로 알고있습니다..폄하나 비방은 아닙니다 제가 알고있는한에 그분에 주종목인것 같아서요.. 저역시 겨울 얼음 낚시에 세미플로팅 원줄에 위의채비로 믿기힘들만큼에 조과를 올렸고 채비가 주는 효율성에 극한을 경험하면서 즐거워 했습니다 낚시대 60여대 채비하느라 거금?이 들었어도 아까운줄 몰랐구요 몇일밤을 새면서 그분의글을 찾아 읽을정도로 심취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얼음이 풀리고 스윙낚시에 봄바람이 살랑거리니 문제점이 하나둘씩 보인다는거죠 어떻게하면 어지간한 바람과 물살에도 잘견디는 분할봉돌 채비법을 할수있을까요?? 지금은 보트를 가지고 출조를 하던가 수초치기를목적한 포인트로 가면 기존의 분할봉돌 채비가방 노지 스윙 낚시갈땐 위의 채비에 스위벨 대신 사슬채비에 편납감아서 꺼꾸로 결합하고 아래부터 3단구멍에 바늘을걸고 약간예민하게 맞추어 가지고 다닙니다 사슬채비 결합시 바람이나 물살의영향 별로 받지않는거 같습니다 딱히 좋다기보단 그래도 좀 낫다싶어 사용합니다.. 근데 요놈이 효자노릇 톡톡히 해주네요. 그래도 낚시줄에 개줄걸어 붕어잡는거 같아서 썩~~~~ 빨리 해결책을 알고 싶습니다. 이상 하수의 질문였습니다 제가 문제점으로 생각했던 부분을 해결해주실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1등! IP : 46b469ad9d5266e
시기에 따라서 장소에 따라서 채비법을 달리하셔서 낚수하셔요.
맹탕지,수초지,떡밥낚시,대물낚시 등에따라서 채비를 달리하시고요
그때 그때 귀찮으면 수초구멍치기 대를 긴대로 5대정도 셋팅해놓고
수평찌맞춤,좁살(스위벨법)법,사슬채비법,정통낚시법등을 몇대씩 맞추어
장착해놓고 가시는 장소에맞게 사용하시는게 편하실 듯합니다.
5단가방에 낚시대가 꽉차있어 무게가 장난이 아니지만....
추천 0

2등! IP : f2e463ed2e0c593
전 온니 세미4호에 분할봉돌(0.5)사용하는대 대류현상때문에 찌가 노는 현상은 못보았는대요
추천 0

3등! IP : da8c2c30637dd3c
저도 작년봄부터 지금까지 사용중인 채비가 해결사채비입니다
일딴 너무 가벼운 채비를 구사할려고 할시 찌가 바람에 떠다닙니다
저는 1g~1.5g 정도로 밑쪽을 마추어서 사용 합니다 원줄은 세미4호줄 사용하고요
비온뒤의 강이나 수로빼고는 채비가 흐르는 경험은 없습니다
바람이 심할때도 그렇게 잘흐르진 않았습니다
밑쪽 봉돌이 너무 가벼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세미줄은 어느정도 물을 먹어야 물에 잠기는데 옥내림같이 물에 가라앉게 해주면 한결 바람에
흘러다니는것이 덜할것입니다
그리고 수심을 정확히 체크해야 떠다니는 현상을 없앨수 있습니다
이정도가 제가 경험하면서 느낀점 입니다
추천 0

IP : 90271beca27e252
제 해결사채비는
밑봉돌을 1g~1.5g 합니다. 찌호수는 6~8호 해결사찌(수수깡,발사목)사용하고요.
원줄 비바세미플로팅4~5호, 목줄 카본2,5 ~3호 사용하고요
찌맞춤은 바늘빼고 수평맞춤입니다. 캐스팅후 수심맞춤은 1마디이상 내놓고합니다.

제 풍덩채비는
찌호수는 7~9호 오동목찌
원줄 카본5호, 목줄 모노3~4호 사용하고요
찌맞춤은 꼬로록 서서히 가라앉게 맞춤입니다. 캐스팅후 수심맞춤은 캐미만 보이던지 1마디보이게 내놓고합니다.

저의 경험상으로

바람이나 대류에 흘러서 찌나 채비가
움직인 적은 아직 한번도 없고요.
찌 1마디에서 5마디까지 넘실넘실 댈 정도의 파도와 바람에도
움직인 적은 없습니다.
아주 쌘 바람에 낚시대 끝이 이리저리 날리고 움직인다면 당연히 원줄이 당겨지고 움직여서 채비가 이동은 하겠지만요...

제 해결사채비나 풍덩채비는 일단 바람과 대류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해결사채비나 풍덩채비나 뭔 채비가 됐던간에 잔챙이와 잡고기 성화에는 여지없이 피곤합니다.

해결사채비나 풍덩채비나
찌가 올라오고, 끌고 들어가고, 한두마디 올리다 옆으로 둥둥둥 끌고가고, 이런저런 입질들이 둘다 나타났습니다.

어떤 채비가 옳고 좋고 하는것은 개인적인 취향과
포인트와 현상 상황(바닥,입질패턴,날씨,수온 등등) 에 따라서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그날의 어복과 포인트!!! 가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보트나,노지나, 다대편성이나, 외대편성이나 장비가 좋든 안좋든,,,
잡는사람은 징하게 잘잡고 못잡는 사람은 징하게 못잡드라고요,,,

수초에서 하시는 대물낚시는 어찌든간에 튼튼하게 하셔야한다는점!! ㅎㅎㅎ

채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한명으로써 댓글 달아봅니다.
추천 1

IP : 02bb3a4a9e8351f
저는 원줄과 및봉돌 이 원인인듣 싶내요 저의경우는 원줄 썬라인블랙 5호 와 및봉돌을 6호미만의 찌에는 1g 6~8호의찌는 1.5g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흐르거나 엉키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처음 원줄을 매어사용시 조금흐르는 현상이있었고 원줄에 물이먹은후 지금까지 흐르는 일은 없었내요 원줄 선택시 5호가 좀무딜지알았는데 실험결과 3호나5호나 큰차이가 없었습니다 찌맟춤은 현장에서 내려가면서 캐미머리부분 만 나오게맟춤니다 참고하시고 498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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