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노지 붕어 낚시만 하다가 향어 낚시를 접한지 몇년 안돼는데요,,,,향어를 정확히 잡기위해 수온과 찌맞춤 ,,찌올림좀 정확히 알려 주세요,,,저는 그냥 모노줄 4호줄에 케브라 2호줄 벵애돔 7~8호를 사용하고 찌는 다루마형 저부력찌를 주로 쓰는데요,,,
어덯게 하면 잘낚을수 있을지 고수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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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어도 그때 산란하는지 궁금합니다.???
향어 미끼는 어분이 갑이구요.
개인적으로 선호했던 떡밥은 천하무쌍이었습니다.
비법이랄 것도 없겠고, 물을 오염시킬 수 있겠으나 양파링을 손으로 잘게 부순 뒤, 봉지 안에 물을 적당량 붓고 죽 같이 만든 다음에 그 과자봉지 안에 어분을 붓거나
양파링 과자를 떡밥그릇에 붓고 어분과 잘 섞어서 쓰시면 향어미끼엔 와땀다.
잉어와 달리 강한 흡입이 아니라 미끼 근처에 바짝 다가와서 흡입하므로 주로 찌움직임이 약한 편입니다
잉어과라 미끼는 잡식성이고 주로 어분류에 반응이 빠르고
종합해 보면,
평지 보다는 수심층이 깊어지는 경사면이 유리하고
깜빡 거리는 예신에서 한두마디 올리거나 빠는 입질이 주패턴이라
발사목찌에 도토리나 다루마형에 부력을 최대한 예민하게 하면 유리하고
미끼는 순수어분이나 어분에 곡물류를 믹스하면
입질이 조금 커집니다
수온은 주로 따뜻한 곳이 유리합니다
강에도 있지만 원투아니면 잡기가 쉽지 않죠. ^^하루에 한마리 잡으면 잘 잡는 것이구요. 잡히면 80이상 됩니다. 북한강에서 가끔 하는데 너무 지루해서 요즘은 안합니다.
유료터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지금 시기에는 물색 좋고 수심 1미터권 낮낚시 하시면 손맛좀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밤에는 3미터권이 좋구요.
수심이 일정한 곳이라면 짧은대 긴대 한대씩 피시는게 좋습니다.
부력은 영점 맞춤이나 약가 무겁게 맞추시구요. 원줄은 4호나 5호,찌는 고부력이 오뚜기찌가 좋습니다.
입질형태는 예신 한번 주고 좀있다가 1마디 빨거나 올립니다. 이걸 못 채신다면 기다리면 거의 80프로는 끌고 갑니다. 이때 강한 챔질을 하시면 대부분 터집니다. 그냥 대만 살작 들면 제대로 후킹 됩니다.
떡밥은 아무거나 잘 먹습니다. 단지 바늘에 다는 요령이 붕어낚시와는 조금 다릅니다.1.대물향어- 떡밥 크기를 도토리보다 조금 크게 다시고 물속에 던져봤을때 양파껍질 배껴지듯이 걷에부터 조금 천천히 풀어지게 쓰시는게 좋습니다. 10분에 한번 투척 바늘이 떡밥속에만 있으면 한시간 후에도 입질 합니다. 2.중급향어(마릿수 낚시)-떡밥을 조금 더 잘 풀어지게 3분마다 투척 (이건 옆사람 많을때도 씀)
아주 예민하게 맞추고 수면에 캐미 반마디 내어 놓고 목줄을 길게보다는 의외로 짧게 5~7cm로 쌍바늘로 하는 것이 입질 파악하기 좋습니다.
위에서 설명하셨듯이 깜빡하는 입질에 옆으로 끌리거나 살짝 끌고 들어가는데 찌를 올려야 고작 반마디에서 한마디라 깜박할 때 곧바로 챔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어장이면 긴대보다도 오히려 짧은대가 더 입질이 많고, 낮보다는 밤낚시가 입질 파악이 좋습니다.
밑밥은 어분을 많이 섞어 푸석하게 사용하시고요,,,,
가두리가 없으면 보기힘들죠..요즘은 저수지서 보이는데 그것의 출저가 궁금합니다...입질은 가물가물하죠..윗분들이 다 잘설명했네요 잡식성이고
먹이탐욕이강해 물돼지라하죠..적당히 계절에맞는 어분 배열하면 지네들이 알아서 빠르게 먹습니다..단 입질이 가물가물하므로 찌에의한
피로도및 놓칠때가 많으므로 엄청난 집중도가 필요합니다.찌패턴을 구분하려면요 .
예전 추억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