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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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현장에서

IP : a68646c05bdf486 날짜 : 조회 : 3039 본문+댓글추천 : 0

찌맞춤을 하는데요 캐미꽂고 바늘달고 캐미가 보일락말락 하면 무조건 어떤곳이건 봉돌이 바닥에 닿은겁니까?

1등! IP : d9523e2dba4f778
부력이 그정도로 맞춰서 있는 경우엔 바늘이 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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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c86457e7e5c61ac
낚귀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렇게 맞추시면 봉돌이 무조건 떠 있습니다. 바늘은 왔다갔다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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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a68646c05bdf486
아 그렇습니까 그럼 봉돌바닥에 닿게 할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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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86457e7e5c61ac
수면에 닿게 하지 마시고 서서히 잠기는 찌맞춤을 하셔야 합니다.
보통 대물낚시 하면서 삼나무찌를 그렇게 많이들 쓰고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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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9523e2dba4f778
일단 가지고 계신 찌가 가진 부력보다 큰 봉돌을 다세요.

그리고 난후 수심을 먼저 잡는다고 하시면 예상 수심보다 깊게끔 찌를 조절하세요

그러면 찌가 어느 정도 서는 부분이 보일 겁니다.

이러면 찌의 봉돌은 바닥에 닿아 있는 거죠.

아마도 이런 고민을 하심은 대물은 아니신거 같은데..

여하튼 그 상태서 찌내림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보통 대물 낚시 찌 맞춤의 경우 찌가 봉돌을 달았을 때 물에 뜨는 영점 찌맞춤은 잘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려가는 과정에 많은 장애물이 산재하여 있기 때문에 보통은 찌의 부력보다 더 무겁게 봉돌을

사용하죠.

일면 뚫고 내려간다는 의미로요.

그렇기 때문에 수심이 안맞아 봉돌이 물속에 떠 있는 경우는 거의 없죠.

혹여나 바닥 걸림으로 인해 봉돌이 떠 있는(엊혀 있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하겠네요)

경우가 더러 생기기는 해두 말이죠.

영혼의 강님 말씀처럼 서서히 잠기는 찌맞춤이 정답일 것 같습니다.

저는 거기에 대한 부연 설명에 지나질 않구요.

일단 그 상태서 바닥에 봉돌이 닿았는 지 가 의심스러우시다면 일종의 체크를 함 해보세요

원줄에 큰 상처를 줘선 안되니..조개봉돌을 살짝만 물려주세요.

그럼 생각하신 부력보다 더 큰 봉돌의 무게로 인해 찌가 확실히 바닥에 닿을 겁니다.

만약 찌가 수면 밑으로 잠긴다면 건 봉돌가 완전히 바닥에 안 닿은 상태로 낚시를 하셨다는 거죠

일단 그 상태도 문제입니다. 봉돌이 떠 잇는 것도 그렇지만 대물의 특성상 미끼가 되는 새우나

참붕어의 움직임에 또 잡어의 성화에 지저분한 찌놀림을 보시게 될 것이니까요.

일단 조금 무겁다 생각되는 찌맞춤을 하시구요...그래도 붕어는 천하장사라 쭉쭉 잘 올립니다.

대물 낚시 한 후로는 찌맞춤에 고민해본적은 거의 없습니다.(동절기 낚시를 제외하곤..)

그냥 이찌는 7호다...아 이찌는 9호구나 합니다.

그래도 됩니다.

찌의 부력에 신경 쓰시기보단 줄의 강도에 신경이 쓰이죠.

도움이 되어 드렸어야 하는 데 걱정입니다. 혹여나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쪽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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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68646c05bdf486
그럼 현장에서 서서히 잠기는 찌맞춤을 하려면
찌를 봉돌까지 내리고 던져서 아에 찌가 안보이게
맞춰도 상관 없는거죠 그다음에 수심맞춰서
캐미고무까지 내놓고 하면 되는거죠
7호짜리 찐데 9호달아두 상관없는거죠
찌맞춤 신경안쓰고 낚시하고싶구
대물낚시하구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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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9523e2dba4f778
7호에 9호는 좀 심하구요...

대충 대물 낚시 찌부력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에 0.5호 정도 가감 하시면 됩니다.

물사랑찌의 경우에는 7호다 그러면 7호 끼믄 되더군요.

대물 낚시 찌맞춤 절대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없습니다.

제가 경기낚시 하다가 그넘의 찌맞춤과 예민한 채비에 질려서 이제 그 쪽은 쳐다도 안봅니다.

그만큼 둔한 채비로 대물을 만나는 게 대물낚시의 장점입니다.

7호 정도면 7.5 정도까지는 무난합니다.

사실 8호도 무난은 하나 그러면 예민한 날은 조금 영향이 있을 거란 생각입니다만..특별한 경우 아니믄..

말씀 하신 대로 우선은 찌가 안보이게끔 하셔도 무방합니다.

그후에 찌 수심 체크 하시고 걍 하십시오.

부들이건 발사목이건 오동이건 스기건 이런거 복잡합니다.

걍 스물스물 내려가는 찌맞춤 정도믄 됩니다. (일반적인 것..)

어떤 분은 찌를 수조통에 넣으면 수조통 밑 뚫을 듯(과장이 좀 심헌가?)

하고 내려가게 하시는 분 있습니다. 왜 그렇게 하세요? 물어보믄 딱 한마디 하십니다.

대물할라구...정답이죠..대물 할라고...

저는 기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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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68646c05bdf486
대단히 감사하구요
열심히 대물낚시 해볼랍니다
이제 신경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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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9523e2dba4f778
대물낚시에 대한 어떠한 수식어가 붙더라도 제 맘에 가장 잘 와닿는 말은

기다림의 낚시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냥 채비나 그 밖에 소품이나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걍 기다리면 됩니다. 사실..그런데 조금이나마 빨리 대물과의 상면을 이뤄내기 위해..

저 역시 발악하고 있는 중이긴 합니다.

항상 즐거운 낚시가 우선 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낚시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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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758939e43515fb
그 정도면 상당히 가벼운 찌맞춤입니다..

낚시하실때 케미만 물밖으로 내놓으면, 봉돌이 바닥에 안착한 상태입니다.. 흔히, 양어장식 찌 맞춤(흔히 0점찌 맞춤)이 되는것이

죠..

하지만, 낚시 하실 경우 수면아래로 찌를 잠겨두면 봉돌과 바늘이 수중에 뜨게됩니다..

띡수님 찌맞춤은 양어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찌맞춤이고, 실제 대물낚시는 윗님들이 말씀하신데로 무거운 찌맞춤을 하는것이 보편

화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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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68646c05bdf486
윗글에 의문점이 생기는데요
찌를 내놓으면 봉돌이 닿구
찌름 잠겨두면 봉돌과 바늘이 뜬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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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758939e43515fb
찌에서 케미부분을를 밖으로 빼두면 케미무게 만큼 아래로 하중이 전달되어 봉돌이 가라 앉게 되있습니다... 집에서 수조통에서 띡수님이 말씀한 조건으로 실험해보세요..

찌를 잠겨두면 찌의 솟으려는 부력과 봉돌의 침수력이 서로 맞아서 봉돌이 수중에 뜨게 되있습니다..바늘은 살짝 바닥에 안착됩니다..혹 너무 가벼운 찌맞춤은 바늘까지 떠버립니다..이 상태를 마이너스 찌 맞춤이라고 합니다(띡수님이 질문한 내용 그대로 수조에서 실험했을 경우입니다)

여러 실험을 많이 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그리고, 낚시에는 정답이없지만 과학에는 정답이있습니다..

띡수님 항상 즐낚하시고, 질문하신것에 대답이 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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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68646c05bdf486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찌맞춤은 신경안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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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758939e43515fb
그러세요....대물낚시는 편한 낚시를 즐겨야합니다..
+1~1.5를 더해도 손해볼껀 없는것이 대물 낚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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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f1aad87d0a58fc
제 경우엔 찌맞춤통에서 서서히 가라않도록 찌맞추는게 어렵더군요...

조금 빨리 하강하는듯해서 봉돌을 좀과장해서 눈썹많큼 잘랐더니 캐미가 둥둥 뜨더군요...^^;;

하지만 4~5호의 카본줄을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원줄이 갖는 침력만으로도 충분히 무거운 맞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지극히 주관적인 의견 입니다...)

찌맞춤은 다알았다 싶어도 배울수록 복잡하네요...

대물낚시를 하시려면 너무 복잡한수준의 찌맞춤법은 배울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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