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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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환상의 찌올림..월척보다 더 힘드네요..

IP : 5f03db8b1cedc95 날짜 : 조회 : 4182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천지호입니다. 요 며칠 강원도로 휴가 다녀왔습니다. 흐린날에 비는오고..ㅎㅎ 3박4일 흐린날에 철수하려니..해가 뜨더군요...된장... 월님들은 환상의 찌올림을 몇번이나 보셨나요..1년중에.. 월척 잡는것 보다 아주 기가막힌 찌올림을 보는게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저는 1년에 1~3번정도밖에 않 되는것 같습니다. 고요한 물속에서------- 찌가 아주 천천히 미동도 없이...슬로우 비디오 보는것처럼....눈을 크게 떠서 올라오는것 맞아.... 그런 찌올림을 몇번이나 보셨는지요.... 아마 월척 잡는 비용보다 더 비싸지 않을까 합니다.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1등! IP : 50298cd29a12665
1년내내 그런 멋진 찌올림 1번보기 힘듭니다.ㅠㅠ
채비나 미끼의 선택이 중요하기도 하겠지만.....
우선은 제가 문제입니다.
찌가 멋지게~ 쭈~욱~ 올라오기 시작하면 심장에 부하가 걸리면서 끝까지 지켜봐주질 못하고 바보같이
그 멋진입질을 끊어서 챔질합니다.ㅎㅎ
아~ 이런걸 조루?라고 하나여~~
한마디로 입질100%로 다 못봅니다. 100%보는 입질은 멀리서 딴짓하다 올라오는 입질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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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f458b6f6801203
파랑레종님 말씀이 맞구여, 찌가 올라오는 순간 대부분 조사님들은 챔질을 합니다. 입질이 너무 없다가 갑자기 어신이 이여지면서 찌가 조금식 올라오면 반가운 마음이나 조급증 때문에 챔질을 하시는데 여유있게 기다리면서 챔질을 해야 환상적인 찌올림을 보실수 있을 겁니다. 찌가 올라오기 사작하면 마음속으로 이렇게 숫자를 하~나,둘~을,세~엣 하면서 챔질하면 정타로 윗 입술 천장에 바늘이 박혀 있을 것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낚시를 즐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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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9ce1ffb4d2b8379
낚시챔질 조루. ㅋㅋ
찌가 올라가기 시작하면 참기 힘들지요
아마 회원님들 거의 조루 일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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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f753b7387e6c01
그런 찌올림을 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이젠 잊어버렸습니다.

요즘 붕어들은 많이올려야 2cm올리고 마는것 같습니다.

붕어들도 더위먹어서 힘이 부족해서 그런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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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ed586ac97917b3
저는 머 잡지를못하니....그냥 잊은것도 아니고 생각조차도안합니다...오로지 자동빵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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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6aa6cdea1efc8b
음 찌 잘올려주는 손맛터에 가세요 하루에 수십번도 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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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5a7965a2f1fb10
다들 비슷하네요
조급증이 찌올림을 망치지요,,,,
1년에 정말 몇번 못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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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ac70d01f057236
월척보다 환상에 찌올림을 볼수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논들이 많은 그사이 소류지나 둠벙 가서 새우 넣고 기다림에 낚시를 해보세요 초저녁부터 방개형님이 환상에 찌올림 쇼가 시작 되니까요... 덜덜 밤새 헛챔질에 환상에 대물 찌올림만 보구 철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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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b0f7d9b24103d1
5년쯤전에 군위소보로 출조한적이 있읍니다
대를 다피기도전에(6시쯤) 첫입질이 왔읍니다
그것도 완전 대물입질로
두손으로 대를잡고 저수지전체를 뒤집을듯이
챔질을 했는데 어째 앞에서 힘을쓰는게 아니고
등뒤에서 낚시대를 당기기에 뒤돌아보니
아주작은 3치짜리가 나무에 걸려있네요
그뒤 밤새도록 대물입질을 50번정도 받았는데
사이즈는 3치~4치
덕분에 낚시대1대 해먹고 찌만3개 해먹었네요
지금도
가끔 찌올림보러 가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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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0f40835b31b66e
찌올림 안보는 낚시를 즐기는 자동빵 붕춤입니다.

불안 초조 긴장~~~~~아예 찌를 안 봐버립니다.

오로지 자동빵만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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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f279fb25522e50
1년전 청도풍**에서 새벽4시경 메주콩에서 환상적인찌올림보고
아직까지 못보고있읍니다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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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3f6442859aa8ff
천지호님!
저는 자주 있는 일입니다.
수심이 2m 이상인 곳에서 입질이 있는 날은 예비찌 중에서 장찌 셋팅하여 찌오름을 만끽합니다.
글루텐 입질이 깔끔하고 좋은편인데,
학장찌가 입질을 받으면 한두마디씩 끊어서 끝까지 올려주는(이 경우 대부분 월척급) 황홀경에 빠집니다.

챔질이 늦어 못걸더라도 불안해 하지말고
어차피 걸어내도 방생할거라 생각하면 조급할 이유가 없습니다.

전앞에 앉아 있으면 대부분 얼마 안올라 챔질하는데,
소변 보거나 자리를 떠나 챔질 못하는 경우에는 다 올리고 찌가 넘어지죠.

자~ 이제부터 환상적인 찌오름을 원하신다면 챔질을 늦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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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d30c26bba8016c
저 같은경우엔 환상이란 단어까지 쓸만한 찌올림은

10여년전 새벽에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한가운데에서 희미한 케미불빛 솟아 오르는것을 보고난후(구름을 뚤고 올라오는 여의봉처럼)

그이후로는 그보다 더좋은 찌오름을 본적이 없네요,,,,,

환상적 찌올림<<<<요건 물가의 멋진 분위기도 한몫차지하는듯 싶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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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25be081477c490
저는 낚시 2~3번가면 정말 끝내주는 찌올림 한번 볼까말까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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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9e44cfe9e6a742
천지호님 옥내림 접하고 난후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이쁜 찌 올림 감상하고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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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b8e62ea258a1c9
위의 많은 분들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말하자고 하는 이야기는..

황홀한 찌올림이 정말......

찌가 올라오는거야 아니면 내가 잘못보는거야...눈을 크게 뜨고 가슴이 벌~렁 벌~렁 거리는 찌올림을 예기드렸던건데요..ㅎㅎ

분명 눈으로 보는데...아주 천천히 1/100만큼..서서히..조용히..그리고..수직으로..그런 찌올림..ㅎㅎ

그런 찌올림을 본게 몇번 않되어서..게시판에 문의 드렸던 겁니다.

오늘도 정말 덥네요..낮에는 낚시를 피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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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63b0792c79db94
새우로 30분 넘게오는 예신...이윽고 천천히 시나브로 올라오는 찌불.......순간 숨이 멎어오고

혈압은 최고조.......

찌불이 정점으로 치닷는 순간...챔질....야홋! 이거야....

어둠속에서 전해져오는 짜릿한 손맛...수초와 뒤엉켜 옆 동료를 불러 라이트를 켜는 순간........

악! 잉어 4짜......ㅎㅎ 분명 붕어 4짜인줄 알았는데....이 허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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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72bd4b97726a67
형님~전 화성가서 점잖은 찌올림은 3번정도 봤습니다..ㅎㅎㅎ
근데 두번은 수초감아 터지구..한번은 요근래 잡은거...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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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2ba0169415dbaf
찌르가즘 한번 보고자 6주 연속 밤 낚했지만
모기와 싸움에 혈압만 올라오네요
딱 한번
1.7칸 글루텐에 올라오(10센티정도)는 찌불을 볼때는 몸은 5미터 전방
챔질 하러간사이 조용하게 내려가는 케미 그 또한 환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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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da2108f97b52e7
성격이 급한편이라...
머리는 끝까지 올려라 하면서
3~4마디에서 손은 챔질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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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30ce7410532547
작년에....

두번 정도 본듯 하네요...!!

한번은 중형급으로 얼굴 확인했구요....

그리고 또 한번은....

5분에 한번 꼴로 천둥번개 치던 날인데....

새벽 4시 30분 경.....

낚시 입문해서....그렇게 황홀하게 올리는 입질은 처음 보았는데....

묵진한 손맛만 보고....

얼굴은 확인 못했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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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8f8505f0b471d8
2년전에 1미터짜리 장찌사용하여 옥수수미끼로..수심 2~2.5미터 나오는 곳에서..찌가 그림같이 스르르륵 올라오면서 눕더군요-ㅁ-;;그때의 찌맛이란 ㅋㅁㅋ~;;허나 챔질과 동시에 날라온...5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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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6280e203098d89
몇일전 하루저녁에 기가막힌 입질 30번은 봤습니다
그런데 씨알이 8치~9치네요^^
꼭 대물만 그런찌올림 해주는거 아니니까 수로나 강쪽으로도 출조해보심 권해봅니다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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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940bb59c8116ab
여기는 창녕권수로인데 5치만되도 올렸다하면 한 7초동안 찌를 올리는것같습니다.

슬~로~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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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3a38867514560e
올라오기만 하면 챔질이니 ... 새우나 참붕어쓰면 정점에서 챔질하라고 하지만 거의 대부분 올라올때 챔질을 할듯..
오르가즘이 올라야 싸면 되는데 올라올라 하면 싸 버리니..ㅠㅠ

손 더러워 질까봐서 새우와 옥수수 낚시만 고집할려고 하는 제 성격때문에 그런지 찌올림은 환상적으로 올라오는것은 몇번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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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6e2ac6d9f11df0
이번 조행기에 올린 의성 쌍계천에서 한번봤습니다. 젤 가장자리 32대 수초앞에 던져놓은 지렁이미끼를
무슨 콩 마냥 천천히 쪼금씩 쪼금씩 올리다가 두마디쯤 올라간상태에서 한방에 몸통까지 올려버리더군요..
스무쓰하게...씨알은 아홉치였지만...저는 지렁이미끼에 그런 입질 처음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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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4292fe5e09022d
저도 그런찌올림딱한번봣어요 낚시 경력 만 2년차이니깐 2년에 한번 봣네요 ㅎㅎ 새우미끼에
올라오는건지 아닌지 헷갈릴정도로 거의 제가 느낀시간으로는 10초이상되는듯 충남마룡지서 ...
너무 천천히 올라와서 착시인줄알앗어요 ㅋ 결국 챔질성공 9치짤 황금붕어 한수 햇죠 아직도 못 잊겟네요 그 천천히 올라오는
찌불의 움직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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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55c57ce5e43312
칠흙같은 밤에 숨막힐듯한 찌불의 미동이 연속된 후 2단으로 올라오는 찌올림을
구경한지 꾀 오랜시간이 흐른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낚시 환경이 열악해진 것은 아닐런지요.?
예전의 기억을 회상해 다시금 찌의 매력을 느끼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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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738508bdaff496
10여년전 괴산칠성지 무넘이에서 환상적인 찌맛 손맛느껴읍니다 찌가3분의2가 올라와까도 아웃이안되고 애먹이기에 찌몸통밑부분까지 다올라와 흔들어줄때 까니 잡히드라고요 그후론 그런찌맛보기가 힘들드라고요 그래도 토종붕어는 웬만큼 올려주니 괜찮은데 요놈의 자장붕어가 나를 지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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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d3b9c4191d3dc9
전 낚시를 한지는 깨오랜시간이 흐르긴 했는데 이때까지 낚시하면서 바라고 바라던 그런입질 아직까지
한번도 못받아 본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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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7c46257bc6e510
덩어리가 작아서 그렇치
천천히 중후하게 올라오는것
자주 봅니다 ㅋㅋ
계곡지에서..... 찌 맛 좋아요 ㅋ

콩은 정말..천천히 올라 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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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d5521600a62459
낚시는 오래 하지 않았지만....
전 환상적인 찌올림을 보았습니다
수심 70정도 글루텐낚시
시간이 새벽 4시경 앉아 자다가 일어나 담배 하나를 물고 찌를 보는데
찌가 아주~~천천히 올라오는걸 보았습니다..긴장해서 그런지 찌가 올라오는 동안 담배 하나를 다 피우공..ㅋ
최고점에 올라와서 전 속으로 하나...둘...이때다...그때의 손맛...묵찍한 손맛 ㅎㅎ
결국 붕어 40이 조금 안되는 38 월이 하나 했습니다
아직까지 그때의 찌맛 손맛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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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98f4764052db68
3주일전 권형님과 붕애엉어님과 동출에서 수초사이에 집어 넣은 1.2 대에서 새벽 세시 쯤
조용히 떠오르는 환상의 입질을 봤습니다.
꽉찬 아홉치 찌불을 보는 순간 어거 틀림없이 월척이다.. 했지만,
힘도 좋고 앙탈도 많이 부리더만...
특히 끌어올려서 바늘 빼주려는데, 앙탈을 부려 손가락에 바늘 찔려서 고생 좀 했지요.

배반감도 있더군요, 아홉치라 많이 섭섭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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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2c6735ed1999c6
배스가 블루길이 없는 저수지 같은경우 붕어손가락 만한것도 찌를 공중부양 시켜버리죠 그리고 밤손님 중에 진거미 아~ 증말 짜증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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