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천지호입니다.
요 며칠 강원도로 휴가 다녀왔습니다. 흐린날에 비는오고..ㅎㅎ
3박4일 흐린날에 철수하려니..해가 뜨더군요...된장...
월님들은 환상의 찌올림을 몇번이나 보셨나요..1년중에..
월척 잡는것 보다 아주 기가막힌 찌올림을 보는게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저는 1년에 1~3번정도밖에 않 되는것 같습니다.
고요한 물속에서-------
찌가 아주 천천히 미동도 없이...슬로우 비디오 보는것처럼....눈을 크게 떠서 올라오는것 맞아....
그런 찌올림을 몇번이나 보셨는지요....
아마 월척 잡는 비용보다 더 비싸지 않을까 합니다.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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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나 미끼의 선택이 중요하기도 하겠지만.....
우선은 제가 문제입니다.
찌가 멋지게~ 쭈~욱~ 올라오기 시작하면 심장에 부하가 걸리면서 끝까지 지켜봐주질 못하고 바보같이
그 멋진입질을 끊어서 챔질합니다.ㅎㅎ
아~ 이런걸 조루?라고 하나여~~
한마디로 입질100%로 다 못봅니다. 100%보는 입질은 멀리서 딴짓하다 올라오는 입질밖에...
찌가 올라가기 시작하면 참기 힘들지요
아마 회원님들 거의 조루 일껍니다
요즘 붕어들은 많이올려야 2cm올리고 마는것 같습니다.
붕어들도 더위먹어서 힘이 부족해서 그런것인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급증이 찌올림을 망치지요,,,,
1년에 정말 몇번 못봅니다
대를 다피기도전에(6시쯤) 첫입질이 왔읍니다
그것도 완전 대물입질로
두손으로 대를잡고 저수지전체를 뒤집을듯이
챔질을 했는데 어째 앞에서 힘을쓰는게 아니고
등뒤에서 낚시대를 당기기에 뒤돌아보니
아주작은 3치짜리가 나무에 걸려있네요
그뒤 밤새도록 대물입질을 50번정도 받았는데
사이즈는 3치~4치
덕분에 낚시대1대 해먹고 찌만3개 해먹었네요
지금도
가끔 찌올림보러 가곤합니다
불안 초조 긴장~~~~~아예 찌를 안 봐버립니다.
오로지 자동빵만 잡아요
아직까지 못보고있읍니다 그립네요...
저는 자주 있는 일입니다.
수심이 2m 이상인 곳에서 입질이 있는 날은 예비찌 중에서 장찌 셋팅하여 찌오름을 만끽합니다.
글루텐 입질이 깔끔하고 좋은편인데,
학장찌가 입질을 받으면 한두마디씩 끊어서 끝까지 올려주는(이 경우 대부분 월척급) 황홀경에 빠집니다.
챔질이 늦어 못걸더라도 불안해 하지말고
어차피 걸어내도 방생할거라 생각하면 조급할 이유가 없습니다.
전앞에 앉아 있으면 대부분 얼마 안올라 챔질하는데,
소변 보거나 자리를 떠나 챔질 못하는 경우에는 다 올리고 찌가 넘어지죠.
자~ 이제부터 환상적인 찌오름을 원하신다면 챔질을 늦게 합시다.
10여년전 새벽에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한가운데에서 희미한 케미불빛 솟아 오르는것을 보고난후(구름을 뚤고 올라오는 여의봉처럼)
그이후로는 그보다 더좋은 찌오름을 본적이 없네요,,,,,
환상적 찌올림<<<<요건 물가의 멋진 분위기도 한몫차지하는듯 싶어요 ^ㅠ^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이쁜 찌 올림 감상하고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그런데 제가 말하자고 하는 이야기는..
황홀한 찌올림이 정말......
찌가 올라오는거야 아니면 내가 잘못보는거야...눈을 크게 뜨고 가슴이 벌~렁 벌~렁 거리는 찌올림을 예기드렸던건데요..ㅎㅎ
분명 눈으로 보는데...아주 천천히 1/100만큼..서서히..조용히..그리고..수직으로..그런 찌올림..ㅎㅎ
그런 찌올림을 본게 몇번 않되어서..게시판에 문의 드렸던 겁니다.
오늘도 정말 덥네요..낮에는 낚시를 피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혈압은 최고조.......
찌불이 정점으로 치닷는 순간...챔질....야홋! 이거야....
어둠속에서 전해져오는 짜릿한 손맛...수초와 뒤엉켜 옆 동료를 불러 라이트를 켜는 순간........
악! 잉어 4짜......ㅎㅎ 분명 붕어 4짜인줄 알았는데....이 허무함
근데 두번은 수초감아 터지구..한번은 요근래 잡은거...ㅎㅎㅎㅎ
모기와 싸움에 혈압만 올라오네요
딱 한번
1.7칸 글루텐에 올라오(10센티정도)는 찌불을 볼때는 몸은 5미터 전방
챔질 하러간사이 조용하게 내려가는 케미 그 또한 환상이었습니다.
머리는 끝까지 올려라 하면서
3~4마디에서 손은 챔질을 하고 있습니다...
두번 정도 본듯 하네요...!!
한번은 중형급으로 얼굴 확인했구요....
그리고 또 한번은....
5분에 한번 꼴로 천둥번개 치던 날인데....
새벽 4시 30분 경.....
낚시 입문해서....그렇게 황홀하게 올리는 입질은 처음 보았는데....
묵진한 손맛만 보고....
얼굴은 확인 못했었네요....ㅋㅋ
그런데 씨알이 8치~9치네요^^
꼭 대물만 그런찌올림 해주는거 아니니까 수로나 강쪽으로도 출조해보심 권해봅니다
안출하세요
슬~로~오우
오르가즘이 올라야 싸면 되는데 올라올라 하면 싸 버리니..ㅠㅠ
손 더러워 질까봐서 새우와 옥수수 낚시만 고집할려고 하는 제 성격때문에 그런지 찌올림은 환상적으로 올라오는것은 몇번 봤네요..
무슨 콩 마냥 천천히 쪼금씩 쪼금씩 올리다가 두마디쯤 올라간상태에서 한방에 몸통까지 올려버리더군요..
스무쓰하게...씨알은 아홉치였지만...저는 지렁이미끼에 그런 입질 처음봅니다.ㅎㅎ
올라오는건지 아닌지 헷갈릴정도로 거의 제가 느낀시간으로는 10초이상되는듯 충남마룡지서 ...
너무 천천히 올라와서 착시인줄알앗어요 ㅋ 결국 챔질성공 9치짤 황금붕어 한수 햇죠 아직도 못 잊겟네요 그 천천히 올라오는
찌불의 움직임을...
구경한지 꾀 오랜시간이 흐른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낚시 환경이 열악해진 것은 아닐런지요.?
예전의 기억을 회상해 다시금 찌의 매력을 느끼고 싶네여.
한번도 못받아 본거같습니다 ..
천천히 중후하게 올라오는것
자주 봅니다 ㅋㅋ
계곡지에서..... 찌 맛 좋아요 ㅋ
콩은 정말..천천히 올라 옵니다 ㅋ
전 환상적인 찌올림을 보았습니다
수심 70정도 글루텐낚시
시간이 새벽 4시경 앉아 자다가 일어나 담배 하나를 물고 찌를 보는데
찌가 아주~~천천히 올라오는걸 보았습니다..긴장해서 그런지 찌가 올라오는 동안 담배 하나를 다 피우공..ㅋ
최고점에 올라와서 전 속으로 하나...둘...이때다...그때의 손맛...묵찍한 손맛 ㅎㅎ
결국 붕어 40이 조금 안되는 38 월이 하나 했습니다
아직까지 그때의 찌맛 손맛은 ㅋㅋ
조용히 떠오르는 환상의 입질을 봤습니다.
꽉찬 아홉치 찌불을 보는 순간 어거 틀림없이 월척이다.. 했지만,
힘도 좋고 앙탈도 많이 부리더만...
특히 끌어올려서 바늘 빼주려는데, 앙탈을 부려 손가락에 바늘 찔려서 고생 좀 했지요.
배반감도 있더군요, 아홉치라 많이 섭섭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