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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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흐르는 물 극복할수 있는 채비 알려주세요

IP : f346842d0d07989 날짜 : 조회 : 8749 본문+댓글추천 : 0

부산지역 낚시꾼입니다. 저수지 낚시할곳이 드물어 부득이 하천지류 위주로 낚시를하는데 부산이 낙동강 끝자락이다 보니. 조수간만의 차이로 물 흐름이 생깁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도움을 요청합니다. 현재 채비 : 4호 깍은 봉돌(약 3.5호), 2.5 카본원줄, 2호 세미플로트 목줄, 60cm 사탕형몸통찌를 사용, 약간 무거운채비형(가지채비. 원바늘채비. 쌍두바늘채비, 등 다양하게 사용중) 얕은 수심 50, 깊은 수심 1.5 전후 부들 수초 군락지 의문 : 물흐름이 있는곳에서는 카본줄이 좋다하여 사용중, 유속이 있을경우 줄이 딸려가는것이 눈에 보임. 군계일학의 성제현 사장님의 동영상을 보면 무거운채비 마춤으로 유속을 극복하는데. 물이 흐르지만 찌톱을 많이 내놓고 할경우 찌가 완전히 잠기지는 않고 사선으로 약간 누운 상태의 모습으로 입질이 받아내심, 만약 유속이 없다면 절대적으로 풍덩채비에 가까울정도로 무거운 채비 그러나 저의 채비 역시 봉돌이 바닥에 완전히 누울정도의 무게이면서 찌톱도 유속에 대비하여 상당히 위로 올려놓고함에도 불구하고, 유속에 의해 찌가 천천히 내려가기 시작하여 곧 완전 수면 아래로 사라짐, 무슨 차이일가요? 원줄 차이 인가요? 유속에 대비하여 채비는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향하게 하고 낚시대는 흐름의 반대로 펼쳐놓으면 찌가 잠기지 않고 유지함, 원줄에 텐션이 생겨 낚시대의 초리대와 원줄이 직각을 유지하는 수준이 되는거죠, 이런식으로 극복하기에는 좀 많이 답답하네요 같은 지역, 같은 상황에서 낚시하는 다른 조사님들의 찌를 보면 같이 유속이 흐를때 옆으로 눕기는 하지만 잠수는 하지 않네요, 수초대가 끝나는 언저리 지역에 던지면 유속의 영향이 좀 작긴한데. 이것도 역시 다른 조사들의 찌 상태와 제 찌 상태는 다릅니다. 이유가 뭐일가요?

2등! IP : 3e74567d5b07b64
제가 강계를 하는곳이 사방 2키로이내로 땜이 세군데로 둘러싸여..개방시 시간에 따라 아래로 아님 반대로 위로 ...또는 휘돕니다

방류시니 이정도 어느곳도 이정도 유속은 안될겁니다....찌의 형태나 하시는 방법은 저와 유사합니다...분봉은 사용안하고.. 너무 힘들어짐

원봉위주로 하고...부력은 저는 3그람정도..28-48칸 정도를 사용합니다...찌가 완전히 잠겨 안보이는건 안착문제로 보시면 되고

안착시 눕혀져 어느정도 보이는것 까지는 안착이 된것이므로 버티는거죠 탄착점에 눕혀져 찌가 보일정도의 높이까지 긴목을 내놓으시고

장마철 흙탕물과 부산물들이 휘몰아 올때는 부력을 1호정도 높여 중통이나 끝보기로 하시면 됩니다..하시다보면 적응이 되면서

나만의 맞춤법과 채비를 가지게 됩니다.....참고로 좀 가볍게 맞추시면서 조금은 물흐름에 맞추어도 조과가 좋을때가 있습니다..
추천 1

3등! IP : a11cadd7e828561
저는 그정도의 유속이면 피곤해서 안합니다. 특히 밤낚시의 경우 입질 파악할려면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어야 해서
꼭해야겠다 싶으면 중통채비..
추천 0

IP : 99b3ae4a26697c5
유속이 빠르면 중통채비로 하시고 중통봉돌도 흘려내려갈 정도로 유속이 심하면 끝보기 낚시 하세요...
추천 0

IP : 304c24042097ff0
유속이 생기면 입질도 뜸 하더이다.
그냥 쉬었다가 안정이되면 다시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득일겁니다.그리고 바닷물과 만나는곳은 꼭 물때를 확인후 가시는게...
추천 0

IP : 764bd55b155898a
흐름 강도 순으로(1~3번) 본다면
1. 풍덩채비(? 찌맞춤을 무겁게 하고), 찌를 다루마(오뚜기)형으로 바꾼다.
2. 무거운 봉돌을 달아서 중통채비낚시
3. 유속이 심하면 릴낚시용 대추알만한 봉돌도 데굴데굴 굴러갈 정도가 되는데요.
그보다 더 무거운 봉돌 (엄청 큰 가운데 구멍뚫긴 봉돌)을 채비를 관통해서
위쪽은 멈춤고무를 아예 넣지 않고, 전유동으로 합니다.
찌없이 하는 끝보기 낚시인데요. 목줄은 2본을 쓰면 잘 꼬이기 때문에 합사만 아니면 되고 30~50cm정도 2본바늘 단차주고 달아도 됩니다.
(미끼+바늘)은 어차피 바닥권에서 흩날리고 있기 때문에 활성도 좋으면 의외로 잘 잡힙니다.
(미끼는 지렁이가 잘 받(좋)습니다. 사용하기도 좋구요. 옥수수도 좋습니다. 분말형 떡밥은 유속때문에 풀려버리니 어렵고, 점성이 좋은 글루텐으로..)
* 이 낚시법은 점잖은 붕어보다 공격성이 강한 다른 잡어들이 잡힐 공산이 매우 높습니다.

* 카본원줄을 쓴다해서 원천적으로 흐름에 강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원줄 무게가 무거워서 찌맞춤이 수조통에서 찌맞춤 한것보다 무거워 것일뿐(실제로는 풍덩채비가 될...)

1번 방식으로 낚시가 힘들면 안하고 다른 포인트를 보는게 낫습니다. 완전한 전투낚시는 잦은 캐스팅으로 피곤하죠.
추천 0

IP : f25890d7450dd94
다른조사님과 차이가 나는것은 아마도 찌몸통의 형태때문일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뚜기나 사탕형은 아무래도 유속을 많이타서 찌가 눕다못해 잠수해버리죠.
갈대형 몸통처럼 가늘고 긴 형태의 찌로 풍덩채비 쓰시면 조금은 극복되리라 생각됩니다.
추천 0

IP : 5cb307c5ddebdb8
중통채비 또는 외통채비를 사용하시는게 좋을듯싶습니다
추천 0

IP : 15d0db5153b4221
하마다식 외통채비를 권합니다.
군계일학 동영상 - 평택 진위천 방축리 편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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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b65ffa83246961
수조 표준 찌 맞춤 찌를 두 마디 이상 올려서 낚시
중통 채비
끝보기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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