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오전 기온이 뜨거웠던날... 낚시후 철수 위해 연안에 접안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며 접합부 에서 바람이 새는데
십년 감수 했습니다 낚시중 발생 되었다면 난감했을 텐데요....
본드 접합부에서 바람이 새어 보강 A/S 했습니다.
PVC 보트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노후화 되면 본드 접합부 관리를 해야 될 것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1. PVC 보트 수명 - 보트원단 자체 수명, 본드 접합부 수명이 궁금 합니다
2. 접합부 본드 보강 A/S 말고 자가 정비 방법 있을까요? 있다면 본드종류 및 방법 팁
몇군데 펑크도 때우고 조금은 험하게 다룬듯한 2년된 역시 접어서 보관한 보트가 있다면
두보트 중 정답은 2년된 보트 입니다.
접어서 보관한 보트와 적당량의 바람도 넣은상태로 보관을 아무리 잘하였다 하더라도
접착제로 붙이지않고는 만들수 없다는데 정답이 있습니다.
화학재료인 본드에도 성능 제각각 이겠지만 언젠가는 약효의 수명은 있는법 !!!
여기서 또 한가지 접어서보관을 한다면 접혀있는 부분은 더 취약할수밖엔 없겠죠.
마지막으로 정의를 내린다면 보트는 나이가 어려야 한다는 겁니다.
보트 40년의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
예전에 보트 수리업체 직원에게 들은 말입니다.
보트는 원단보다 접합부의 결함으로 수명이 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접합부의 결함이란 본드의 수명이라고 합니다.
pvc본드의 수명은 통상 5년 정도로보면 5년이 되지 않았더라도 악조건에서 장시간 보팅을 했다거나 관리를 제대로 해 주지않았다면
그 수명은 더 짧아진다고 합니다.
다만, 5년이 훨씬지난 보트라해도 관리를 잘 했다면 10년이상도 탈수 있다고 하더군요.
보트관리란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우선, 보팅이 끝난후, 보트를 접어서 이동하지 않고, 보관시에도 적정한 공기압을 유지해 접합부위들이 온전히 보트 모양이 유지되도록 하는것입니다.
물론, 보트의 적정한 형태의 공기압을 채운 상태에서 직사광선이나 눈, 비, 바람, 추위와 더위등에 노출된 야외에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보트를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고, 창고나 실내에 보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쩔수없이 보트를 접어 이동해야 한다면 보관장소에 도착 즉시 적정한 공기를 주입해 외부의 악조건들을 피해 보관을 해준다면
최대한 본드 접합부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오래도록 보팅을 할수있지 않을까 싶네요.
추가적으로 자가 수리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중요한 것이 이 접합부분이 핵심인데, 이런 중요한 부분을 확실한 기술 및 확신없이 자가수리 했다가 낚시중 낭패를 본다면 큰일이 아닐까 깊네요.
수리비가 들더라도 보트수리 누하우가 충분한 업체에 맡기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본드는 보트판매사이트 보시면 보트수리킷이 있습니다.
보통 보트구매시 구성품에 있고, 이것이 없다면 구매하시면 될듯합니다.
저는 펑크가 나서 사용했던게 아니라 부착물이 있어 그것을 활용했는데, 부착후 판매전까지 아무이상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본드사용은 이렇습니다.
접합할 부 부분의 pvc원단이 있다고 할때 본드를 양 원단에 발라줍니다. 최대한 얇게.....
그런후 본드가 손으로 만졌을때 끈적임없이 마를때까지 기다리던지, 드라이어로 말려줍니다.
말린후, 양면을 붙이고 고무망치등으로 맞다은 면을 골고루 쳐줍니다.
모양을 유지한채 하루이상 방치해 둡니다.
제가 알고있는 상식이니 그냥 참고해 주시면 될듯 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중고로 알아보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신품 구입후 사용하는게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