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일 못처럼 보트낚시 출조 했습니다 도착시에는 바람이 2~3정도 왔다갔다 했어요
그리고 낮에 입질이없어 다른포인트로 이동하여 폴대내리고 대편성중 갑자기 바와함께 돌풍이 불어
순간풍속 약 7이상 으로 짐작하고요 낚시대 다날라가고 손슬틈도없이 보트는 밀리고
이젠 죽었다 생각했어요 7072폴대가 휘기 일보직전에 빨리 폴대를 모두올리고 가장자라로 이동중에
또한번에 돌풍이불어 이번엔 보트한쪽이 약 30쎈티정도 들렀어요 제빠르게 들린쪽으로 체중을 싫어
전복은 겨우 면했습니다 전 오늘 운수대동 입니다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몸서리가 처질정도 식겁했네요
예기만 들었는데 이렇게 위험할줄 몰랐어요 아무턴 보트낚시하시는분께서는 무조건 안전장비(구명쪼기)꼭 챙겨서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안전이 젤로 우선 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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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나보던 토네이도같은 회오리 돌풍에 그대로 뒤집혔습니다
보트정말 위험합니다...
생명과 직결될수 있기 때문이죠.
전 낚시를 가기를 전 기상청 동네예보로 출조지의 날씨를 미리 파악합니다
주말꾼이라 시간과 장소는 제약적이죠.
만약 당일 예보가 초속 4미터라면 낚시를 포기하고 다음날 오전을 기약합니다.
낚시를 갔는데 갑작스레 돌풍이 불면 당황스럽지요.
견딜수 없을정도라 판단이 되면 재빠르게 철수 해야합니다.
저의 경우....
먼저 텐트를 제치고 바람이 부는 반대 반향의 폴대를 뽑고
그다음 바람부는 쪽 폴대를 뽑습니다.
그럼 보트는 바람따라 흐르겠죠.
그대로 흐르는 동안 낚시대를 접습니다.
그사이 채비가 터질수도 있겠지만....
그러면서 보트가 어디든 노지에 닿으면 그땐 바람이 좀 잠잠 할때까지 기다립니다
보트 전복의 가장 큰 원인은 폴대에 있습니다.
저처럼 하지않고 거꾸로 하면 그 폴대는 숲길의 돌뿌리가 될겁니다.
거센 돌풍은 이기려 하기보단 그냥 순응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구명조끼보다 우선은 없습니다.
안전앞에 5짜는 무용지물입니다.
보트낚시 초보인지라 아주많이 당황해서 처음에는
그냥 뻣히려고만 했던것이 아주 잘못생각을 했네요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한수 배웠습니다
안전하게 즐기십시요!
큰거 나오는곳 알려주세요
천만다행입니다
항상 안전한 낚시 즐기십시요
이것도 소중한 경험이니 후배 분들께 꼭 전달하여 안전사고 미리 대비 하십시다.
남보다 많이 잡으려는 욕심이~~
남보다 좋은 뽀인트 가지려는 욕심이~~~
위험이 언제올지모르지요,,피곤해서 깜빡잠들었을때 돌풍이불면 대처가 될까요 ??
정말 날 좋은 날이나 타셔요 !!!!!!
그리고,,소류지에서 보트나 릴 끝보기는 삼가하면 안될까요 ??????? ㅠㅠ
2~3만원짜리 흐질한 구명조끼사시는분들 이해가 안감니다
자기생명하고 관계된일인데
그릭고 아무리좋은 구명쪼기도 수명이 5년이랍니다
그깟 몇마리 붕어욕심에...소중한 목숨을 잃어서야
비상용 리틀 예비보트 달고다니시구요
민물에는 돌풍이 자주 생깁니다
돌풍이 불때 보트가 바람에 밀려 가면 그나마 안전한데요 그렇지 못하면 전복이죠
선외기 모터가 달려 있으면 또 낫습니다
파도나 바람에 밀리며 나아가니까요
저는 바다 보트낚시 가끔 하는데요
너울 파도 2미터 정도는 가뿐히 타고 다닙니다.
그러나 바다에서 만나는 돌풍은 절대로 감당 자신없죠
천둥번개칠때도 조심해야합니다
무사하신게 다행이네요....
보트가 어디건지 궁굼하고요.~
보트크기가 궁굼하고요.~
폴대는 몆군데 밖았나요....~
요즘 보트텐트가 엄청커지다 보니
바람에 쥐약이죠...
보팅만의매력이 있죠^^
국가대표급 수영실력을 가지셔서 구명조끼를 안입은건지 아니면 잠시 조행기 사진을 위해 잠시 벗었을수도 있겠지만
보트낚시 조행기를 올리시는분들만이라도 구명조끼 입고 낚시하는 사진을 많이 올려주시는것도 사고 예방에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폼생폼사도 좋지만 안전사고로 인한 슬픈 소식은 월척에서 발생되지 않기를 바람입니다
다음 텐트 접어 버리세요 언제든지 물에 뛰어들수있게요 (바람 저항도 덜타고요 )
그리고 바람에 밀려 가면서 해야 하는것 폴대 2마디씩 뺴 버리세요 바람 저항 덜 받습니다..
그리고 하나 폴대는 뒤 브라켓 부터 올리세요 꼭
이건 경험한건데요 바람에 보트가 밀리니까 브라켓 고정 부위 용접부위가 툭 하며 부러저 버리더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