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베스터에서 낚시하던중 모처럼 묵직한 입질을 받았습니다만,
목줄이 맥없이 나가버리는군요. 원줄1.5/목즐1.2호로된 채비였습니다.
해서 이번에 채비를 조금 강하게 바꿔볼까합니다. 예민성을 조금 희생해서라도
터지고나서 안타까워하는것보단 나을성 싶습니다.
원줄은 마력2호를 사용할까하는데 목줄이 마력은 0.8호까지밖에 안나오는군요.
괜찮은 목줄 있으시면 추천해주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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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 육각사 1.0을 목줄로 사용중 입니다.
처음에는 1.5호줄 모 싸이트에서 묶어진거 사서 썻습니다.
파마현상에 고기가 한번 털어버리면 끊어지고.......생각보다 많이 쓰더군요
그래서 헥사 육각사 1.0호줄 사서 직접 묶어서 사용중 입니다.
도래 끝에 고무오링 달고 목줄 꼬임 방지로 멈춤고무 하나 달아 사용중 입니다.
지금까지 목줄 3번 출조할때까지 [마리수는 8~9치 10마리 이쪽저쪽] 하나의 목줄로 교체 안하고 계속 쓰고 있습니다.
초보라 잘은 모르지만...역시 목줄은 비싼거 써야 겠더라구요....더 경제적인거 같습니다.
그런 한번의 경험만으로 채비를 굵게가져가는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바늘묶을때 침을 잘 발라가며 좀더 신경을 써서 묶어주시고..
목줄을 도래에 연결할때도 가급적 직결하시는 등의 노력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름도모르는 싸구려 1호 내림목줄로 잉어 5~6짜로 무리없이 제압이 가능했습니다.
어이없이 터졌다면..분명 목줄이나 매듭같은곳에 어떤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호에 1.5호 채비도 사용하기엔 큰 무리가 없긴합니다만..이 채비역시 줄에 상처가 있다거나 한다면 어이없이 터집니다.
바늘을 신경써서 묶고..직결매듭을 하고..가급적 목줄을 40/30 정도로 좀더 길게 쓰시면 별문제 없을 것입니다.
마력목줄이 상당히 좋은데 0.8호가 가장 굵은 줄인것 처럼..
대부분의 목줄전용라인들은 0.8호..굵어야 1호가 가장 굵은 줄입니다.
마력원줄이나 고급내림원줄을 목줄로 사용해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마력줄의 분홍색이 목줄로서 거슬린다면..스테키 유니크실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초기제압이 서툴러 고기 대가리를 돌려세우지 못한것이 패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듭니다.
환절기 일교차가 큰계절입니다. 건강하게 즐낚하세요.
배스터에서는 마력 2.0호에 바다목줄 벤투스1.5호 사용합니다.
마력목줄 0.8호 파머현상 거의없이 채비 정열 잘되며 쓸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