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감 2~3일 이상 시켜야 더러운거 많이 뱉어내요.. 이도저도 찜찜하면 그냥 배따서 비늘까지 벚기는게 가장 안전하죠.. 약할려고 먹는데 찜찜하면 조금 그래서요..
원래 잉어같은경우 집에서 할때는 통으로 솥에 참기름넣고 넣으면 10분정도 있다가 죽었을때 배를 살짝 숟가락으로 따서 쓸개랑 내장부분 살짝 꺼낸다음 비늘채 물에 부어서 중불에 끓이면 됩니다..
건강원에 가면 바로 약탕기로 입수 하고요.. 붕어기준 12kg까지 들어가니 가물치도 대충 키로수 맞추시면 될꺼 같습니다..
가물치는2일정도 해감시키고 수시로 비늘에 미끌거리는 액을 완전히
제거후(색이아주맑게나옴) 곰솥에 참기름이 아니라 들기름넣고 2숱푼정도
깨끗한 가물치를(내장빼지말고) 넣어 물의양은 가물치의 4배정도
고아 드시면 됩니다.(솥뚜껑조심)
처음 샌불에 끊어면 다시 중불에 4시강정도.오래고으면 좋고 .물이 줄어들면 다시붙고
중불에 고으면됩니다.
참.고으며 가끔 물위에 뜨는 이물질 겉어내고요.
약재넣으면 좋은데 이것은 패스.
그냥 찜통에 참기름 넉넉히 넣고 아그들 투히해서 달달 뽁으면 껍질이 벗겨져요
그 때 아그들 양의 4배 정도 물을 넣고 푸~욱 달이면 됩니다 처음엔 센불로 하다가 끓으면
중불로 물이 반정도 되도록 졸이면 끝ㅡㅡ
되는건가요
내장 손질없이요
잘못하면 부엌가득 참기름 칠 합니다.
가물치 추어탕도 괜찮습니다.
넣는 재료와 방법은 추어탕과 동일합니다.
여성분한테 좋다고 하네요.
혹 인천 서구근교에 계신 조사님들 계신가요
당시에는 공업용 폐수, 축산 폐수 마구 버리던 시절이고, 인식이 희박해서 신고도 않던 시절이죠...
상류에 인가가 많다거나 축사나 과수원(사과, 포도)이 대단지로 있지 않은 한 충분히 식용 가능하다 판단됩니다.
다만 수도물 조금씩 흘리면서 5~6시간 간격으로 왕소금 한주먹씩 물에 풀어주면서 하루 빼곡히 해감하시면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경상도에서는 가물치로 추어탕 많이 끓여 먹습니다. 붕어도 마찬가지...
추어탕 끓일 때는 배따고 깨끗하게 씻은 다음, 냄비에 참기름 듬뿍 붓고 한 5분 달군 담에 손질한 가물치 투입하여 달달 뽁아서 익히고
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조선간장, 소금, 생강, 삶아 물 뺀 배추, 시래기, 대파, 산초잎 등 넣고 푹 끓어 먹으면 왔다 입니다. ^^*
그냥 가물치 무게의 미꾸라지로 끓인 추어탕과 비슷한 맛인데 국물이 좀 더 진하다고 할 수 있지요...
엄마보고싶습니다 ㅎㅎ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수돗물에 소금 뿌려가면서 하루종일 해감시키고 건강원ㅇ?로 가시는게 좋구여 건강원가면 바로 찜통속으로 들가거든요 것도 양심있는곳이나 그리합니다 대부분 냉동되어있는 이상한 물괴기넣고 쪄서줍니다 그러니 찜통돌아가는거보고 댁으로가셧다 정확히 몇시쯤 끝나냐고 물으신후 2~30분전에 가셔야 그가물치가져오실수있어요
아님 이상한 잡탕 들고오시게됩니다^^
마눌님 보양시켜 드리는것도 힘든 일이네요
여러 선,후배님 가을시즌 대박치세요
모든분들..
원래 잉어같은경우 집에서 할때는 통으로 솥에 참기름넣고 넣으면 10분정도 있다가 죽었을때 배를 살짝 숟가락으로 따서 쓸개랑 내장부분 살짝 꺼낸다음 비늘채 물에 부어서 중불에 끓이면 됩니다..
건강원에 가면 바로 약탕기로 입수 하고요.. 붕어기준 12kg까지 들어가니 가물치도 대충 키로수 맞추시면 될꺼 같습니다..
여자분들한테 좋다고들 하시네요
부억 에서 이걸 매운탕 을 끌여야 하는데
원체 기운이 쎄서 죽어야 뭘 할텐데....
두드려 패고 패대기 처도 눈만 멀둥멀뚱 ...안죽어요. 겨우겨우 어떻게 해서 솥에넣고
양념하고 고추가루 많이넣고 푹 끌여서 뚜껑 열어보니..헉..흐여물건 한 살탱이들...
한숫가락도 못먹어보고 몽땅 밭에다 버렸죠.그날 동네고양이들 아주 잔칫날 됐죠
제거후(색이아주맑게나옴) 곰솥에 참기름이 아니라 들기름넣고 2숱푼정도
깨끗한 가물치를(내장빼지말고) 넣어 물의양은 가물치의 4배정도
고아 드시면 됩니다.(솥뚜껑조심)
처음 샌불에 끊어면 다시 중불에 4시강정도.오래고으면 좋고 .물이 줄어들면 다시붙고
중불에 고으면됩니다.
참.고으며 가끔 물위에 뜨는 이물질 겉어내고요.
약재넣으면 좋은데 이것은 패스.
정보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