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 이제 시작한 초보 입니다 궁굼해서 문의 드립니다.
찌 맞춤은 3목에 맞추고 수심측정 후 3~4목 내놓고 낚시 합니다.
원줄용으로 나이론 라인(1.75호) 을 쓰다가 밤에 원줄이 터져 카본줄 (1.5호) 로 교체 하고
찌 맞춤을 하여 4목 나오게 했는데 시간 경과 후 1.5목 까지 잠겨 들기에
수심 측정이 잘못 되었나 싶어 계속 위로 올리다..... 4목 정도에서 멈추기에 됐구나 했는데
아침에 확인하니 봉돌이 바닥에 닿아 있는 상태로 낚시를 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아래 사항이 궁굼해서 그러니 선배님 들의 지도 바랍니다.
1. 카본줄을 쓰면 줄 무게 때문에 그런가요?
2. 옥내림에서 원줄로 카본줄은 절대 사용하면 안돼나요?
3. 왜 봉돌이 바닥에 닿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 했을까요?
4. 9푼 정도의 고부력 찌는 3~4목 찌맞춤하고 옥수수 2알 달았을 경우 케미 바로 밑까지
잠기지 않고 1목 정도에 멈추는 것이 당연한 건가요?
정말 굼궁합니다.......... 지도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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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줄의 무게에 찌가 내려간것입니다.
빈바늘 3~4목이라도 옥수수달면 꼭 케미목이 아닙니다.
찌의 부력,옥수수의 알크기에 따라서 1목~케미목 범위가 됩니다.
모노라인사용하시구요~
혹시 물에 뜨는 것이 조금 거슬리시다면
카본이 약간 함유된 모노라인이 있습니다..
일반모노줄보다는 물입뜨는 성질이 조금 덜합니다...
라인까지도 생각해서 해야하는 낚시이죠.
제목엔
모노와 카본차이점이라고적으셨기에
가장큰 차잇점은 비중입니다.
물에 뜨고 안뜨고 그차이입니다.
아무래도 옥내림은 특성상 모노줄이 더 안정감을 줍니다.
그렇다고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그만큼 반대로 단점도 존재합니다.
모노라인이나 카본라인 이나 짤라서 물에 담그면
카본라인이 빨리 가라앉지만 둘다 물 보다는 비중이 크기에 별 차이가 없으리라 생각 했는데
아무튼 고수님 덕에 의문이 풀렸습니다
아울러 두분 댓글 보면서 많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계속 글 부탁 드립니다,
청0수님 감사 드리고요 가운데 한자가 무슨 잔지 몰라서..........^^
건강 하세요
합사와 나이론을 구분하면 모를까 위에 언급한 라인은 같은 나이론사라고 부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원줄을 2호나 2.5호 모노에카본썩인거 있잖아요 그거 써보세요~ㅎㅎ 조금 예민하게 하실려면 목줄을 1.2호정도로 가세요
대물은 책임못집니다.4ㅉㅏ이상 1.2호는 아무래도 붕어가 이물감을 덜느끼는 정도 붕애들도 막 찌가지고 노니까요.ㅎ
카본줄은 아시다시피 찌 부력에 영향을 줍니다.아주미세하게...그러나 노지붕어잡아내는데는 큰무리가 없습니다.옥수수빼고
올채비하신다음 현장에서 찌맞춤을 다시 해보세요..그리고 같은 옥내림찌라도 찌마다 특성이 있어 질문하신 것만으로 답을 내리기
힘들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