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수수내림한지 얼마 되지 않는.. 아니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안된 초보 조사입니다.. ^^
어릴때야 뭐 바닥낚시를 하면서 즐긴 기억은 있으나 좀 더 재미를 보기위해 옥내림을 해볼까 하고
이리저리 정보를 습득하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옥내림 ... 너무 어렵고 이해가 잘 안되는게 너무 많습니다..
주변에 뭐 잘 아는 분이라도 있으시면 물어보고 배우겠지만 잘 아시는 분들도 없고
귀찮게 막 물어보는 성격도 못되고.. 이해능력이 떨어지는지 혼자 이리저리 글을봐도 이해가 잘 안되네요;;
다름이 아니라... 내가 하고 있는 낚시가 옥내림 낚시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문론 시작할때 채비야 낚시점에서 알려주시고 마춰주신대로 하긴 하고 있지만
솔직히 찌는 서 있지만 바늘이 바닥에 가라 앉아 있는지..물어 떠 있는지 그것조차도 모르겠어요.
쉽게 알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리고 찌에대한 부력을 맞추기에 집에서 수조기를 이용하는 방법외에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수조기가 없으니 뭐;;; 이거 찌부력마추기가 어렵네요
혹 낚시를 하면서 찌에대한 부력 마춤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조금식 편납을 잘라
부력을 마추는건 알겠는데 목을 어느정도에 마추는건지.. 옥수수,캐미를 달고 마추는지..
찌멈춤고무가 있으니 부력마춤할때 방해가 되는건 아닌지 정말 모르겠어요ㅠㅠ
뭐 몇번 나가서 잡아오긴 하지만 (낚시점에 들러 채비라던지 편납으로 찌부력을 마춰주셔서)
옥내림에 대한 이해를 못하고 잡은 녀석들이라 내 실력으로 잡은게 아니라 운좋게 잡은거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 잡은 손맛에 기분은 좋지만 개운하지가 않네요..
그래서 문의 드립니다..
옥내림 낚시에대해 정말 잘 알고 싶습니다...
아니시면 제가 대구에 사니깐 옥내림에 대해 잘 아시는 조사님있으시면
언제 같이 출조해 많은걸 배우고 싶네요~ ^^
당연히~ 공짜론 안배웁니다~ ㅋ 따뜻한 커피 대접하겠습니다~
요즘 옥내림 땜에 잠도 설칠 지경입니다..ㅠ
뭐 하나에 꽂이면 끝을 봐야하는 성격인지라...
쉽게 포긴 하지만 이번엔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잘 해보고 싶네요.. ^^
조언 부탁드리며 가까운 조사님 있으시면 같이 출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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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력에 따른 목줄의 상관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함이고
원래 정확한 부력맞춤은
현장에서 찌멈춤을 다 체결한 상태에서 하는것이 좋습니다...
수조통에서의 상태를 기억하여 현장에서 맞춤을 하는것이 옳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캐미를 꽂은후 빈바늘로 찌톱의 중간정도 맞춤을 한후에
미끼를 두바늘에 모두 달아서 찌높이를 중간이하로 하시면
윗바늘이 떠 있는 상태가 되고
찌높이를 중간보다 더 내어 쓰시면 두바늘이 바닥에 닿게됩니다..
바닥지형이 지저분하면 반드시 윗바늘을 띄우시고
바닥이 깨끗하면 윗바늘이 바닥에 닿아도 상관없으니
편하게 찌높이를 조절 하면 됩니다..
일반적인 사항을 말씀드린거니
자세한 내용은 다른분들이 자세히 설명한것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어 보시는게 훨씬 빠르게 배우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질문하심이 이해가 빠를 겁니다.
전문가들 이십니다
전화해 보시면 상세히 설명해 주실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찌맞춤은 수조통에서 맞추시는것보다 현장 찌맞춤이 좋습니다 수온따라 틀려지기도 합니다
5푼찌에 채비하면 현장찌맞춤하시면 보통 편납봉돌무게가 3푼~4푼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보때는 이해가 잘 안되지요
간략하게 설명을 하면 5목의 부력맞추고 윗바늘에 수심고무를 달아서 수심을 재고 5목을 내놓고 낚시를 하면
이론상으로는 윗바늘은 살짝 닿아 있고 아래바늘은 슬로프가 됨니다.여기서 찌를 2목을 내놓고 낚시를 하면 3목 만큼
부력이 생겨서 윗바늘의 옥수수는 떠있는 현상이 됨니다. 그러나 확실히 뜨울려면 아래바늘에 수심을재고 낚시를 하시면
침수초나 감탕등에서 떠있는 옥수수가 효과를 발휘합니다.
참고자료: 백초공방(FTV에 방영 비디오 1,2편 참조) , 찌이야기, 수향낚시, 낚시춘추 9월,11월호
공부를 조금만 하면 많은 조과 보장되는 낚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