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오름 수위 배스터에 갔습니다
근데 잔씨알의 붕어 6~7치 붕어는 잘 올라 오는데
큰 붕어를 걸었을땐 바늘이 설걸려서 빠짐 현장이 3번이나 있었습니다..것도 다 대물들로
힘겨루기 10초 정도 ..들어 올릴수 없어 붇들고만 있는데 바늘이 빠지더군요..두번은 빨리 챘다 할수 있겠지만
한번은 찌가 없어 진거 보고 챘는데도 바늘이 빠졌습니다..옥내림 바늘이 너무 작아서 그런건가요 아님 흙탕물이라 입질이 확실하지 않아서 인가요? 고수님들어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한수 부탁 드립니다????
원줄 2호, 목줄 1.5호, 바늘 붕어 6호...입걸림이 빠집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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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진짜 큰씨알 약20초정도 버티다가 바늘이 벗거져 버렸내요..ㅡㅡ;;
아까워서 몆분동안 낚시못하고 있었어요..
챔질을 조금 늦게 해보세요..
그리고 챔질을 너무 살살 하는거 보다 약간의 스냅으로 드는 챔질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윗턱이나 목구멍에 바늘이 조금 박힐정도로)..
저같은 경우는 큰놈도 대비해서 7~8호 바늘을 사용합니다.
붕어는 당연히 아가미에 이물질들어가는걸피할겁니다.
먹이를취하다가도 채비때문에 이물감을느끼는게아니라,
뻘물로인해 다시내뱉은경우가많습니다.
이런경우에는 오히려 조금더 빠른챔질이 도움이됩니다.
저역시도 붕어바늘 7호사용중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길되세요.
목줄이 바늘귀 뒷쪽으로 가 있으면 챔질시나 랜딩시 십중 팔구는 빠집니다.
수시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7호나 8호바늘이 훨씬 훅킹이 잘됩니다
몇 번 실험해 보시면 알겠지만 산란기 외에는 사실
7호가 가장 무난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활성도 좋은 시기엔 옥내림하면서 걸린 고기 바늘 위치 확인해 보시면
6호이하 바늘쓰시면 일반 대물낚시때처럼 입술에 걸려있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7호나 8호 쓰시면 오히려 입속에 제대로 걸린 경우가 많지요
활성도가 낮은 늦가을부터 산란기까지는 반대현상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