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 세번출조 했습니다
조과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요
목줄의 꼬임현상과 잔챙이(새우,참붕어 등등)성화에
사뭇 피곤한 낚시였지만 입질에선 단연 최고의 채비임을
실감합니다
다른건 다 이해가 되는데 목줄과 원줄이 엉켜버리는 이유는 왜일까요?
채비투척도 제대로했고요 원줄도 가라앉혔습니다
찌가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살짝 낚시대쪽으로 흐르며 미동이없습니다 한참만에 채비를 회수해보면 목줄과 원줄이 심하게 엉켜있네요 어떨땐 수심체크용 스토퍼 까지도 꼬여서 어찌어찌 풀다보면 파머현상도 일어나고 목줄이나 원줄을 교체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ㅠㅠ
저부력 옥내림전용 찌(푼수모름)에 원줄f3(카본30%함유)2호, 목줄 모노1.2호 단차 10cm 긴목줄35cm, 짧은목줄25cm 3목맞춤에 4~5목 내어 놓습니다 첨엔 새우가 가지고놀다 엉켰구나 했는데 아니다싶어요 원인을 잘 모르겠습니다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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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에 매듭한번 지어봐야겠네요^^
시간이 지나면 나름데로 나아지고요...
양 바늘 분리되는부분에 멈춤고무 하나씩 넣어서 해보는 방법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