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동호회 모임에서 배스터에서 정출을 했습니다.
배스가 유입된지 3년정도 되었다는데, 가끔이 지렁이 미끼에 올라오는 배스는 거의 손바닥만한 사이즈더군요.
다름이 아니구 배스터에서 옥내림을 하는데 별다른 입질은 없었거든요!
찌가 가끔 좌우측으로 살짝살짝 움직이고 별다른 입질이 없더군요!
옥수수 갈아 끼울겸 채비를 걷었는데 옥수수가 2/3가 없더군요 ㅡㅡ;;
수초쪽에 붙힌 2.5칸 옥내림에는 입질이 없었는데 옥수수가 2알 다 사라지구요...
아침까지 낚시를 했지만 별다른 입질은 없었고 옥수수가 자꾸 없어지네요...ㅠㅠ
채집망에는 아무것도 안들어오더군요!
범인은 어떤 어종?일까요? 아니면 물방개? 미꾸라지?새우가 없으니 당연히 징거미는 없을꺼구...
혹시 같은 경험 있으신분있나요? 많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아침에 겨우 붕어 한수 했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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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의자 옆에서 부스럭 소리가 나길레
후레쉬 비춰보니 쥐새끼 주먹만한게 와서 옥시시 다 훔쳐가던데요
ㅎㅎㅎ
끔쩍 놀라 골로 갈뻔했습니다.
ㅎㅎㅎ
두껑덮어셔야 됩니다
바늘에 달아서 던져놓은 옥수수를 말하는것입니다...
별다른 입질없는데 미끼도둑을 말하는것입니다.
제생각엔 우렁이가 아닐까 하네요 저수지도 어딘지 적어놓으셧다면 더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겠는데 말이죠 ^_^
문경 산양면에 있는 우본지에 가면 우렁이 조심하셔요 ^_^
찌가 아주 느릿느릿 움직이면서 없어지는 미끼도둑은 우렁이를 의심해 보셔요 ^^
안출하시구 언제 동출한번 부탁드려요 ~
실력은 초보인데 언제 껴 주시면 같이 동출한번 했으면 좋겠네요...ㅋㅋ
왠지 지금 생각하니깐 우렁이 소행 같기도하고...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호도과자 크기 우렁이 한수 했읍니다
옥수수 꽉물고 나오더군요..ㅡㅡ;
다행이 바늘은 쉽게 빠져서 보내고
첨 당한일이라 황당하기도 하고
우렁이도 옥수수 먹긴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