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만해도 뗏갈좋은 붕어들이 떡밥에 잘 먹히던 집부근의 저수지입니다.. 산옆에 끼고 있어서..밤낚시할때 새우반 빠가사리반 천국이었는데...지금은 유유히~ 바로앞에서 몇마리씩 떼지어다니는 베스치어와 중급정도들... 새우는 어디로 간지 한마리도 안보이고... 눈에 보이는거라곤 베스치어뿐이네요.. 저수지가 마르지도 않았는데..붕어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확인할길은 낚시뿐인데... 낮에 잡는사람 한분도 못봤네요...사람도 잘 없지만... 이런곳에 동물성 미끼는 절대 안되갰쬬? 글고 밤에도 베스가 입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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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에 만약 잔챙이 들이 입질을 한다면
구루텐으로 대물낚시를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위 저수지는 옥수수 나 콩 으로 진하게 노려 보심이 어떠실런지요~^^
옥수수 강력 추천합니다~^^
블루길에 비해 배스는 양반인지라 성화가 심하지 않다면
동물성 미끼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저 역시도 배스터에서 동물성 미끼를 이용하여 여러수 하였습니다.
또한 고형미끼도 추천합니다.
더군다나 여긴 옥수수내림이니~옥수수 강추네요~!!
붕어를 잡는 확률이 줄 뿐이지요
베스가 언제 유입이 되었냐가 관건이죠
베스가 유입된지 한 3년이 지나면 치어나 새우 참붕어 등이 급격히 줄기 시작하고요
빠가사리는 밤에 생미끼에 잘 반응하고
베스는 밤보다는 낮에 활동을 많이 합니다.
낮에 붕어를 잡는 사람이 없다는건 붕어 개체수가 많이 줄었을테고
하지만 덩치급 붕어는 분명히 있습니다. 500% ㅎㅎ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배스는 후각보다는 시각이 발달한 물고기 이므로 밤에 잘 낚이지 않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