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대표적인곳이 신갈지인데 붕알님 말씀대로 블루길이 날뛰는날이면 해떨어지고부터 붕어가 올라옵니다.
그것도 덩어리들이....
물론 새볔까지 블루길이 설치는 날도 있습니다만 사이사이 덩어리들이 올라왔던것 같네요.
시간 좀 많아서 블루길없는 댐에 들어가서 며칠만 있다 왔으면 좋겠네요.
신갈지 덩어리도 좋지만 물이 너무 탁해서....
그리고, 사장님 바뀐이후로 물길을 몰라서 좌대가 아직 자리를 안잡았네요.
요사이 들어가서 별 재미본적이 없네요.
같이간 동생이 39짜리한거 말고는..
블루길..있는곳 참으로 어렵죠~~~
통상적으로 배스보다...블루길이 더 어려운듯해요...
내림이시니...블루길이 더 반을을 잘보이는듯 하네요...
무거운 채비로..빠르게 바닥에 안착시키시면..내림보단..조금더 덜 피곤할듯 한데...
방법은...없겟죠...무지하게..잡아내다...붕어한마리씩 잡는 방법뿐...
저도 얼마전에 낚시를 가서 블루길이 있는 곳에서 낚시를 한적이 있습니다.
보통 블루길은 동물성 미끼에 달려든다고 알고 있는데 요즘에 이놈들은
적응이 되서 떡밥이던 옥수수던 다 쳐먹고 나옵니다. 그것도 8치급정도 크기에 살이 포동포동 찐 녀석들이...
만지기도 징그럽지요,,, 그래서 전 그곳에서 낚시할때에는 블루길이 활동을 거의 안할때 즉 해가 질 무렵 1시간 전에 들어가서
낚시대 펴고 수심 맞추고 밥먹고 와서 케미 끼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확실히 블루길이 덜 거시기 하더군요...
해가져도 블루길의 성화가 심하면 그때는 낚시대 접습니다. 대물 붕어만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나 이넘들한테 미끼를 던져주기에는 너무 아깝거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