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이지만 대전에 있는 유등천의 유등교에서 비가 엄청나게 오고난후 낚시를 자주 갔습니다. 흙탕물이 콸콸콸 내려갈때
릴에 지렁이 달아 던지면 제법 큰 메기와 붕어가 잘잡혔죠. 그래서 전 아! 비오고 난후 흙탕물 내려가면 바닥이 뒤집어져서
먹을게 많으니 야행성 고기들고 낮에 잘나오고 붕어도 잘잡히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수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강이나 수로는 흙탕물일때가 더 잘잡혔던거 같습니다.
예전에 아버지와 비가 엄청 오는날 금강으로 대낚시 갔다가 도저히 물살때문에 본류에서는 못하고 강이 꺾여져서 파인곳..
그곳은 물살이 없어서 낚시를 했죠..물론 완전 흙탕물...그때 저희 아버지가 붕어 큰놈 단시간에 많이 잡아냈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물이 계속 차올라 얼마 못하고 자리를 떴지만..아직까지 흙탕물에 고기가 안나온다는 말에 반신반의 합니다.
특히 흙탕물이 거세게 흘르는 본류 말고 물살이 제법 약해지는 곳에는 고기가 많이 몰려있는듯 하더군요
목줄을 두번터뜨렸는데 얼굴도 못보고 ㅠㅠ 아마도 잉어인거
같습니다. 끌려나오다가 머리를 돌려 터지고 말았네요
행복한출조 되십시요.
릴에 지렁이 달아 던지면 제법 큰 메기와 붕어가 잘잡혔죠. 그래서 전 아! 비오고 난후 흙탕물 내려가면 바닥이 뒤집어져서
먹을게 많으니 야행성 고기들고 낮에 잘나오고 붕어도 잘잡히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수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강이나 수로는 흙탕물일때가 더 잘잡혔던거 같습니다.
예전에 아버지와 비가 엄청 오는날 금강으로 대낚시 갔다가 도저히 물살때문에 본류에서는 못하고 강이 꺾여져서 파인곳..
그곳은 물살이 없어서 낚시를 했죠..물론 완전 흙탕물...그때 저희 아버지가 붕어 큰놈 단시간에 많이 잡아냈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물이 계속 차올라 얼마 못하고 자리를 떴지만..아직까지 흙탕물에 고기가 안나온다는 말에 반신반의 합니다.
특히 흙탕물이 거세게 흘르는 본류 말고 물살이 제법 약해지는 곳에는 고기가 많이 몰려있는듯 하더군요
뻘물이져서 지롱이를썼다가 깔딱데는입질이시러서 옥시시끼우고,
약간에 밑밥질을하고나니 우순이들이올라오더군요,,
행복한출조 되십시요
뻘물에 함 담가봐야 겠습니다.
지난번 거북이 잡은 곳으로 오후에 짬낚시 갔었는데 2시간 동안에 준척 한수와 6치 정도 해서 15수 정도 하고 왔습니다.
붕어만 모인다면 옥내림에도 입질 좋더군요
보통 때보담 조금더 밑밥을 써야겠죠^^
안출빕니다
행복한출조 되세요.
옥수수 12대 올꽝 이였습니다 ㅠㅠ
뻘물을보고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담궈봤는데...
아쉽지만 제경험상 지렁이라면 모를까 옥수수는 아직까지 경험이없내요^^;
하지만! 그때 그때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