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티비를보다가....서찬수님에..채비가궁금해집니다~.... 어떤채비인가요??? 원줄~목물...바늘~...다이찌5호바늘있는데 괜찮을까요??? 어떤채비인지는몰라도...찌가아주오르락 내리락 하네요~마릿수도..엄청나구요 ㅎㅎ 혹시그채비도..이물감을..못느끼는그런채비인가요?? 물먹는찌로..그채비가 가능할까요??
롤링스위벨 채비를 마이너스 찌맞춤으로 하신듯 싶더군요.
자세한건 다른 고수님들에게 패스합니다.
기본적인 옥수수내림낚시채비에, 긴목줄쪽에 바늘대신 봉돌을 하나 달아놓은 채비입니다.
찌맞춤은 긴목줄을 제외한 한바늘맞춤을하고요.
긴목줄쪽 봉돌이 수초대를 어느정도 뚫고내려가서 앵커역할을 해주기때문에 안내병이라고 붙여진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목줄을 다소 굵게쓰고, 바늘역시 새우나 참붕어를 쓰기위해 굵은 바늘을 씁니다.
옥수수내림낚시를 생미끼낚시를 하기위해 변형을 주었다고 볼수도있고, 생미끼 대물낚시를 가볍게 변형시켰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편납홀더대신 봉돌을 사용하고.....대강 그런것 같더군요..
이물감이야 아무래도 일반옥수수내림낚시보다는 더 크겠지만..대물낚시보다는 훨씬적겠죠..
자세한건 서찬수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아마 f303.co.kr 이었던듯..)
마이너스 롤링스위벨채비처럼 보이더군요.
최근방송을보니 채비가 잠깐 보이던데요.
제가볼때 아마도 좁쌀봉돌채비에 좁쌀대신 스위벨을 채비한것 같습니다.
좁쌀봉돌의 역할을 8자 롤링도래가 대신하는겁니다.
좁쌀보다는 좀더 예민하고 목줄교환이 쉽고..그렇겠죠?
조행기에보니까, 악동님께서도 비슷한채비를 하시는것 같더군요..
저 또한 생각해본적이 있는 채비이기도 하고요..
높은 찌높이가 부담스럽거나, 부드러운찌올림을 원하시거나, 생미끼를 쓰시려는분들은 아주 적합한 채비라고 생각됩니다.
아주 질긴 루어낚시용 다이니마합사에 부드러운 PE 합사목줄을해서 수초대를 공략해도 훌륭한 채비라고 봅니다.
늘건강하세요~~
마이너스 채비인줄 알았는데....찌 내려가는 속도를 보면 너무 빨리 내려가 꼭 긴좁쌀채비 같기도 하고...
그런데 또 왜...찌를 그리 많이 내 놓고 쓰시는지...ㅎㅎㅎ
도통 모르겠습니다...
찌는 그냥 고기의 어신을 탐지하는 기능으로만 쓰시는 경지에 이르지 않았는지...하는 생각을 한번 해보게 되더군요..^^
건강조심하시고...안출하세요..
여기에 봉돌~스위벨(8자도래)을 합사로 연결시키고 스위벨에 목줄을 묶어주는거죠..
기본적으로 좁쌀봉돌채비와 동일한데, 채비교환에 좀더 편리하게 바꾼채비라고보시면 됩니다.
찌톱을 많이 내어놓는것은 서찬수님 개인적인 성향입니다.
찌톱불빛이 조과에 영향을준다고 믿는사람이지요..
그래서 대물낚시채비를 하던 시절부터 찌톱을 10센티정도 노출해서 낚시를 하는 분입니다.
봉돌과스위벨을 합사로 묶어주는이유는 미끼흡입시 좀더 이물감을 덜느끼는건가여??????
케미불빛이 밝다고 유성매직으로 칠하시는 분이죠^^
본봉돌은 떠있고, 스위벨만이 바닥에 살짝 닿아있는 채비입니다.
봉돌과스위벨을 단지 이어주기위해서 합사로 연결하는것이고요..
아무래도 원줄과같은재질로 묶게되면 짧아서 잘 터질수가 있기때문에 강한 합사줄을 쓰는것입니다.
찌맞춤은 스위벨까지만 채비해서 찌톱이 아주살짝만 노출될정도로 하고, 실제낚시시는 목줄을 달아서 2~3목정도 내어놓으시면 될듯합니다.
물론 일반 좁쌀봉돌채비와같이 조금더 무겁게 맞추셔도 됩니다.
옥수수내림에 다양한입질패턴이 싫고, 깔끔한 올림입질을 원하시는분,
혹은 새우,참붕어 등의 생미끼낚시를 원하시는분들이라면 아주 좋은 채비가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성제현의 군계일학 홈페이지 가셔서 낚시교실 동영상강의 보시면 자세한 채비법나옵니다.
참고하시면 낚시기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감사 ^^
시험해본 결과 ... 찌가 아주 오도방정을 떨더군요. 밤에 찌 올라오는거 보고 심장마비 올뻔했습니다.
찌가 미사일 쐈다가 바로 고꾸라지더군요. 한번 써보고 바로 애물단지함에 저장했습니다.
내년 봄에나 다시한번 써봐야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