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도착하셔서 낚시대 정렬하신후에 30분정도 푹 담궈주시는게 좋습니다. 원줄과 찌가 물을 어느정도 먹을때까지 기다리셨다가 찌맞춤을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수심을 찾으신후 수심보다 50cm 정도 밑에 찌를 맞춰서 찌맞춤을 하는게 정확하다고는 하는데 구지 그렇게 안하시고 원줄 및 찌에 물을 먹여놓고 찌맞춤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작은놈이나 큰놈이나 물놈은 다 뭅니다. 저는 항상 현장에 도착하면 30분 담궈두고 담배하나 피고 이래저래 준비하고 찌맞춤을 합니다. 야간에도 찌목수의 변화도 없고 한번 찌맞춤으로 다음날 아침까지 푸근하게 옥내림을 즐깁니다. 도움되셨음 합니다.